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15:03:15

히로시 이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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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No. 9
히로시 이부스키
指宿 洋史 | Ibusuki Hiroshi
<colbgcolor=#e30043> 출생 1991년 2월 27일 ([age(1992-02-27)]세)
일본 치바현 나가레야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 체중 8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1]
소속 유스 가시와 레이솔 (2000~2008)
선수 지로나 FC (2009~2011)
레알 사라고사 B (2009~2010/ 임대)
CE 사바델 FC (2010~2011/ 임대)
세비야 FC B (2011~2013)
세비야 FC (2012~2013)
KAS 오이펜 (2012~2013/ 임대)
발렌시아 CF B (2013~2014)
알비렉스 니가타 (2014~2017)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2017~2018)
쇼난 벨마레 (2019~2020)
시미즈 에스펄스 (2021~2022)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2022~)
등번호 [2]
국가대표 2경기 (일본 U-22 / 201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경력
2.1. A리그입성 전 여러리그 시절2.2.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축구선수,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경력

2.1. A리그입성 전 여러리그 시절

치바현 나가레야마시에서 태어난 이부스키는 유소년 축구선수 시절을 모두 가시와 레이솔유스팀에서 보냈다.그러다 2009년 스페인으로 넘어가 지로나 FC와 4년계약을 맺었고 이후 레알 사라고사,CE 사바델에서 임대시절을 보낸후 2011년 라리가 명문팀인 세비야 FC에 입단하였다.그러나 첫 시즌에는 B팀에서만 줄곧 활동했고 입단 두번째 시즌인 2012-2013시즌 드디어 세비야 FC 1군팀에 콜업된 이부스키는 꿈에 그리던 라리가 데뷔전도 치루었으나 주전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벨기에리그의 KAS 오이펜으로 임대되었으나 여기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못하면서 세비야에서 1군팀 1경기 출전만을 기록한채 방출되고 만다.

세비야에서 방출된 이후 프리메라리거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스페인에서의 도전을 선택한 이부스키는 발렌시아 CF의 B팀격인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와 1년계약을 맺었다.발렌시아 B팀이 참가하는 3부리그에서 33경기 6골을 기록하였으나 발렌시아 1군팀으로 콜업되기에는 아쉬운 실력이였고 결국 2013~2014시즌이 끝난 후 계약만료로 발렌시아를 떠났다.

2014년 길었던 스페인 생활을 청산한 후 고국으로 돌아온 이부스키는 당시 J1리그알비렉스 니가타에 입단하면서 J리그에 데뷔하게 되었다.2014시즌 후반기에 들어왔음에도 15경기 3골 3도움 공격포인트 6개를 기록하며 활약하였고 2015시즌에는 40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시즌과 동시에 팀의 중위권 도약의 큰 도움을 주었다.[3]2016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2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전시즌보다 확실히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며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결국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자리를 잃게 된 이부스키는 2017년 당시 J2리그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 입단하면서 커리어 첫 J2리그를 경험하게되었다.제프에서 첫번째 시즌은 아쉬운 활약을 했으나 두번째 시즌인 2018시즌에는 두자릿 수 골을 기록하는 득점력과 전방에서의 좋은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중위권 도약의 도움을 주었다.제프에서 두 시즌간 66경기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연계 양면에서 좋은활약을 보여주었다.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 J1리그쇼난 벨마레가 그를 영입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J1리그에 입성하였다.J1리그 복귀를 한 만큼 순조로운 출발을 할것이라 예상했으나 팀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였고 결국 시즌 초중반기부터 완전한 벤치멤버로 전락하면서 경기에서 아예 명단제외가 되거나 얼마 못 뛰는 교체자원으로 활약하였다.팀 성적도 곤두박질치면서 간신히 잔류했으나 강등플레이오프까지 가고 말았다.2019시즌 쇼난 벨마레에서 공식경기 18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2020시즌에는 J1리그개막전에 출전하면서 작년보다 기회를 더 받을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갑작스런 코로나19사태로 시즌이 5개월간 중단되면서 실전감각을 잃어버린 이부스키는 시즌이 재개된 7월달부터 다시 경기에 출전했으나 잃어버린 실전감각으로 인해 부진한모습을 보여주었고 팀 성적까지 무너지면서 쇼난 벨마레는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고 이부스키 역시 2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너무나도 아쉬운 시즌이 되고 말았다.

2021년 쇼난 벨마레와 계약 기간이 끝난 이부스키는 같은 J1리그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하였다.[4]시미즈에서는 득점력을 요구하는 역할보다는 포스트플레이와 전방에서의 볼 간수,제공권 옵션으로 많이 활용되면서 1년간 활약하였다.

2.2.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J리그에서 긴 생활을 끝내고 2022시즌 시작전 호주 A리그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2021-2022시즌 후반기만 뛰었음에도 공식경기 21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3년간 잃어버린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을 나름대로 살리면서 시즌을 마쳤다.

2022-2023시즌에는 27경기 9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시즌이 되었다.

2023-2024 현재 1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중이며 1월 13일 시드니 FC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

어린시절 스페인에도 진출할 만큼 유망한 선수로 평가 받으며 연령별 대표팀에 여러차례 뽑혔고 2010년 AFC U-20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두골을 득점하기도 하였다.그러나 이후 커리어가 꼬이면서 현재까지일본 A대표팀에 소집되지는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이 아쉬운 대부분의 일본 공격수들과는 다르게 196cm 89kg의 거대하면서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신체능력과 큰 키를 이용한 롱볼 처리 능력,전방에서의 포스트플레이와 볼 간수 능력,공중볼 경합,헤더를 이용한 연계능력에서 강점을 보인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이부스키가 서 있는것만으로도 하나의 무기가 된다.실제로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와의 피지컬 싸움을 이긴 다음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헤더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위치선정 능력도 뛰어나 흘러나온 세컨볼을 주워먹는것도 장점이다.세트피스 상황이 아닌 오프더볼 상황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여 상대 수비가 경합할틈도 없이 만들어 내는 헤더나 슈팅을 잘하는편이다.

또한 큰 키에 비해 유연한 몸놀림과 좋은 발재간으로 드리블을 이용한 탈압박과 1대1 돌파능력이 좋은 선수이기도 하다.

단점으로는 기복이 상당히 심하며 안 풀리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속력이 느린편이라 속공상황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또 거친플레이로 카드를 자주 수집하는것 또한 고쳐야 할 숙제이다.

5. 여담


[1] 약발인 왼발도 주발인 오른발 못지않게 잘 사용하는편이다.그러나 양발칭호를 얻을만큼 완벽하게 왼발을 마스터하지는 못했다.[2] 지로나 FC - 10번
세비야 FC - 20번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 9번
알비렉스 니가타 - 11번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 50번
쇼난 벨마레 - 9번
시미즈 에스펄스 - 27번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 9번
[3] 196cm의 큰 신장을 보유한 이부스키의 피지컬에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약한 리그인 J리그수비수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니가타의 확실한 공격 툴로 활약하게 되었다.[4] 쇼난에서의 활약이 아쉬웠지만 니가타 시절과 지바시절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일본 선수들과는 다른 196cm의 우월한 피지컬을 이용한 확실한 옵션가능한 선수라 J1리그에서 계속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