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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875 노스 미시간 애비뉴 |
영문명칭 | 875 North Michigan Avenue |
위치 |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시 |
착공 | 1965년 |
완공 | 1969년 |
층수 | 지상 100층 / 지하 3층 |
높이 | 344m (안테나 높이를 포함할 시 457m) |
소유주 | The Hearn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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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마천루. 윌리스 타워와 함께 시카고의 양대 마천루 중 하나로, 지상 100층에 높이가 344m에 이르는 마천루이다. 완공 당시 시카고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세계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이어 두 번째로 100층을 넘긴 마천루이다. 현재는 시카고에서 4번째, 미국에서 8번째 높은 빌딩이다.2. 상세
건물이 개관한 1969년부터 2018년까지는 존 핸콕 센터를 명칭으로 썼다. 875 노스 미시간 애비뉴라는 이름은 빌딩의 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새로운 명명권 계약이 맺어지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한다.존 핸콕 센터는 1968년 미국의 생명보험사인 '존 핸콕'이 세운[1] 빌딩으로 완공된 후 빌딩에 회사의 이름을 붙이고 임차해서 사용 중이었다. 그러나 2004년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Manulife Financial)에 존 핸콕이 인수되면서 건물을 떠났다. 2013년 빌딩의 소유주가 부동산 투자 그룹 '헌 컴퍼니'(Hearn Co.)로 바뀌고 존 핸콕이 명명권을 포기함에 따라 2018년 빌딩의 주소를 딴 875 노스 미시간 애비뉴를 명칭으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이 명칭은 임시로 사용하는 것으로 새로운 명명권 계약이 체결되면 변경될 예정이다.
2.1. 구조
주거와 오피스, 호텔 등이 함께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
아래 사진은 당시 존 핸콕 센터 구조설계자였던, Fazlur Rahman Khan이 제시한 하중의 흐름을 나타낸 다이어그램(Load flow diagram)이다.
단, 이러한 X자 가새로 인해 일부 층의 시야를 가리는 문제가 있어 해당 층의 부동산 시세에 악영향을 미쳤다.
2.2. 건물 내 시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저 멀리 윌리스 타워가 보인다. |
층수 | 용도 |
97층~100층 | 기계실, 창고 |
95층, 96층 | 레스토랑, 시그니처 룸 (2023년 9월 28일자로 폐업하였다. [2]) |
94층 | 360 CHICAGO 전망대 |
93층 | 기계실 |
45층~92층 | 주상복합 아파트[3] |
44층 | 공식 로비, 자체 서비스 데스크, 서비스 라운지, 실내 수영장 |
42층, 43층 | 기계실 |
13층~41층 | 오피스 |
1층~12층 | 로비, 컨밴션 센터 |
B3층~B1층 | 지하 주차장 |
지하1층(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에 위치한 Cheesecake Factory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