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 |
장르 | 성인, 히어로, 하렘, MC |
작가 | 문어탄산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06. 10. ~ 연재 중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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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히어로물 겸 하렘, MC물 성인 웹소설. 작가는 문어탄산.2. 줄거리
이능력이 판치는 세상에서 초특급 빌런을 꿈꾸는 무능력자 전투원 505호.
우연히 몸과 마음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능력을 얻었다.
우연히 몸과 마음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능력을 얻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6월 1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4. 등장인물
4.1. 유토피아
주인공인 하시윤의 이능력 '커럽션 시스템'에 의해 육체적·정신적으로 타락한 히어로와 빌런들로 구성된 신생 빌런 조직.자세한 내용은 유토피아(히어로 세계 속 세뇌 빌런으로 살아남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히어로 연합
작중 등장하는 히어로 연합 측 인물들 중에는 정의로운 마음가짐과 올곧은 성품을 가진 이들도 나오지만, 그 이상으로 부패하고 타락했으며 무능한 이들이 많다.[1]4.2.1. 간부진
- 지아
현 히어로 연합의 구단주(총수)로 전임 총수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구단주(총수)가 된 젊은 여성이다. 그런데 비주얼이 다크 나이츠의 총수 카이저랑 상당히 닮아서 많은 추측을 부르고 있다. 하지만 떡밥과 별개로 연합에서의 위치는 사실상 바지사장과 다를 게 없다. 이는 건강 문제로 총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낙하산마냥 총수가 되었다는 시선까지 더해졌기 때문. 그래서인지 등장부터 간부들에게 대놓고 비웃음을 듣고 회의에서 무시당하며, 주요 안건에 대해서도 대부분 알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유토피아의 본부 점령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간부들과 마찬가지로 경악하고, 나빠진 전황에 대한 발언권을 떠넘기는 간부들의 행동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통한과 분노,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 등으로 사죄의 말을 할 수밖에 없었고, 총괄이사가 간부들을 데리고 따로 회의를 하러 나갈 때도 동행하지 못한다. 그런데 그렇게 떠난 총수가 향한 곳은 다름아닌 유토피아에게 점령당한 본부였고, 심지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시윤에게 접촉을 시도한다 이 후,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다름 아닌 시윤이 속한 조직의 구단주(총수)가 그녀의 언니인 것이 드러났다. 즉 전 구단주(총수)의 차녀이다.
- 총괄이사
총수가 자리에 없는 동안 실질적 총수 역할을 해온 실세. 전대 총수와 함께 연합의 창립에 참가한 원년 멤버이자 이사들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노년의 남성이다. 현임 총수를 대놓고 무시하고 있으며, 회의도 자기 마음대로 주관한다.
유토피아의 연합 습격이 시작되자, T시에 있는 비밀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던 실험의 실험체들을 풀어서 사태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S시의 본부는 완전히 함락되고, 히어로들은 시윤의 능력에 당해 되려 요원들을 공격하고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당황하면서도 자기 책임인 것은 인정하기 싫었는지 총수에게 모든 책임과 발언권을 넘겨버리고, 역시나 총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녀를 무시하고 간부들을 전부 데리고 나가며 대책 마련에 골몰한다.
4.2.2. 히어로
- 유인영 <아이언 메이든>
히어로 협회의 S랭크의 히어로.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한채리 <블레이드>
아이언메이든의 전속 비서.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설루나
설루미의 친언니. 루미가 히어로가 된 이유로, 현재는 행방 및 생사 불명 상태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루미가 타락하기 전의 시점에서 7년전에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독자들은 루나가 적어도 죽진 않았을 거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2]
- <그레이트 가이>
채령이 속한 연구에 돈을 후원하고 있던 히어로. 실험체 상태와 연구의 어려움은 무시하고 자기가 들이는 돈과 당장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는 사실만 가지고 윽박지르며 난폭하게 구는 쓰레기이다.[3] 채령이 히어로를 증오하게 된 원인이며 가장 복수하고 싶어하는 대상 중 하나이다.[4]
- <블레이드 마스터>
그레이트 가이와 마찬가지로 채령이 속한 연구에 관여하고 있던 히어로로 추정된다.
- <펀치 레이디>
A급 히어로. 다크 나이츠의 간부인 크레이지 체인을 포획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했으나 그녀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뒤 사로잡혀 그녀의 노리개 신세가 된다. 현재 생사불명.
- <윈드 트루퍼>
B급 히어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기의 흐름을 조종해 바람을 일으키는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6년 넘게 히어로 생활을 하고 있으나 A급 승진은 빠듯한 상태라서 그만둘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히어로다운 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서 187화에서 연합 본부 건물이 습격받자 바로 출격하여 사람들을 사무실 뒤쪽 비상구로 대피시킨다. 이후 다른 A급 히어로에게 무슨 일인지 확인해보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나, 하필 그녀가 말을 건 A급 히어로는 바로 윤도화였고, 윤도화가 본색을 드러냄과 동시에 본부 테러가 다시 시작된다. 이 후, 시윤의 능력으로 500명에 달하는 히어로들이 일시적 타락 명령으로 세뇌 당하자 두려움에 떨면서 전의를 상실했고, 도화가 그녀를 추천하여 시윤이 일시적 타락 명령으로 그녀를 세뇌해 세뇌당한 히어로들을 이끄는 행동대장 격으로 승격시킨다. 그리고 그렇게 타락한 히어로들은 무자비하게 요원들을 짓밟고 본부 건물을 점령하는 한편 S시의 주요 시설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4.2.3. 연구원
- 서영채
파일:서영채.png
히어로 협회의 연구소의 전 연구원. 당시 실험체로 쓰이던 채령을 최대한 잘 챙겨주고 아껴주었던 선인이다. 하지만 채령의 이능력 발현 실험 및 연구에 진전이 없어서 연구원들은 학대에 가까운 모진 실험으로 채령을 몰아붙이고, 그런 와중에도 채령을 최대한 달래며 언젠가는 널 구할 히어로가 와줄 거라고 말해준다.
그러나 채령이 독방에 갇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붙잡혀 그대로 총살당한다. 그것도 채령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처형당했고, 채령이 포함된 실험에 돈을 후원하던 히어로 '그레이트 가이'는 영채를 고작 저런 애새끼 하나 키워보겠다고 죽었다며 조롱한다. 이로 볼 때 채령을 빼돌려 본인의 호적으로 입양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3. 빌런
4.3.1. 다크 나이츠
주인공 하시윤이 이능력 발현 이전까지 속했던 빌런 조직이다.- 수아<카이저>
다크 나이츠의 총수로, 현재 행방 불명. 수상할 정도로 정체를 꽁꽁 숨기고 있으며, 조직 행사가 있을 때 실루엣으로만 나올 정도로 철저히 자신을 숨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총수의 역할을 대신했던 건 트릭스터였다고 한다. 이 후 놀라운 진실이 밝혀졌는데 전 히어로 협회의 구단주(총수)의 장녀이며, 여동생은 현 히어로 협회의 구단주(총수)인 것이 드러났다. 한마디로 빌런과 히어로 협회의 구단주(총수)가 된 셈.
- 엑스큐셔너
파일:엑스큐셔너.png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중 유일한 청일점. 본명은 박규한으로, 나이는 34세. 2m를 넘는 장신에 창백한 피부, 그리고 기형적인 신체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능력은 '본 나이프'로, 검을 비롯한 날붙이를 몸에서 뽑아내어 싸울 수 있다. 대인전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신체 능력도 강하다. 히어로 연합에서는 상당한 고위험 빌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간부들 중 가장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이라 체포가 아니라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수 카이저가 이용하던 아지트들을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간부들과 흩어져 움직이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정체가 발각되어 아이스 퀸과 전투가 벌어진다. 아이스 퀸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그녀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시윤이 기습을 가해 빈틈이 생기고 그 사이 제압당하고 현재는 감옥에 수감 되어있는 상태이다.
- 크레이지 체인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중 한 명으로, 난폭하고 잔혹한 성격이다. 본명은 신다인. 사슬을 다루는 이능력이 있으나 이것 외에는 연합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빌런이다. 그 외의 특징은 그녀가 지나간 자리엔 키스 마크가 남으며, 연지우의 증언에 따르면 굉장히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49화에서 직접 등장, 트릭스터를 뺀 다른 간부들과 모여 총수 혹은 트릭스터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엑스큐셔너나 파이어크래커와 비교하면 부하들을 험하게 다루거나 화풀이 수단으로 쓰는 등 인망이 없어서 다른 간부들보다 정보력이 심각하게 딸리는 편. 본인은 어차피 다른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자긴 마음에 드는 남자나 여자 골라서 자신의 가학적인 취향과 욕구를 채우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협조성 면에서도 사실상 최악이라 그나마 조직을 위해 움직이는 다른 둘과 달리 이쪽은 간부들을 체포하려고 온 A급 히어로 펀치 레이디를 압도한 뒤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
- 트릭스터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 파이어크래커
다크 나이츠의 4간부. 자세한 항목은 유토피아 문서를 참고.
4.3.2. 기타
5. 설정
- 커럽션 시스템
이 작품의 핵심이자 주인공 하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이능력. 능력의 핵심은 상대방의 정신을 타락시켜 자신을 따르는 수하인 '슬레이브'로 만드는 것이지만, 슬레이브로 타락하는 과정에서 부가적인 능력들을 발동시킬 수 있어서 사실상 하나의 이능력에 여러 가지 기능이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능력이 점점 성장하면서 기능이 추가적으로 더 생기는 등, 이능력의 성장이 가능한 본작에서도 눈에 띄게 성장의 폭이 크다. 능력의 발동 및 단계는 다음과 같다. - 목표 대상에게 주인공이 직접 손을 대서 '각인'을 남긴다.
- 각인을 남기는 데에 성공하면, 각인이 있는 대상에게 '명령'을 발동할 수 있게 된다.
- 페이즈1(1단계): 이능력 무효화 / 신체 조종 / 발정
- 페이즈2(2단계): 감각 조작 / 인식 개변
- 각인을 새긴 대상에게 명령을 발동시키거나, 섹스 등을 통해 각인의 '잠식도'를 올린다. 각인이 새겨진 대상은 커럽션 시스템의 소유자와 섹스를 통해 정액을 흡수할 수 있으며, 정액을 흡수하면 잠식도가 더 빨리, 더 많이 증가한다.
- 각인의 잠식도가 100%가 되면 다음 단계로 각인이 진화한다. 각인의 단계는 총 페이즈3(3단계) 까지이며, 페이즈3(3단계) 각인으로 진화 시 대상은 슬레이브가 되어 커럽션 시스템의 주인을 완전히 따르게 된다. 단, 페이즈2(2단계)상태에서 각인이 잠식도 100%에 도달하면 대상에게 적용된 모든 명령이 해제되고 그 동안은 명령을 다시 적용시킬 수 없다.
- 모든 명령이 해제된 상태에서 원래의 인격과 마음이 돌아온 대상에게 굴복 선언을 받아내면, 조건이 충족되어 각인이 최종 진화 단계인 페이즈3(3단계)로 진화, 대상은 '커럽티드 슬레이브'로 변모하게 된다. 단, 명령 해제 이전에 이미 자의로 타락하기로 결정한 이들의 경우, 명령 해제 후 굴복할 필요 없이 각인이 페이즈3(3단계)로 진화한다.
- 커럽티드 슬레이브
통칭 슬레이브. 커럽션 시스템으로 각인이 3단계에 도달해 완전히 타락할 경우, 해당 인물은 주인공 하시윤을 따르는 슬레이브가 된다. 슬레이브가 되면 시윤의 의지를 전적으로 따르게 되며, 기존의 인격과 욕망이 개변되어 왜곡된 모습과 결합되어 사람 자체가 변하게 된다. 더불어 신체적으로 변화가 생겨 외형의 변화는 물론 신체 전반의 기능이 향상되고, 질병 및 장애도 개선될 여지가 생긴다.[5] 그리고 진화의 방향이 '주인을 위해 봉사하는 암컷'이기에, 진화를 통해 성적인 기술과 지식이 크게 증가하고 다양한 행위가 가능해지며, 슬레이브가 된 후엔 본인의 이능력과 별개로 '슬레이브 스킬'이라는 별도의 스킬을 각성하게 된다. - 슬레이브 스킬
슬레이브로 진화하면서 각성하는 스킬. 주인인 시윤에게 봉사하기 최적화된 신체로 진화하고 변모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가장 특화된 부분을 슬레이브 스킬로 각성하게 된다.
- 이능력
히어로물이나 초능력자 배틀물 등에서 흔히 나오는 초능력을 일컫는다. 작중에선 어떤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계기로 이능력을 얻는지 밝혀진 게 전혀 없다. 그래서 히어로 연합에서도 이능력에 대한 연구로 엄청난 자본을 들여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능력의 제어는 물론 인공적인 이능력 창조에 대해서도 연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능력의 비밀은 드러나지 않은 게 대부분이며, 이능력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기와 이능력의 종류가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정도만 파악한 상태다.
작중 등장하는 히어로와 빌런들의 대다수는 이능을 소유하고 있다. 주인공 하시윤의 경우 이능력이 없어서 빌런 조직 다크 나이츠에서 무명의 전투원으로 활동했으나, 우연찮게 이능력을 각성하고 다크 나이츠에서 나간 후 본인만의 조직을 만들어 빌런으로 활동하게 된다.
- 히어로 연합
작중 대한민국의 히어로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 이능력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지라 작중의 굵직한 범죄나 사건사고들이 빌런, 혹은 이능력자들에 의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본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던 군과 경찰은 최소한의 치안을 지키기 위한 인력이 되어서 사실상 국가 내부에서 발생하는 무력과 폭력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건 히어로 연합의 일이다.
- 빌런
[1] 특히 이능력을 가진 이들을 인권을 무시하고 인체 실험을 자행하거나 이능력이 강하다 싶으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제공하기는 커녕 사기쳐서 이용해먹는 등, 히어로 협회가 아니라 빌런 협회라고 칭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썩어빠졌다. 오죽하면 주인공인 하시윤도 한채리에게 대놓고 블랙기업이라고 언급하며 한채리를 대놓고 회유할 정도.[2] 마침 작가인 문어탄산이 루나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자 이 캐릭터는 일종의 스포일러이자 떡밥 캐릭터라고 언급해서, 최소 생존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3] 심지어 죽은 서영채를 조롱하고 아까운 몸이라며 더듬는 등 히어로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모습만 보인다.[4] 한마디로 이런 녀석들이 협회의 상층부로 있었기 때문에 히어로 협회가 썩어갈 수 밖에 없었다.[5] 일례로 원래부터 거유+늘씬한 체형이었던 윤도화와 설루미, 채령은 슬레이브가 된 후 그야말로 폭발적인 몸매를 자랑하게 되었으며, 슬렌더 체형이었던 연지우와 홍 루이린, 한세나, 서아린도 기존보다 체형이 육덕지게 변했다. 질병의 경우, 한세나와 서아린은 강화 시술에 따른 부작용으로 특수 조제한 약을 섭취하지 않으면 부작용에 의한 리스크를 받아 육체가 망가지면서 사망하는데, 시윤의 능력으로 각인이 새겨진 페이즈1 상태만으로 슬레이브가 되기에 걸맞는 육체로 변화하면서 시한부 상황에서 건강한 상태로 개선되었다. 거기에 한채리도 각인이 새겨진 페이즈1 상태만으로 다크 서클이 사라졌고, 페이즈3까지 도달하자 불편했던 다리도 원래 상태로 돌아와 보조기구없이 걷거나 달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