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 |
장르 | 성인, 히어로, 하렘, MC |
작가 | 문어탄산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06. 10. ~ 2025. 01. 11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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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히어로물 겸 하렘, MC물 성인 웹소설. 작가는 문어탄산.2. 줄거리
이능력이 판치는 세상에서 초특급 빌런을 꿈꾸는 무능력자 전투원 505호.
우연히 몸과 마음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능력을 얻었다.
우연히 몸과 마음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능력을 얻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6월 1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고, 2025년 1월 11일에 완결했다.[1]4. 등장인물
4.1. 유토피아
주인공인 하시윤의 이능력 '커럽션 시스템'에 의해 육체적·정신적으로 타락한 히어로와 빌런들로 구성된 신생 빌런 조직.자세한 내용은 유토피아(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히어로 연합
작중 등장하는 히어로 연합 측 인물들 중에는 정의로운 마음가짐과 올곧은 성품을 가진 이들도 나오지만, 그 이상으로 부패하고 타락했으며 무능한 이들이 많다. 특히 이능력을 가진 이들을 인권을 무시하고 인체 실험을 자행하거나 이능력이 강하다 싶으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제공하기는커녕 사기쳐서 이용해먹는 등, 히어로 협회가 아니라 빌런 협회라고 칭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썩어빠졌다. 오죽하면 주인공인 하시윤도 한채리에게 대놓고 블랙기업이라고 언급하며 한채리를 대놓고 회유할 정도.4.2.1. 간부진
- 정수아
히어로 협회의 현 총수이자 연합 2대 총수.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총괄이사
수아가 자리에 없는 동안 실질적 총수 역할을 해온 실세. 전대 총수와 함께 연합의 창립에 참가한 원년 멤버이자 이사들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노년의 남성이다. 수아를 대놓고 무시하고 있으며, 회의도 자기 마음대로 주관한다.
유토피아의 연합 습격이 시작되자, T시에 있는 비밀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던 실험의 실험체들을 풀어서 사태를 해결하려 한다.[2] 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S시의 본부는 완전히 함락되고, 히어로들은 시윤의 능력에 당해 되려 요원들을 공격하고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당황하면서도 자기 책임인 것은 부정하면서 총수에게 모든 책임과 발언권을 넘겨버리고[3], 역시나 총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녀를 무시하고 간부들을 전부 데리고 나가며 대책 마련에 골몰한다.[4]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달리 정수아가 먼저 움직여 협상 끝에 유토피아를 물러가게 했고,[5] 거기에 더해 자신이 아버지 대신 임시로 총수직을 받아 협상을 진행했음을 언론에 공표하여 자신의 총수 직책 수행 능력과 총수로 정당하게 임명되었음을 공인받게 되었다.[6] 그럼에도 여전히 쓸데없는 짓을 한다며 혀를 차곤 수아를 애송이 취급하며 어떤 방식을 써서라도 그녀를 빠르게 끌어내린 뒤 자기가 새로운 총수가 되겠다는 검은 속내를 드러낸다. 그때 그런 총괄이사와 간부진들 앞에 카이저가 나타나고, 카이저는 자신의 실험체들을 빌려줄테니 큰 뜻을 이뤄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총괄이사는 경험 많은 인물답게 카이저의 속내를 알아내기 위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나, 카이저는 자신이 가장 강한 존재이자 지배자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신보다 자질이 있는 자가 있다면 기꺼이 넘겨주고 뒤에서 받쳐줄 용의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총괄이사는 고심 끝에 자신과 간부들은 잘못된 연합을 바로잡는 게 목표이기에 외부의 도움 없이 연합 스스로의 힘으로 계획을 실행하겠다며 카이저의 제안을 거절한다.[7]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실망한 카이저는 본색을 드러내며 총괄이사와 간부들을 이능력으로 제압 후 꼭두각시처럼 만들어서 자신의 제안을 강제로 통과시켜버렸고,[8] 결국 개조 인간의 재료가 되었다. 즉 자신들이 만들어 낸 실험체들로 반등하기는 커녕 자신들이 그 실험체들과 같은 취급을 당한 것이다.[9]
4.2.2. 히어로
- 유인영 <아이언 메이든>
히어로 협회의 S랭크의 히어로.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한채리 <블레이드>
아이언메이든의 전속 비서.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설루나 <키네틱 걸>
히어로 협회의 A랭크의 히어로로 추정.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그레이트 가이>
채령이 속한 연구에 돈을 후원하고 있던 히어로. 실험체 상태와 연구의 어려움은 무시하고 자기가 들이는 돈과 당장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는 사실만 가지고 윽박지르며 난폭하게 구는 쓰레기이다.[10] 채령이 히어로를 증오하게 된 원인이며 가장 복수하고 싶어하는 대상 중 하나이다.[11]
- <블레이드 마스터>
그레이트 가이와 마찬가지로 채령이 속한 연구에 관여하고 있던 히어로로 추정된다.
- <펀치 레이디>
A급 히어로. 다크 나이츠의 간부인 크레이지 체인을 포획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했으나 그녀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뒤 사로잡혀 그녀의 노리개 신세가 된다. 204화에서 결국 크레이지 체인의 노리개 신세로 잔혹한 학대를 당하다가 결국 사망했다고 밝혀진다.
- <윈드 트루퍼>
히어로 협회의 B랭크의 히어로.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4.2.3. 연구원
- 서영채
히어로 협회의 연구소의 전 연구원. 당시 실험체로 쓰이던 채령을 최대한 잘 챙겨주고 아껴주었던 선인이다. 하지만 채령의 이능력 발현 실험 및 연구에 진전이 없어서 연구원들은 학대에 가까운 모진 실험으로 채령을 몰아붙이고, 그런 와중에도 채령을 최대한 달래며 언젠가는 널 구할 히어로가 와줄 거라고 말해준다.
그러나 채령이 독방에 갇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붙잡혀 그대로 총살당한다. 그것도 채령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처형당했고, 채령이 포함된 실험에 돈을 후원하던 히어로 '그레이트 가이'는 영채를 고작 저런 애새끼 하나 키워보겠다고 죽었다며 조롱한다. 이로 볼 때 채령을 빼돌려 본인의 호적으로 입양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3. 빌런
4.3.1. 다크 나이츠
주인공 하시윤이 이능력 발현 이전까지 속했던 빌런 조직이다.- <카이저>
다크 나이츠의 총수.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엑스큐셔너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중 유일한 청일점. 본명은 박규한으로, 나이는 34세. 2m를 넘는 장신에 창백한 피부, 그리고 기형적인 신체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능력은 '본 나이프'로, 검을 비롯한 날붙이를 몸에서 뽑아내어 싸울 수 있다. 대인전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신체 능력도 강하다. 히어로 연합에서는 상당한 고위험 빌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간부들 중 가장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이라 체포가 아니라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수 카이저가 이용하던 아지트들을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간부들과 흩어져 움직이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정체가 발각되어 아이스 퀸과 전투가 벌어진다. 아이스 퀸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그녀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시윤이 기습을 가해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제압당하고 현재는 감옥에 수감되었다. 등장 초기엔 4간부 중 유일하게 연합 측에 체포되면서 전망이 밝지 않았으나, 후에 크레이지 체인의 행방이 드러나면서 그나마 자아를 유지한 채 갇혀 있는 엑스큐셔너는 최악의 상황까진 아니게 되었다.
- 크레이지 체인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중 한 명으로, 난폭하고 잔혹한 성격이다. 본명은 신다인. 사슬을 다루는 이능력이 있으나 이것 외에는 연합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빌런이다. 그 외의 특징은 그녀가 지나간 자리엔 키스 마크가 남으며, 연지우의 증언에 따르면 굉장히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49화에서 직접 등장, 트릭스터를 뺀 다른 간부들과 모여 총수 혹은 트릭스터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엑스큐셔너나 파이어크래커와 비교하면 부하들을 험하게 다루거나 화풀이 수단으로 쓰는 등 인망이 없어서 다른 간부들보다 정보력이 심각하게 딸리는 편. 본인은 어차피 다른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자긴 마음에 드는 남자나 여자 골라서 자신의 가학적인 취향과 욕구를 채우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협조성 면에서도 사실상 최악이라 그나마 조직을 위해 움직이는 다른 둘과 달리 이쪽은 간부들을 체포하려고 온 A급 히어로 펀치 레이디를 압도한 뒤 행방이 묘연했다가, 204화에서 카이저의 손에 의해서 실험체가 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한것은 자신의 가학적인 취향과 욕구를 채우려다가 우연히 지아에게 발견되 패배하고 실험체가 되었고, 그 전투에 좀비 마냥 도화&지우 이 2명과 교전, 도화&지우가 그녀에게 밀리자 도화가 타락 증폭(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해서 그녀의 체인을 녹여 지우가 그녀의 머리에 저격하여 제압되어버린 인과응보를 당한 것이 되었다. 현재는 생사불명.
- 트릭스터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파이어크래커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4.3.2. 기타
5. 설정
- 커럽션 시스템
이 작품의 핵심이자 주인공 하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이능력. 능력의 핵심은 상대방의 정신을 타락시켜 자신을 따르는 수하인 '슬레이브'로 만드는 것이지만, 슬레이브로 타락하는 과정에서 부가적인 능력들을 발동시킬 수 있어서 사실상 하나의 이능력에 여러 가지 기능이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능력이 점점 성장하면서 기능이 추가적으로 더 생기는 등, 이능력의 성장이 가능한 본작에서도 눈에 띄게 성장의 폭이 크다. 능력의 발동 및 단계는 다음과 같다. - 목표 대상에게 주인공이 직접 손을 대서 '각인'을 남긴다.
- 각인을 남기는 데에 성공하면, 각인이 있는 대상에게 '명령'을 발동할 수 있게 된다.
- 페이즈1(1단계): 이능력 무효화 / 신체 조종 / 발정
- 페이즈2(2단계): 감각 조작 / 인식 개변
- 각인을 새긴 대상에게 명령을 발동시키거나, 섹스 등을 통해 각인의 '잠식도'를 올린다. 각인이 새겨진 대상은 커럽션 시스템의 소유자와 섹스를 통해 정액을 흡수할 수 있으며, 정액을 흡수하면 잠식도가 더 빨리, 더 많이 증가한다.
- 각인의 잠식도가 100%가 되면 다음 단계로 각인이 진화한다. 각인의 단계는 총 페이즈3(3단계) 까지이며, 페이즈3(3단계) 각인으로 진화 시 대상은 슬레이브가 되어 커럽션 시스템의 주인을 완전히 따르게 된다. 단, 페이즈2(2단계)상태에서 각인이 잠식도 100%에 도달하면 대상에게 적용된 모든 명령이 해제되고 그 동안은 명령을 다시 적용시킬 수 없다.
- 모든 명령이 해제된 상태에서 원래의 인격과 마음이 돌아온 대상에게 굴복 선언을 받아내면, 조건이 충족되어 각인이 최종 진화 단계인 페이즈3(3단계)로 진화, 대상은 '커럽티드 슬레이브'로 변모하게 된다. 단, 명령 해제 이전에 이미 자의로 타락하기로 결정한 이들의 경우, 명령 해제 후 굴복할 필요 없이 각인이 페이즈3(3단계)로 진화한다.
- 커럽티드 슬레이브
통칭 슬레이브. 커럽션 시스템으로 각인이 3단계에 도달해 완전히 타락할 경우, 해당 인물은 주인공 하시윤을 따르는 슬레이브가 된다. 슬레이브가 되면 시윤의 의지를 전적으로 따르게 되며, 기존의 인격과 욕망이 개변되어 왜곡된 모습과 결합되어 사람 자체가 변하게 된다. 더불어 신체적으로 변화가 생겨 외형의 변화는 물론 신체 전반의 기능이 향상되고, 질병 및 장애도 개선될 여지가 생긴다.[12] 그리고 진화의 방향이 '주인을 위해 봉사하는 암컷'이기에, 진화를 통해 성적인 기술과 지식이 크게 증가하고 다양한 행위가 가능해지며, 슬레이브가 된 후엔 본인의 이능력과 별개로 '슬레이브 스킬'이라는 별도의 스킬을 각성하게 된다. - 슬레이브 스킬
슬레이브로 진화하면서 각성하는 스킬. 주인인 시윤에게 봉사하기 최적화된 신체로 진화하고 변모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가장 특화된 부분을 슬레이브 스킬로 각성하게 된다.
- 이능력
히어로물이나 초능력자 배틀물 등에서 흔히 나오는 초능력을 일컫는다. 작중에선 어떤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계기로 이능력을 얻는지 밝혀진 게 전혀 없다. 그래서 히어로 연합에서도 이능력에 대한 연구로 엄청난 자본을 들여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능력의 제어는 물론 인공적인 이능력 창조에 대해서도 연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능력의 비밀은 드러나지 않은 게 대부분이며, 이능력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기와 이능력의 종류가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정도만 파악한 상태다.
작중 등장하는 히어로와 빌런들의 대다수는 이능을 소유하고 있다. 주인공 하시윤의 경우 이능력이 없어서 빌런 조직 다크 나이츠에서 무명의 전투원으로 활동했으나, 우연찮게 이능력을 각성하고 다크 나이츠에서 나간 후 본인만의 조직을 만들어 빌런으로 활동하게 된다.
- 히어로 연합
작중 대한민국의 히어로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 이능력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지라 작중의 굵직한 범죄나 사건사고들이 빌런, 혹은 이능력자들에 의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본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던 군과 경찰은 최소한의 치안을 지키기 위한 인력이 되어서 사실상 국가 내부에서 발생하는 무력과 폭력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건 히어로 연합의 일이다.
- 빌런
[1] 외전은 1월 20일서부터 연재[2] 대략 1000명 정도의 숫자이다.[3] 흔히 말하는 바지사장의 전형적인 용도 처리 방식이다.[4] 어차피 무능한 녀석들이 대책을 골몰해봤자 탁상공론으로 흘러갈 것이 분명했고, 결국 지아에게 개조 인간의 부품 취급을 받았다.[5] 그들이 대책 마련에 골몰하는 바보짓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배짱이 있고, 현실적으로 배수진을 쳐서라도 대응을 잘 했던 것이다.[6] 여담으로 수아는 자신의 확실하고 유능한 지지기반을 얻은 것은 덤.[7] 얼핏 들으면 총괄이사가 의외로 올바른 것 같지만, 연합(구단)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갔던 것은 총괄이사(단장)및 간부(프런트)들이 너무 무능하면서 자기 사리사욕만을 채운 것이 문제였다. 밈으로는 개그 그 자체이며, 총수(구단주)인 수아를 잘 보필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고, 더해서 자신들이 준비한 실험체들만 믿지 남이 준비한 실험체들은 의심과 자기 보신 때문에 신용을 하지 않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즉 연합(구단)을 바로잡을 능력도 이끌어낼 능력도 아예 없었던 것이다.[8]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제 이지선다인데 총괄이사(단장)가 승낙해도 그만이고 승낙안해도 이능력으로 조종하면 그만이다.[9] 독자들은 인과응보 및 이럴 줄 알았다고 평했고, 오죽하면 지아가 낡아빠진 인간들이라 쓸모 없다고 평한 것은 덤이다.개그 그 자체네[10] 심지어 죽은 서영채를 조롱하고 아까운 몸이라며 더듬는 등 히어로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모습만 보인다.[11] 한마디로 이런 녀석들이 협회의 상층부로 있었기 때문에 히어로 협회가 썩어갈 수밖에 없었다.[12] 일례로 원래부터 거유+늘씬한 체형이었던 윤도화와 설루미, 채령은 슬레이브가 된 후 그야말로 폭발적인 몸매를 자랑하게 되었으며, 슬렌더 체형이었던 연지우와 홍 루이린, 한세나, 서아린도 기존보다 체형이 육덕지게 변했다. 질병의 경우, 한세나와 서아린은 강화 시술에 따른 부작용으로 특수 조제한 약을 섭취하지 않으면 부작용에 의한 리스크를 받아 육체가 망가지면서 사망하는데, 시윤의 능력으로 각인이 새겨진 페이즈1 상태만으로 슬레이브가 되기에 걸맞은 육체로 변화하면서 시한부 상황에서 건강한 상태로 개선되었다. 거기에 한채리도 각인이 새겨진 페이즈1 상태만으로 다크 서클이 사라졌고, 페이즈3까지 도달하자 불편했던 다리도 원래 상태로 돌아와 보조기구없이 걷거나 달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