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1 18:52:29

히가시하마 타스쿠


(ひがし)(はま) (たすく) / Higashihama Tas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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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
2.1. 2부

1. 소개

제 41번 입방체의 생존자. 1부에서는 이름만 등장했다. IQ150 이상의 천재 소년으로 '신에 가장 가까운 남자'로 TV에서 다루어졌지만 엄청난 자기중심주의자이다. 수학박사나 교수급으로 보이는 사람이 20년 동안 못 푼 초고난이도 수학 증명 문제를 만 10세에 풀어냈을 정도의 초천재일뿐만 아니라, 작중 묘사상 키도 크고, 신체능력마저 뛰어나다.[1] 게다가 얼굴도 상당한 미남이라는 설정.[2] 근데 이상한 점은 학문 분야의 전문가를 10살에 다 초월해버린 진짜 천재가 검정고시나 월반 등으로 최소 박사과정이나 교수 이상의 위치에 가지 않고 일반인들과 똑같이 고등학생 나이에 고등학교에 다녔냐는 점이다. 천재인 자신에게 눈치보며 아부하던 부모나 자신을 시기하는 전문가들 등 주변의 모든 인물들을 쓸모없는 얼간이로 간주하고 있으며, 자신이 감정적으로 메마른 것을 인지하지만[3], 자기가 본 모든 인간들이 천재인 자신의 예측 그대로 움직이며 평생 살아온 것에 대해 강한 갈증[4]을 가지고 평생 살아왔으며, 심지어 신의 아이를 뽑는 이 게임조차도 그 자신의 정신적 갈망을 만족시켜주지 못했다.[5]

신의 아이로 운동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애시드 마나의 게임 인원 부족으로 인한 이송으로 '운동회' 대신 강제로 공중 사방치기에 참여하게 된다. 팀플레이를 중요시 하는 아카시안티테제격 캐릭터.

2. 작중 행적

2.1. 2부

첫 등장은 공중 사방치기이며 아카시가 타스쿠와의 대화 중에 우연히 그가 아오야마 센이치 와 같은 큐브에서 생존한 3명 중 하나임을 알게된다, "너희 바보들도 알 수 있게 설명하지."라는 재수없는 말을 말머리마다 붙이며, 같은 원반 위에 있던 동료가 죽어도 저런 바보 같은 행동 덕분에 룰을 알게 되었다며 어그로를 끈다.

또한 유년기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지만 성장하면서 부모를 비롯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바보"라고 폄하하게 된다. 능력과 생활에 아무런 부족함 없이 자라서 자신의 인생을 지루하게 생각하는 등 잠깐 인생이 지루하다고 한 사람은 이 만화에 한 명 더 있던 것 같은데... 꽤나 꼬인 인격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골보다 다른 사람의 골을 우선시 하거나, 자신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방치기의 규칙을 알아낸 아카시 야스토에게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또한 바람에 휩쓸려 떨어질 뻔한 아카시를 붙잡아주는데, 이유는 아카시가 말한 살아남을 작전을 알고 싶어서. 아카시가 말한 '바이바이 6번째' 작전이 맘에 들었기 때문에 잡은 채로 떨어뜨리지 않고 구해준다.

그러나 속마음은 위기의 상황에 처한 아카시가 동료보다 자신을 우선으로 하게되는 본성을 드러내도록 하기 위해 작전에 참여하는 척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공중 사방치기의 후반에 작전을 배신하고[6], 그 결과 야스 치나츠가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믿게 하려는 아카시에게 마음을 움직이게 되어, 처음부터 업신여기고 있던 그에게 동요하는 자신의 모습에 갈등하면서도 텐마 유우를 9시 원반에 들여보내서 생존시킨다. 마음으로 갈등하는 동안 수많은 얼굴개그를 선사했다.

그후 아카시에게 마지막 승부를 할 것을 제안하는데, 그것은 남은 11시와 12시 원반중 11시를 먼저 찾아내는 사람이 이기는 것. 아카시는 처음부터 타스쿠를 11시에 보내고 자신이 12시를 밟을 생각이었으나 막상 찾아낸 11는 아카시 자신의 점프력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고, 다른 길을 찾아보자는 아카시에게 타스쿠는 다음에 승부를 보자면서[7] 아카시가 11시 원반으로 가게 해 준다.

아카시가 11시 발판 바로 앞에 도착한 직후, 타스쿠는 본래 자신의 계획대로라면 자신과 아카시의 위치는 정반대였으며 자신의 안위보다 동료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아카시의 행동이 자신의 계획을 어그러뜨렸고, 그 결과 자신은 12시 발판으로 향하게 될 수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곤 아카시는 자신을 이긴 유일한 인간이니 자길 실망시키지 말라는 말과 함께 11시 발판을 열어준다. 아카시는 타스쿠를 믿길 정말 잘했다며 기뻐하는 한편 먼저 가서 기다린다며 다음 차례에 타스쿠가 올라오기를 응원하지만...


[1] 등장하자마자 다른 참가자의 몸을 한 손으로 들고 협박하고, 아카시를 구하면서 설명을 강요할 때도 아카시를 손에 든 채로 협박했다.[2] 과거 회상에서 약간 날라리 같은 여성에게 유혹을 받고 성관계를 한 장면이 있으며, 작중 대사에서 그에게 아카시가 도움을 요청할때 '너는 탁월한 두뇌, 신체능력, 얼굴 등등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있잖아.'라고 했을 정도.[3] 졸업식에서 졸업하고 학교를 떠나는 것이 서운해서 우는 학생의 모습조차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한다.[4] 처음에는 자신에게 부족한 무언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섹스나 값비싼 고급 음식이나 고급 휴양지에서의 휴가 등 일반인들이 보통 말하는 좋은 것들을 다 즐겨봤지만, 다 자신의 갈증을 전혀 채워주지 못했다. 진정한 갈증은 본인이 생각한 인간의 본성과 다르게 움직이는 사람을 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었다.[5] 제발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사람이 단 하나라도 나와달라고 속으로 독백하는 장면도 있다.[6] 11, 12의 도착 지점과 이에 해당하는 알파벳이 있는 발판을 자신과 아카시만이 있도록 다른 발판 구간들과 분리시켰다.[7] 이때의 독백은 '다음은 없어, 멍청아.'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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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12시가 되면 원반들이 모두 사라져 떨어져 죽는다는 것을 알아냈음에도 모르는 척 한 것이었으며, 이 룰을 아직 눈치채지 못한 아카시가 11시 원반에 들어간 시점에서 타임오버가 되고 만다.[8] 결국은 자신에게 인간다움을 되찾아준 아카시에게 고마워하면서 붕괴해가는 허수아비와 발판과 함께 공중에 흩어져가는데... 이때 떨어지는 모습은 폭풍간지.

또한 그가 죽을 때 하는 대사로 아카시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알 수 있다.
좀 더 빨리... 조금 더 일찍 와 만났다면 내 인생도 조금은 달라졌을지도...
이건가... 타인을 믿는다는 건 이런 기분인가
...뭐야 젠장. 의외로 나쁘지 않잖아...



파일:gdLetlS.jpg
고맙다, 아카시. 날 인간으로 만들어줘서.


179화에서 나츠카와 메구가 부활함으로써, 타스쿠 역시 부활할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메구도 결국 형체일 뿐 다시 사라졌다.



[8] 떨어지기 전, 몇 번이나 원래 자신과 아카시는 지금과 반대 위치에 있었어야 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관심이 끝난다면 아카시마저도 속여 죽게 만들 생각이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