최근 수정 시각 : 2025-12-19 00:57:12

Angerfist


<colbgcolor=#fff><colcolor=#0B1418> 앵거피스트
Angerfist
파일:af.webp
본명 다니 마셀링
Danny Masseling
예명 Angerf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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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ace II Society
Kid Morbid
Bloodcage
Denekamps Gespuis
Floorcrushers
M4ZE PUSHER
출생 1981년 6월 20일 ([age(1981-06-20)]세)
플레볼란트 알메러
국적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직업 프로듀서, DJ
활동 시기 2001년 - 현재
장르 하드코어, 개버
소속 Masters of Hardcore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앨범
4. 여담

1. 개요

네덜란드 출신의 개버 DJ, 프로듀서. 날카로운 눈과 그릴이 쳐져있는 하얀색 하키 마스크가 트레이드마크이다. 하드코어 장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개버 아티스트로 특유의 개버킥과 보컬 샘플링, 특히 영화에서 끌어오는 샘플링을 이용한다.

데뷔 초반 라이브 퍼포먼스에 익숙하지 않을 당시엔 라이브시 3인조의 그룹으로 보조멤버 2명과 함께 라이브를 진행했었다. 그룹일 때 멤버로는 Crucifer[1]와 MC Prozac[2]이 있다.
현재 들어가 있는 레이블은 Masters of Hardcore로, 또한 하드코어의 대표 페스티벌이기도 하고, 실제로 Angerfist 가 자주 나오는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Sensation Black, Thunderdome, Defqon.1, Mysteryland, 그리고 Dominator와 같은 하드코어로 유명한 페스티벌에서 자주 볼 수 있다. 2015 DJ MAG TOP 100 에서 37위를 기록하고, 하드코어 부문 1위를 하는 등 하드코어계 정상급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DJ MAG 100 인터뷰에 따르면 하드코어를 하지 않았으면 드럼 앤 베이스를 하고 있었을 거라고 한다. 여러 곡들에서 드럼 앤 베이스 패턴을 섞기도 했고, 드럼 앤 베이스 곡을 따로 작곡 하기도 했다. 이 장르에도 꽤 애착이 있는듯 하다. 작곡한 드럼 앤 베이스 곡으론 Eraser, Temple Of Diseases 등이 있다. 하드코어 테크노 DJ다운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

공연때를 제외하면 거의 마스크를 벗고다닌다. 그래서 공식사진/영상 이외의 다른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보면 마스크를 벗은 그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2. 활동

2001년 BZRK 레코드 감독인 DJ Buzz Fuzz에게 데모 앨범을 보내는 것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Buzz Fuzz는 마음에 들어했고, 곧 계약을 채결했다고. 그 후 Angerfist와 Menace II Society라는 이름으로 EP를 발매했다. 곧 그는 개버 씬에서 유명해 지게 되고, 2004년에는 Master of Hardcore의 테마곡을 만들 기회를 제공받을 정도로 유명해지게 된다. 그 후 여러 앨범들을 꾸준히 발매 해 가고 있다.

현재는 MC Prozac과 같이 라이브 공연을 다니며, 똑같은 마스크에 검은색, 혹은 흰색 후드를 쓰고 한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앨범

  • Pissin' Razorbladez (2006)[3]
  • Mutilate (2008)
  • Retaliate (2011)
  • The Deadfaced Dimension (2014)
  • Raise & Revolt (2015)
  • Creed Of Chaos (2017)
  • Diabolic Dice (2019)[4]

4. 여담

  • 메이저 하드코어 장르 디제이 중에서는 가장 처음 내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World DJ Festival를 통해 첫 내한을 했는데, 당시 EDM씬이 대한민국에 막 자리를 잡기도 전임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이례적인 라인업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관객 반응이 너무나도 좋았던 나머지, 바로 다음해부터 월디페는 하드코어 장르 뮤지션을 꾸준하게 섭외하게 시작했고 이후 Q-dance과 협업을 시작해 하드 장르를 다루는 뮤지션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5][6] 어떤 의미로 보면 한국 하드코어 테크노 장르 공연의 시작을 열리게 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2019년에 이스케이프 코리아의 컨셉사진 때문에 내한 루머가 크게 나돌았다가 11월 22일 카스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1일에 있게 되는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 행사를 위해 12년 월디페 이후 두 번째로 내한을 했다.# 초반이 약해서 약간은 아쉬웠다는 평도 있지만 공연을 마치고 스테이지 사이드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거르지 않고 사인해주고 쌩얼 그대로 사진까지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보여주고 떠났다.

[1] 현재는 하드스타일DJ Crypsis로 알려져있다.[2] 현재 하드코어DJ Bloodcage로 활동 중이며 최근엔 라이브MC보단 직접 디제잉과 퍼포먼스를 하는 편.[3] 이때의 앨범 자캣의 마스크는 현재 사용하는 마스크와 조금 다르다.[4] 정규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근에 공개된 6곡만이 수록되자 그 전에 공개한 여러 음원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함께 현재 사람들의 불평이 많은 상황이다.[5] 현재까지도 월디페는 메이저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중에서 유일하게 하드 장르 뮤지션들을 라인업으로 내세우고 있다.[6] 2017년 4월 20일 유니티 라디오에서 MC Prozac과 아시아에서의 무대 중 기억이 남는다는 한국 내한 당시 일을 약간 얘기했는데, 무대에 서기 전까지 거의 모든 곡들이 비트가 느리고 천천히 흘러가는 곡들이 나와서 자기들 차례 때 200bpm 정도까지의 빠른 곡들을 세트 해놓고 틀었다는 것. 대부분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고 즐겼지만, 다른 몇몇은 아무래도 개버라는 장르가 생소한 사람도 있다보니 'WTF?'하는 반응도 있었다고 했다. 그래도 꽤 좋은 경험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