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0:14:37

흔들의자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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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흔들의자.jpg
공원이나 도심가에서 보이는 흔한 흔들의자

파일:de41d2c99d58.jpg
실내에서 들여놓고 쓰는 흔들의자

말 그대로 흔들리는 의자이다.

2. 상세

자기 혼자 움직이는 것은 당연히 아닌지라 뒤 또는 앞에서 밀어주면 그 다음부터 앞으로, 뒤로 흔들리게 된다. 흔들리는 강도가 센 편이 아니며 아무리 처음 세게 밀어도 강도가 처음에는 세게 흔들리다가 그 다음 바로 흔들림의 강도가 급감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1] 주로 목재로 많이 만들며 노인들이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노인정에 많이 있는 편이다. 대중매체에서도 주로 노인들이 많이 쓰는 것으로 나온다.

노인들이 흔들의자에 편히 앉은 채로 조용히 숨을 거두는 모습도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위인으로는 괴테가 흔들의자에 앉아 숨을 거두었는데, 침대로 옮기려는 식구들에게 이렇게 앉아서 잠들고 싶다고 해서 여기서 그대로 숨을 거뒀다. 이 의자는 200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괴테 박물관에 잘 전시되어 보존되고 있다.

멀미에 예민한 사람은 흔들의자가 앞뒤로 흔들리는 것에도 멀미를 해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갓난아기를 흔들의자에 놔뒀을 경우 개가 물어 죽이는 경우가 있다. 개는 움직이는 상대를 공격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야외 흔들의자같은 경우에는 공원테마파크등 야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경치가 좋은 곳에 많이 배치되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쉼터 공간이다.

그러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2023년 들어 다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1 #2 #3


[1] 매달린 형태의 흔들의자는 그네 타듯이 발에 힘을 주어 움직이면 일정하게, 혹은 심지어 더 세게 흔들리도록 할 수도 있긴 하다. 힘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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