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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상업지 작가.로리 상업지 코믹 엘오 2006년 9월호에서 만화가 데뷔, 단행본 4권을 발매했다. 코믹 엘오에서는 츠키요시 히로키의 뒤를 이은 간판으로 활동하며 지면상에서 대놓고 '천재'라 소개되기도 할 정도로 비중 있는 작가였으나, 전연령 진출을 전후해서 (츠키요시 히로키처럼) 엘오 게재 빈도가 크게 하락했다. 2010년부터는 4개월에 한 편 페이스로 실리는 정도. 팬도 있는듯하다.
에피소드의 제목이 모두 재즈 장르의 유명곡으로 되어 있어 재즈 애호가라는 정도로 알려져 왔는데, 실제로는 'Quasar'라는 명의로 활동하는 재즈 연주자이기도 하다. 코믹 엘오 2011년 11월호 발간와 동시에 무료 배포된 일렉트로닉 컴필레이션 앨범 'Elect-LO-nica Compilation'에도 이 명의로 참여했으며 이 앨범의 자켓도 직접 그렸다.
전연령 부문에서는 백합 앤솔로지 코믹 츠보미에서 활동하며 단행본을 한 권 냈지만, 트레이싱 논란이 일면서 연재 중단 및 절판되었다.
# 이후 상업지에서의 트레이싱 행각까지 발굴됐는데, 그렇고 그런 장면도 트레이싱으로 그린거라면 여러 의미로 모골이 송연해질 일이다.
2014년 2월에는 소학관 빅 코믹스 스페셜 브랜드로 아키리(アキリ)라는 작가가 스트레치(ストレッチ)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행했는데 그림체가 히가시야마 쇼와 매우 흡사해서 동일인물 의혹이 있었다. 거기다 히가시야마는 2013년 말부터 블로그 등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어 필명을 바꾼 것인지 그림체가 유사한 다른 인물인지 불분명...했는데 본인으로 밝혀졌다. 해외 사이트에서도 프로필에 펜네임 아키리를 동일인물로 분류하고 있다.
트레이싱 논란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필명을 바꾸고 활동중인듯. 본인 명의로 한 가장 최근의 활동은 2014년 4월에 발매된 오니즈카 나오시의 단행본 'morning view'의 표지 채색과 14년 8월 LO에 게재한 Implicity의 1화. 그리고 약 2년간의 공백을 걸쳐 16년 6월호 LO에 임플리시티의 2화를 게재. 2016년 8월 3화가 발매되었다. 이후로도 임플리시티의 연재가 계속 이어져 2권으로 완결되었다.
1.1. 단점
나름대로 정돈된 작화, 수준급의 드로잉/크로키 실력을 가졌지만 구도가 다 거기서 거기다.최근에는 본인도 이걸 인식했는지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이며 현재 연재중인 뱀피어즈에서는 또 한번 발전된 작화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작품 목록
2.1. 성년코믹
- Stand By Me (2007)
- Gift (2008)
- Japanese Preteen Suite (2010)
- Nymphodelic (2013)
- Implicity (2017)
- Implicity 2 (2018)
- 걸러브 다이어리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