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역사
1. 개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25년을 정리한 문서.2. 스토브리그
악성 계약이 넘쳐나는 팀 상황속에서 윈나우 탱킹만은 최대한 피하고 체면은 지켰으나, 어쨌든 기대이하의 성적표를 받은 작년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과감하게 리툴링을 선택했다.[1] 마침 알렉스 브레그먼이 FA가 됐으며, 카일 터커와 프램버 발데스도 FA전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이다.카일 터커가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 됐다. 대가로 이사크 파레데스, 캠 스미스, 헤이든 웨스네스키를 받아왔다. 프랜차이즈 선수를 과감히 내주는 대신 유망주와 휴스턴이 2024시즌부터 탐냈던 파레데스를 데려왔다.[2] 기쿠치 트레이드로 출혈이 심했던 유망주도 다시 보강했다.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6년 1억 5600만 달러 오퍼를 했으나 브레그먼이 거절했다고 한다. 휴스턴으로서는 프랜차이즈 대우를 최대한 해준 셈.[3]
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와 3년 6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로서 공백인 1루수가 보강되면서 파레데스는 3루로 갈 것으로 보인다. 브레그먼과는 완전히 작별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프레슬리가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 됐다. 휴스턴이 550만 달러의 연봉보조를 해주며, 대가로 후안 베요를 받았다. 일단 프레슬리는 계투임에도 14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와중 마무리로는 조시 헤이더가 있고, 셋업으로는 브라이언 아브레우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휴스턴에서는 자리가 없어서 트레이드가 됐다. 또한 이 트레이드에는 두 가지 요소가 중 하나가 더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는 사치세를 안내기 위한 수단, 다른 하나는 사치세는 내더라도 알렉스 브레그먼을 다시 데려오기 위한 것으로 보는 견해들이 많다. 게다가 브레그먼이 다시 온다면 호세 알투베가 외야 전향이 가능하다고 선언하면서 재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