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생명과도 같은 나의 핏줄, 때로는 원수보다 못한 징글징글한 전생의 업, 가족! 소소하지만 나름의 삶을 지탱하는 '위대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하는 '삶의 비법'을 풀어가는 프로그램'이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로, 2012년 3월 7일 자로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12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시간대는 처음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시작했다가 이후 시간대가 자주 바뀌었고,[1] 현재는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