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1:21:37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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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fcon2022.png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대회 이전 예선 · 참가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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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 16강 8강 준결승 결승
대회 이후 기록실 · 팀별 리뷰


1. 개요2. 경기 진행
2.1. 1경기 | 나이지리아 1 : 0 이집트2.2. 2경기 | 수단 0 : 0 기니비사우2.3. 3경기 | 나이지리아 3 : 1 수단2.4. 4경기 | 기니비사우 0 : 1 이집트2.5. 5경기
2.5.1. 기니비사우 0 : 2 나이지리아2.5.2. 이집트 1 : 0 수단
3. 총평

1. 개요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3 3 0 0 6 1 +5 9
2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3 2 0 1 2 1 +1 6
3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3 0 1 2 1 4 -3 1
4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기니비사우 3 0 1 2 0 3 -3 1
16강 진출 | 탈락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의 조별 라운드 중 D조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강 2약의 구도이다.

2. 경기 진행

2.1. 1경기 | 나이지리아 1 : 0 이집트

파일:Afcon2022.png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본선 D조 1경기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01:00 (한국시각)
룸데 아지아 스타디움 (카메룬, 가루아)
관중: ???명
주심: 바카리 가사마 (감비아)
파일: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0
파일:Egypt_FA.png
나이지리아이집트
30' 켈레치 이에나초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Star of the Match: 켈레치 이에나초 (나이지리아)

어찌보면 미리보는 우승 후보간의 토너먼트라고 볼 수 있는 두 팀의 매치업. 나이지리아는 레스터 시티 F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켈레치 이에나초윌프레드 은디디, 그리고 알렉스 이워비, 타이워 아워니이사무엘 추쿠에제 등을 축으로 유럽파 다수의 체급으로 맞서는 반면 이집트는 모하메드 살라트레제게를 축으로 자국리거 위주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90분 내내 나이지리아가 이집트를 압박 전술로 시종일관 농락한 끝에 켈레치 이에나초의 원더골로 얻은 리드를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이집트는 너무 수비적인 전술로만 일관하다가 결국 모하메드 살라가 팀의 볼 배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무득점 패배의 쓴맛을 봐야했다.

2.2. 2경기 | 수단 0 : 0 기니비사우

파일:Afcon2022.png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본선 D조 2경기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04:00 (한국시각)
룸데 아지아 스타디움 (카메룬, 가루아)
관중: ???명
주심: 이사 시 (세네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dan_FA_%28logo%29.png
0 : 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uinea-Bissau_FF_%28logo%29.png
수단기니비사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Star of the Match: 알리 아부 에스레인 (수단)

서로가 조에서 가장 만만한 두 팀이었지만 무승부로 끝나면서 두 팀의 16강 진출 확률은 멀어졌다. 슈팅 수는 비슷했지만 점유율은 기니비사우가 더 많이 가져가고 결정적인 기회도 잡았으나, 수단의 알리 아부 에스레인(Ali Abu Eshrein) 골키퍼가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면서 무승부를 가져왔다. 특히나 후반 막판에 심판의 다소 애매한 판정으로 에스레인 골키퍼의 파울이 선언되며 기니비사우가 PK를 얻었는데, 에스레인 골키퍼가 PK를 막아내고 흘러나온 세컨볼은 빠르게 쇄도한 피케티가 골대를 강타(...)하면서 찬스를 날려버렸다.

2.3. 3경기 | 나이지리아 3 : 1 수단

파일:Afcon2022.png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본선 D조 3경기
2022년 1월 16일 일요일 01:00 (한국시각)
룸데 아지아 스타디움 (카메룬, 가루아)
관중: ???명
주심: 빅터 고메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파일: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dan_FA_%28logo%29.png
나이지리아수단
3' 사무엘 추쿠에제
45' 타이워 아워니이
46' 모지스 사이먼
파일:득점 아이콘.svg70' (PK) 왈리엘딘 케드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Star of the Match: 모지스 사이먼 (나이지리아)

이집트를 상대로 첫 승을 선취한 나이지리아는 약체 수단을 상대로도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서 나이지리아는 A조의 카메룬과 C조의 모로코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 16강 진출국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수단은 1무 1패로 밀린 불리한 상황에서 이집트와의 최종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2.4. 4경기 | 기니비사우 0 : 1 이집트

파일:Afcon2022.png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본선 D조 4경기
2022년 1월 16일 일요일 04:00 (한국시각)
룸데 아지아 스타디움 (카메룬, 가루아)
관중: ???명
주심: 파시피크 은다비하웨니마나 (부룬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uinea-Bissau_FF_%28logo%29.png
0 : 1
파일:Egypt_FA.png
기니비사우이집트
-파일:득점 아이콘.svg69' 모하메드 살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Star of the Match: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첫경기에서부터 나이지리아에 패하며 출발이 불안했던 이집트는 기니비사우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세를 몰아친 끝에 모하메드 살라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차고 올라갔다. 다만 후반 막판 기니비사우 마마 발데의 득점이 공격자 반칙으로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많다.

2.5. 5경기

2.5.1. 기니비사우 0 : 2 나이지리아

파일:Afcon2022.png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본선 D조 5-1경기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04:00 (한국시각)
룸데 아지아 스타디움 (카메룬, 가루아)
관중: ???명
주심: 피터 와웨루 (케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uinea-Bissau_FF_%28logo%29.png
0 : 2
파일: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기니비사우나이지리아
-파일:득점 아이콘.svg56' 우마르 사디크
75' 윌리엄 트루스트에콩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Star of the Match: 윌리엄 트루스트에콩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2연승을 거두고 승자승에 따라 조 1위 자리까지 확정지은 상황.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3위라도 노려야 하는 기니비사우 입장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 기니비사우는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경기를 이겨서 승점 4점을 확보해야 2위든 3위든 가능성이 생기며, 경기를 비기거나 질 경우 조 3위가 되더라도 조 3위간 서열에서 승점이 부족해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나이지리아는 주전 선수들도 어느정도 섞으며 1.5군급으로 경기를 시작했고, 사디크의 선제골 이후 한번, 트루스트에콩의 추가골 이후 두번 교체를 가져가며 체력을 안배해줬다. 경기 결과는 예상대로 나이지리아의 무난한 2:0 승리. 이로서 나이지리아는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고, 기니비사우는 동시간대 수단이 한 점차로 패하면서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5.2. 이집트 1 : 0 수단

파일:Afcon2022.png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본선 D조 5-2경기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04:00 (한국시각)
스타드 아마두 아히조 (카메룬, 야운데)
관중: ???명
주심: 조슈아 본도 (보츠와나)
파일:Egypt_FA.png
1 : 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dan_FA_%28logo%29.png
이집트수단
35' 모하메드 압델모넴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Star of the Match: 아흐메드 헤가지 (이집트)

아랍컵에서 만난 두 팀이 네이션스컵에서도 한 조에 편성되었다. 당시 5:0 이집트의 대승으로 끝난 경기라 이번 경기 역시 이집트의 승리가 점쳐진다. 기니비사우를 잡고 승리를 거둔 이집트는 기세를 몰아 약체 수단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득점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기니비사우를 상대로도 결정력 부족으로 고전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수단은 일단 경기를 이겨서 승점 4점을 만들고 다른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하지만 상대가 체급차가 너무 큰 이집트인데다 이집트도 16강 확정을 위해 주전들을 대거 기용할 예정이라 수단에게는 상황이 좋지 않다.

예상대로 주전 대다수를 동원한 이집트가 압델모넴의 선제골을 지키면서 승리,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로서 이집트는 첫 경기를 패한 뒤 내리 2연승을 거두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 총평

  • 나이지리아
    이번 대회 유일한 조별리그 3연승 팀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16강에 안착했다. 3경기 6골 1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주전은 물론 로테이션 백업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체력 부담이 점차 심해질 토너먼트에서의 전망도 밝혔다. 현 시점에서 카메룬, 모로코,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대회 4강이라고 봐도 무방한 페이스로, 이 페이스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이집트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를 패했지만, 나머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조 2위에 안착했다. 3경기에서 단 1실점만 기록하고, 공격력이 좋은 나이지리아조차 원더골 한 방으로 다소 어렵게 이기게 한 수비력은 최대 강점. 하지만 그러한 이면에는 과도하게 수비적인 전술로 인한 빈공이 있어서 3경기 2골에 그쳤고, 이로 인해 기니비사우와의 경기도 다득점을 올리지 못해 하마터면 비길뻔하는 등 불안한 요소는 남아있다. 모하메드 살라라는 슈퍼스타가 있는 만큼, 살라를 어떻게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느냐가 토너먼트에서 이집트의 행보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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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니비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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