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16:51:44

히토프레스

<colbgcolor=#352E2E><colcolor=#D5B343> 히토프레스
ヒトプレス / HitoPress
<nopad> 파일:히토프레스.webp

1. 개요2. 생성 과정3. 활용4. 등급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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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가브의 괴인 그래뉴트가 인간을 포획하는 수단.

2. 생성 과정

그래뉴트의 거대한 입 '가브'에서 혀를 뿜어내 인간을 휘감으면, 그 인간은 곧장 아크릴 스탠드 형태로 변형되어 매우 작은 크기로 압축된다. 이 때, 휘감은 혀는 그대로 붉은 천으로 변해 아크릴을 둘둘 말아놓은 모양새가 된다.

히토프레스가 된 인간을 해방시키려면 감고 있는 붉은 천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워낙 단단히 묶여 있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풀어내기 어렵고, 가면라이더가 직접 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쉽게 끊어낼 수 있다. 납치 과정이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피해자는 그 전에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히토프레스가 된 동안에는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서 풀려나면 자신이 왜 여깄는지 영문을 몰라하는 반응을 보인다. 만약 히토프레스가 박살난다면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사망한다.

작중에서 쇼마가 구해낸 히토프레스들은 지극히 일부일 뿐[1], 실제 피해자들이 몇이나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작중에서 그래뉴트어로 스쳐지나가는 아르바이트생들 목록을 보면 도쿄, 오사카 부근에만 최소 수십 명은 활동하고 있는데다, 본작의 주요 배경인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도 아르바이트들에 의해 인간 사냥이 이뤄지고 있을 수 있다. 생산 설비를 구축하여 어둠과자 공장을 세우고 컨베이어 벨트에는 끊임없이 원재료가 쏟아져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피해 규모가 굉장한 듯 하다.[2]

같은 그래뉴트는 히토프레스로 만들 수 없다. 인간과 그래뉴트의 혼혈인 쇼마는 어머니와 같이 가브의 혀에 휘감겼음에도 히토프레스가 되지 않은 채 바로 풀려났으며, 인간으로 변장한 라게 9을 알아보지 못한 은 라게 9을 히토프레스로 만들려고 시도하려다 실패했다. 카라키다 한토 같이 그래뉴트의 장기를 이식받은 개조인간은 히토프레스로 만들 수 있는지 불명.

3. 활용

인류가 사용하는 식품 동결건조 기술과도 같은 용도로, 피해자는 시간이 멈춘 듯 그 상태 그대로 보존되며, 인간을 있는 그대로 납치하는 것보다 사건을 은닉하고 피해자를 보관해 운송하기가 모두 용이하며,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상태로 보존하기도 쉽다.

그래뉴트의 신체부위인 혀를 사용하는 기술이라 태생적인 능력 중 하나 같지만 사실은 지극히 최근에 개발된 기술로[3], 히토프레스 기술이 개발되기 전에는 그냥 인간을 그대로 납치해서 끌고가는 방식이었다. 20년간 아르바이트 생활을 해온 그래뉴트인 로죠는 히토프레스에 대해 납치만 하면 될 것을 요즘 와선 괜히 가공하고 품질까지 따져가며 깐깐하게 굴어서 짜증난다고 불평을 늘어놨다.

카라키다 한토의 어머니 카라키다 사에 역시 히토프레스 과정 없이 스토머크 사에 납치되었으며, 납치된 후 정신을 차려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곧바로 랑고에게 발각되었다. 이 때 랑고가 "또 탈출해버렸군"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전에도 납치된 인간이 정신을 차려서 탈주하는 사태가 번번히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인간의 저장법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기술이 히토프레스인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히토프레스가 개발되기 전에는 사람을 그냥 산채로 녹여서 어둠과자 재료로 가공한다는게 나와서, 히토프레스는 그나마 인도적인 가공법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어둠과자의 주요 재료인 만큼 아르바이트생들은 히토프레스를 납품하면 어둠과자를 보수로 받는데, 이때 보수로 받는 어둠과자의 양은 히토프레스의 질에 비례한다.

스토머크 사에게 납품되어버린 피해자를 구하기는 어렵다보니 쇼마는 처음에는 아르바이트생이 납품하기 전에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점차 힘이 강해지고 동료가 생기면서 납품받은 에이전트를 습격하거나 아예 스토머크 사 본사를 습격하는 등 대담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4. 등급

파일:히토프레스 등급1.webp 파일:히토프레스 등급2.webp

테두리가 노란색인 경우가 가장 고품질로,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급품 생산에 이용된다. 하위 등급은 붉은색과 파란색, 초록색, 갈색의 네 종류가 있으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입수된 히토프레스는 스토머크 사로 보내지기 전에 에이전트들이 테두리의 색상별로 구분된 케이스 내에 분류해 담는다.

사망자는 † 표시.
  • 노란색
    • 3화: 4명(전원 †)
    • 5화: 3명
    • 7화: 타테호리 타마키
    • 10화: 유치원생들
    • 15화: 법정 내부 관련자 전원
    • 16화: 영화관 극장 내부에 있던 관객 전원
    • 17화: 강의실 내부에 있던 사람들
  • 붉은색
  • 파란색
    • 5화: 4명
    • 17화: 2명
  • 초록색
    • 5화: 2명
    • 13화: 니시노 리쿠
  • 갈색
    • 5화: 4명

5. 기타

  • 명칭의 유래는 아크릴 스탠드를 만들 때 사용되는 기계인 '히트프레스(ヒートプレス)'의 히트(ヒート)를 사람을 뜻하는 히토(人/ひと)로 치환한 말장난이다.
  • 제작진 사이에서는 '아크릴'로 불렸으며, 인간을 통째로 먹는 것 보다는 아크릴판으로 만드는 걸로 결정됐다고 한다.
  • 어린이 프로그램인 만큼 충분히 순화된 편이지만, 작중 묘사가 영락없는 납치인신매매다 보니 본작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 당장 작중에서 처치한 그래뉴트들이 그 전에 이미 납품한 피해자들은 쇼마가 구출할 여지조차 없었다. 로죠의 경우 히토프레스가 개발되기 전부터 20년 동안 피해자를 양산해왔다.[2] 스가 켄조는 지금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종 사건의 몇 할은 그래뉴트의 인간 사냥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그다지 믿을만한 화자는 아니라서 한토를 도발하기 위한 과장일 수도 있는지라 곧이곧대로 듣기는 어렵다. 그래뉴트계에서도 불법인 어둠과자 중독자를 포섭해 개조한 후에야 파견 가능하다는 선결 조건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거기에 최근 들어서 실종자가 늘어났다는 시민들의 언급을 보면 랑고 취임 이전에는 피해자 및 과자 생산량이 이렇게 많지 않았을 수도 있다.[3] 스토머크 사의 알바가 개조 수술을 받으면서 생긴 능력 중 하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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