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클라호마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지역 방송국에서 취재한 거주민 스위트 브라운(Sweet Brown)이라는 흑인 여성(본명은 킴벌리 윌킨스, Kimberly Wilkins)의 인터뷰가 이 밈의 발단. 방송 날짜는 2012년 4월 8일이다. 아래는 원본 인터뷰 내용이다.Well, I woke up to go get me a cold pop, and then I thought somebody was barbecuing.
글쎄, 자다가 시원한 탄산음료나 한잔하려고 일어났는데, 누가 바비큐를 굽는 줄 알았어요.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그러다 깨닫고 외쳤죠, "하느님 맙소사, 불이야!"
Then I ran out, I didn't grab no shoes or nothin', Jesus! I ran for my life.
그리고 냅다 뛰쳐나가느라, 신발이고 뭐고 없었죠, 세상에! 죽자 살자 뛰었죠.
And then the smoke got me, I got bronchitis.
그러다 연기 속에 갇혔는데, (연기를 마셨더니) 그것 때문에 기관지염에 걸렸어요.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의외로 리듬감이 있다
그런 걸 따질 틈이 어디 있겠어요![1]
글쎄, 자다가 시원한 탄산음료나 한잔하려고 일어났는데, 누가 바비큐를 굽는 줄 알았어요.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그러다 깨닫고 외쳤죠, "하느님 맙소사, 불이야!"
Then I ran out, I didn't grab no shoes or nothin', Jesus! I ran for my life.
그리고 냅다 뛰쳐나가느라, 신발이고 뭐고 없었죠, 세상에! 죽자 살자 뛰었죠.
And then the smoke got me, I got bronchitis.
그러다 연기 속에 갇혔는데, (연기를 마셨더니) 그것 때문에 기관지염에 걸렸어요.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그런 걸 따질 틈이 어디 있겠어요![1]
내용만 보면 재해 사고 피해자의 일반적인 하소연성 인터뷰이지만, 그걸 설명하는 사람의 독특한 제스처와 톤이 가미되어 힙합에 뒤지지 않는 리드미컬한 플로우로 승화되었고 시청자들은 동네 아주머니의 예상치 못한 스왝에 빵 터뜨리게 만들었다. 사실 전혀 유쾌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말미에서 대인배스럽게 웃기까지 한다. 그녀의 아들이 "어머니가 원래 낙천적인 성격"이라고 말을 덧붙이긴 한다. 참고로 영상 뒤쪽에서 자꾸 왔다 갔다 하는 청년이 그녀의 아들이다.
2. 밈
유튜브에 원본 인터뷰가 올라오기 무섭게 오토튠을 써서 한 유저가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Well, I woke up to go get me a cold pop
Then I thought somebody was BBQing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Then I ran out, I didn't grab no shoes or nothing Jesus
I ran for my lif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Jesus, Jesus,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Jesus, Jesus, Jesus, Jesus.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Well, I woke up to go get me a cold pop
Then I thought somebody was BBQing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Then I ran out, I didn't grab no shoes or nothing Jesus
I ran for my lif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Jesus, Jesus,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Jesus, Jesus, Jesus, Jesus.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원본 영상을 업로드한 유투버 lucusmarr는 얼마 있다 스위트 브라운에게 음료수를 몇 박스나 사다가 주었다. 그녀는 이를 두고 자신의 유행어를 의식하여 "이걸 따질 틈은 있죠(I really got time for this)"라고 빵긋 웃으셨다. 영상
아이튠즈에 그녀의 대사를 인용한 "I Got Bronchitis"라는 제목의 리믹스가 올라오자 스위트 브라운은 소송을 걸기도 했다. 결국 얼마 안 가 해당 곡은 서비스가 중지되었다.
이후 아주머니는 치과 광고에 나와서 짭짤한 수입을 올린 것 같다. 내용은 "음료수를 먹으러 가는데 이가 아팠어요. "하느님 이건 충치잖아요!" 충치를 치료할 시간이 없어요!" 영상 다른 광고도 촬영하고 방송 등에도 출연했다. #
3. 관련 문서
- 이와 똑같은 식으로 탄생한(리드미컬하고 드라마틱한 인터뷰 → 오토튠으로 쓸데없이 듣기 좋은 노래가 돼서 히트 친) 노래가 schmoyoho의 Bed Intruder Song이다. 사실 이쪽이 이런 리믹스 송의 시초 격이다. 바로 위 리믹스 영상에서 '바비큐하는 줄 알았다'는 부분에 바비큐를 굽는 두 남자 합성 짤에서 빨간 두건 쓴 쪽이 Bed intruder song의 주인공 앤트완 도드슨이다. schmoyoho의 Reality Hits You Hard Bro도 오토튠으로 만들어진 매드 무비인데, 스위트 브라운의 경우는 앞선 두 곡과는 다른 사람이 만든 곡이다.
- 아주머니의 뉴스 인터뷰가 흥했다는 점에서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호롤롤로 할머니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독특한 말투로 흥했다는 점에서는 불쾌지수녀와도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