広野 凪
ef - a fairy tale of the two. 등장인물. 3월 28일생. 신장 164cm[1] 체중 46kg 쓰리 사이즈 B85/W57/H86
히로노 히로의 나이가 꽤 많은 누나다. 히무라 유우와 쿠제 슈이치와는 오토와 학원 동창생. 히로의 필명인 신도 나기의 나기는 누나 이름에서 따온 것. 성우는 이토 시즈카/앨리슨 키스.
the fist tale과 the latter tale에 등장하는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나나오 나루가 아니라 2C=가로아[2]가 디자인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히로인과는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first tale에서는 이름만 언급됐으나[3]the latter tale에서는 정식으로 등장.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히로 이상의 그림 실력을 자랑한다. 꽤 브라콘 기질이 있어 동생이 귀엽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히로의 만화 작업을 도와주기도 하는 등 좋은 누나지만 정작 히로는 껄끄럽게 여기고 있는 듯. 참고로 드라마CD에서 쿄스케가 브라콘 어쩌고하자 좀 정색하면서 누나가 동생 좋아하는 게 뭐 그리 소란스럽냐는 듯이 말해서 쿄스케를 뻘쭘하게 만들었다.
천재성을 가진 캐릭터가 그렇듯 기행을 좀 하는데 미술실에서 자길 데셍한답시고 누드로 그림을 그린다. 혼자서는 쇼핑도 못해서 자주 유우를 불러 같이 쇼핑을 했던듯 하다. (정말 혼자서 못했던건지 유우를 불러낼 구실이었던것인지는 의문) 사람의 이름을 2음절로 줄여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2음절이 넘어가면 기억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아마미야 유우코를 '유코', 신도 치히로를 '치로', 하야마 미즈키를 '미키', 미야무라 미야코를 '미야'라고 부른다.
히무라 유우를 좋아해 어느 정도 대쉬를 하긴 했으나 유우는 둔감을 만렙 찍은데다 아마미야 유우코까지 엮이게 되면서 나기의 마음은 전해지지 않게 된다. 한때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게 될 정도까지 고민했지만 혼자서 훌훌 털어버리고 유우와는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한다.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유우에게 그림을 가르치거나 유우코를 잃고 실의에 빠진 유우를 질타하기도 했으며 나중에 유우에게 오토와 학원 옥상의 열쇠를 받는다. 이 열쇠는 first tale의 캐릭터들에게 전해진다.
팬디스크 '천사의 일요일'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본편의 과거 시점보다 머리가 좀 길어진 모습. 어나더 스토리인 하야마 미즈키의 두번째 꿈에서는 유우가 오토와 학원에 들어와서 그림을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 본편보다 감정표현이 많이 늘었으나 유우가 둔팅인데다 나기 본인도 은근히 부끄럼을 많이 타서 진전이 없다가 쿠제나 아마미야 아카리 등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유우와 이어지는데 성공한다.
[1]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중에서는 가장 장신이다. 참고로 동생인 히로와는 딱 1cm 차이(..).[2] 팬디스크까지 합치면 아마미야 아카리까지 두명[3] 히로와 통화하는 내용에서 목소리는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