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사내 / 사신 카멜레온 カメレオン男 / 死神カメレオン | |||||
신장 | 1.8m | 체중 | 89kg | ||
특수능력 | 체색을 바꾸는 카모플라주 수직 벽을 오름 | 성우 | 사와 리츠오 |
1. 개요
가면라이더의 카멜레온의 특성을 갖춘 쇼커 괴인.체색을 주위 색으로 바꾸어 자취를 감추거나 수직 벽을 오르는 능력또 혀를 길게 늘려 상대에게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2. 작중 행적
쇼커 수령의 명령으로 일본에 숨겨진 나치의 보물을 찾고 있어 유일하게 그 비밀을 아는 전 해군 소령, 스나다 타츠오 앞에 나타나 입원 중인 딸 스나다 유미를 다치게 하고 비밀 지도가 담긴 모형을 뺏으려 하나 혼고 타케시의 저지로 철수한다.이후, 몰래 그의 동행을 감시하다가 죠난 대학 생화학연구소에 맡겨진 쇠 상자를 빼앗아 비와 호에 있는 아지트로 향했다. 이때 전투원으로 둔갑하고 있던 혼고를 아지트로 데려가 정체를 드러낸 그를 탈출 불가능한 함정에 빠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쇠 상자는 혼고가 준비해둔 가짜였기 때문에 수령의 명령으로 부득이 그를 풀어주고 결국 혼고는 달아나고 만다.
하지만 결국 진짜 상자를 손에 넣어 타치바나 토베에, 미도리카와 루리코를 포획, 이미 내용은 빼냈지만 두 사람을 인질로 혼고를 엑스포로 불러내어 지도를 빼앗고 탑에서 그를 낙하시켰다.
이겼다고 생각했지만, 지도를 보고 파낸 관 안에는 보물이 아닌 매복해 있던 가면라이더 1호가 출현,[1] 타치바나와 루리코를 구출하고 전투원과 하인리히 박사도 쓰러져 버리고 카멜레온사내도 열세이기에, 자취를 감추어 허점을 찌르는 작전을 쓰려하지만 간파되어 라이더 킥과 촙 콤보를 맞고 사망한다.
여담으로 카멜레온사내가 지도를 보고 열심히 땅을 파서 관뚜껑을 열자 가면라이더 1호가 그 안에서 나타나는 그 장면은 여러 가지 커뮤니티에서 "히틀러의 보물"이란 식의 짤방으로도 돌아다닌다.(...)영상 버전.[2]#
관에 숨어있다 나오는 것은 이 에피소드의 각본가 이가미 마사루가 자기 작품에서 여러 번 재탕한 소재이다. 문제는 저때의 가면라이더는 밀폐 공간에 있으면 바람이 없어서 변신이 풀린다는 설정이었는데[3] 소재만 재탕해버려서 관에 들어가 있었다는 것이다. 허를 찌르는 반전을 위해 설정이나 개연성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이가미 다운 각본이라 할 수 있다.
이후 13화와 극장판에서도 재생 괴인으로 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