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30 22:57:28

Aggro Crab

<colbgcolor=#ED3B23><colcolor=#fff> 어그로 크랩
Aggro Crab
파일:Aggro Crab.png
설립일 2019년 1월 1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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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직원 수 12명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출시 게임4. 기타

1. 개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인디 게임 제작사.

총 직원은 12명이나 대부분의 직원들이 전세계에 퍼져 있는 원격 근무 비중이 높다.[1]

2. 특징

그래픽적인 요소는 거의 투자하지 않지만 독특하고 특이한 게임성과 세계관을 보여주는 게임사. 그래픽 쪽으로는 'Corporate Memphis'라고 불리는, 극도로 데포르메되고 원색 위주 채색이 특징인 아트 스타일을 추구한다. 때문에 인물들이 단순화된 얼굴, 그에 대비되는 길고 굵은 팔다리, 총천연색 피부 등을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 때문에 화려한 볼거리는 없어도 이를 특유의 아트 디렉션을 활용해 게임의 일부로 활용하며[3] 게임 플레이는 상당한 완성도를 갖춘 게임들을 내놓고 있다.

스토리나 배경 설정에 블랙 코미디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는 특징도 있는데 첫 작품인 Going Under에서도 블랙 기업과 각종 기업 문화들을 비꼬는 기조가 강했고 PEAK에서도 동료 대원들이 스카웃 마스터를 버리고 탈출했고 그 스카웃 마스터가 동료를 버리고 가는 유저들을 추적한다는 무시무시한 뒷배경이 숨어있는 등 관련 묘사가 하나씩은 꾸준히 나온다. 서양권 밈도 거리낌 없이 활용한다.

3. 출시 게임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Aggro Crab의 메인 타이틀은 개발 순서대로 "Game (번호)"라는 프로젝트명이 부여된다. PEAK, Crashout Crew와 같은 소규모 게임은 이와 같은 규칙이 사용되지 않는다.
  • Going Under (2020)
    Aggro Crab의 1번째 메인 타이틀로,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던전 크롤러 3D 액션 게임이다. 인수합병으로 악명 높은 '큐비클'이라는 블랙 기업에 인수된 음료 회사의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주인공 재키가 지하에 유배된 실패한 스타트업들의 특이한 물건들을 수집하러 그 스타트업들에 잠입하는 내용. Another Crab's Treasure가 개발된 이후 후속작이 개발 중이었으나, 투자처를 찾지 못해 개발이 취소되었다.
  • Another Crab's Treasure (2024) - Aggro Crab의 2번째 메인 타이틀.
  • PEAK (2025) - Landfall Games와의 합작으로 만든 협동 등반 게임.
  • Crashout Crew (미정) - 미공개된 신작 게임. 스튜디오 업데이트 영상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Aggro Crab의 인원 중 3명이 PEAK 개발에 참여한 사이에 잔류해 있던 나머지 개발진들이 개발 중인 게임이다.
  • Game 3 (미정) - 개발 예정인 Aggro Crab의 3번째 메인 타이틀. 본래는 Going Under 2가 해당 프로젝트명을 부여받았으나, 취소된 후 별도의 신작이 개발될 예정이다.

4. 기타


[1] 대표적으로 유튜브에서 Shorts 등으로 등장하는 커뮤니티 담당자인 Paige의 경우 뉴질랜드에서 근무한다.[2] 심지어 회사 소개 페이지에서도 인물소개도 해당 스타일로 꾸며놨다.[3] 특히 UI 디자인은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