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03 05:44:36

160cm

1. 개요2. 특징3. 일시적인 해결법4. 키가 커 보이는 방법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40723_0009953006_web.jpg 파일:2025 DK ShowMaker.png
코미디언 정명훈[1] 프로게이머 허수[2]

보편적으로 남성에게 단신의 기준이 되는 160cm에 대해 다룬 문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남성 170cm 미만을 단신의 기준으로 잡는다.

평균적으로 남성은 18세, 여성은 15세 즈음에 성장판이 닫힌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말이 평균이지 닫히는 시기는 사람마다 아예 달라서 위를 맹신하면 안된다. 중학교 때 키가 멈추는 남성이 있는가 하면20세가 넘어서도 키가 크는 여성도 정말 흔한 편에 속한다. 엑스레이로 뼈 나이 검사를 해봐도 대략적인 시기만 예측 가능할 뿐, 정확한게 예측 할 수 있는게 아니다.

2. 특징

당연한 예기지만, 성인 남성 기준의 키이므로, 본인이 여성이거나 아직 성장판이 열려있는 어린이/청소년일 경우 밑의 내용과 관련이 없다.
  • 160cm - 163cm:
    대한민국에서 성인 남성의 평균 키보다 11cm 이상의 작은 키로 160cm의 경우에는 저신장증에 해당한다. 보통 어렸을 때 부터 또래 아이들과 키가 확연히 차이가 나며, 보통 중학교, 심하면 초등학교때 성장이 거의 멈춘다. 이 정도면 단순히 수면/운동 부족을 원인으로 꼽을 순 없다. 운이 좋지 않게도 키가 작은 유전을 물려받았거나, 극단적인 영양결핍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길거리에 나가면 자신과 키가 같거나 큰 여성이 대다수이며, 좋지 않게도 키가 이정도면 외적으로도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만약 자녀의 키가 또래보다 돋보이게 작다면, 미리 성장호로몬 주사를 투여하는것도 일종의 방법이다. 이미 성인이라면 깔창 + 굽 높은 신발 + 헤어볼륨 + 자새교정으로 키를 극대화시키거나[3], 만약 자신이 경제/시간/물리/심리적 여유가 있다면 최후의 보루로 사지연장술까지도 고려해볼 수 있다.
  • 164cm - 166cm:
    평균보다 상당히 작은 키다. 의외로 대한민국 160대 남성중 흔히 보이는 키이며, 대부분 고등학교 초반에 성장이 거의 끝나고 성장판이 닫힌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성인 여성 평균 키보단 커서 위보단 나은 상황이지만, 자신과 키가 같거나 큰 여성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외적으로도 못지않게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키를 제외한 모든 외적 방면에서 우수해야 단신을 커버칠 수 있다. 부모한테서 일명 "남자는 능력이다" 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비교적 정상적인(?) 범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유전 이외에도 식습관, 수면, 운동등의 문제가 주 원인으로 꼽힐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신체)/조언 문서 참고.
  • 167cm - 169cm:
    160대에서의 베스트 케이스, 즉 뱀의 머리로, 용의 꼬리라 할 수 있는 170cm가 코앞인 범위이다. 남들에게 자신의 키를 170cm 혹은 그 이상으로 평균 올려치기가 자주 일어나는 범위이다. 자신과 키가 같은 여성들은 자주 보이는 편이나, 자신보다 큰 여성, 일명 장신들은 드물게 보인다. 160대에서 제일 이상적인 범위안에 들지만, 동시에 가장 절망을 느끼는 구간이기도 하다. 한 끗 차이로 170cm가 되지 못하여 큰 실망감을 느끼고, 성장판이 닫혀서 더이상 키가 안크는데도 주기적으로 키를 계속 재본다. 하지만 운이 매우 좋게도 20대 이후에 키 성장이 소폭 이루어지거나, 자세 교정등의 요인으로 170대에 들어서는 경우도 있다! 소위 "군대에서 키 컸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부분.

3. 일시적인 해결법

밑에 서술된 방법들은 일시적으로 실제 키를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이다.
  • 자세 교정을 꾸준히 하여 숨은키를 찾아라.
    사람마다 숨은키가 있기 마련이고, 이는 스트래칭과 관련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숨은 키의 양은 더더욱 많을 수 있다. 대부분 0.5cm 에서 많게는 5cm 정도까지 있을 수 있다. 키를 줄이는 요소들은 거북목, 골반전방경사[4], 라운드숄더, 등이 있으며, 이를 다양한 방법의 스트래칭으로 일시적으로 일부분 완화가 가능하다. 다시 말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펴주는 거기 때문에 매일매일 스트래칭을 해주지 않으면 금방 키가 줄어드니 알아두자.
  • 깔창, 굽이 높은 신발을 신어라.
    키작남들의 필수템으로, 이미 키를 늘릴 수 있는 쉽고 싼 방법으로 유명하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자신의 발 사이즈와 얼추 비슷한 깔창을 구매해야한다는 것과, 달리기, 근력운동같은 고강도 운동을 할 시에는 발목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빼고 하는게 좋다. 마찬가지로 깔창과 신발로 8cm 이상으로 늘리면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본인 역시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6cm 이내가 권장된다.
  • 헤어스타일은 무조건 윗 볼륨이 사는 스타일로 해라.
    윗 볼륨만 살아도 키가 1-3cm 정도는 커 보이며, 무엇보다 가장 자연스럽게 키가 커보이기에 필수. 탈모인들은 가발을 대신 사용하는 것도 일종의 방법. 바로 무난한 댄디컷만 해도 키가 눈에 띄게 커보인다.
  • 밖에 나가기 전에는 앉는걸 최대한 피하고 누워있어라.
    웃기지만 상당한 도움을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키가 커지는 것도 사실은 중력에 의해서 하루 종일 눌려있던 척추에 우리가 자는 동안 수분이 흡수되면서 다시 원 상태로 늘어나는 원리 때문인데, 이는 낮과 밤 상관없이 누워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1시간 정도만 누워있어도 키가 1cm 정도는 다시 복구된다. 의자에 앉는 행동은 오히려 척추가 받는 압박을 극대화시켜 오히려 키가 줄어드니 눕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서 있도록 하자.

4. 키가 커 보이는 방법

밑에 서술된 방법들은 실질적인 키는 늘릴 수 없으나, 시각적으로 키를 커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 셔츠를 골반 높이까지 올려입어라.
    사람 특성상 다리가 길어보이면 키가 커보이는 착시가 있기에 셔츠를 올려입어 다리 더 길게 부각시키는 방법이다.[5] 특히 기장이 긴 셔츠는 절대 금물이며, 또한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보이는 롱코트 겨울코디 같은거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따라하는 순간 본인이 호빗이 되는 마법을 보여준다
  • 꽉 끼는 하의는 피해라.
    꽉 끼는 옷은 시각적으로 다리가 끊어지는 라인을 더 위로 보이게 만들어 다리가 훨씬 더 짧아 보인다. 심지어 오죽하면 2020년대에 들어서는 남녀노소 키나 나이 불문하고 상관없이 대중적으로 와이드 핏이 알려져 패션 테러리스트가 아닌 이상에는 극단적으로 스키니한 옷을 입을 일은 없지만, 만약 본인이 불가피하게 꽉 끼는 옷을 입어야 할 경우엔[6] 최소한 종아리 쪽은 와이드한 걸 찾아보자.

5. 관련 문서





[1] 공식 프로필 기준 168cm[2] 162-163cm 추정.[3] 이 정도면 최소 5cm 정도는 올릴 순 있다.[4] 흔히 말하는 오리궁댕이.[5] 다만 본인이 다리가 긴 편이라면 크롭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하지 않는게 좋다.[6] 예시로는 중요한 미팅, 결혼식, 또는 골프 약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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