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Damage | ||||
주인공 | 공략 캐릭터 | |||
토와 |
후지에다 藤枝/ Fujieda | |
<colbgcolor=#3C4B7C> 나이 | 불명 |
생일 | 6월 25일 |
가족 | 부모(절연) |
직업 | 변호사 |
소속 | 타카사토구미 |
연기색 | 하얀색 |
머리색 | 검푸른빛 흑발 |
눈동자 | 검푸른빛 흑안 |
성우 | 미야비 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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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슬로우 데미지>의 공략 캐릭터. 풀 네임은 후지에다 료(藤枝涼 / Ryo Fujieda)이다.2. 상세
올백 머리에 안경을 쓴 청년. 타카사토구미의 고문변호사. 주로 간부와 다니며 마다라메하고는 초면인 상태다. 냉담하고 무기질적인 인상을 준다. 토와를 대할 때는 아랫것을 보는 태도로 대한다.3. 작중 행적
본 작품의 진 히어로.
키랄의 진 히어로 답게 그의 루트를 타야만 토와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 수 있고, 토와가 완전히 과거에서 해방된다. 어느정도 찜찜한 면[2]을 남겨두었던 타 키랄 게임의 진엔딩과는 다르게 이쪽은 정말로 뒤끝없는 해피엔딩이라는 점도 특징.
그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분기 이전의 1챕터부터지만, 본격적으로 그의 루트에 들어가라면 다른 세 명의 루트를 모두 클리어해야만 가능하다. 또한 그의 루트는 1챕터를 기반으로 갈라지는 다른 세 명과 다르게 아예 1챕터부터 완전히 별개의 챕터로 진행하게 된다.
초반부에는 토와와 완전히 정반대로 보이는 단순한 인텔리 같아 보이지만, 그의 챕터 이름 자체가 Equal이며 실제로 후지에다는 토와와 닮은 점이 많다고 언급되고[4] 토와에게
진행하다가 알 수 있는 그의 본명은 유즈키 미나토(柚木湊 / Minato Yuzuki). 작중 토와의 여동생으로 나타나는 이는 사실 그의 여동생인 유즈키 메이(柚木愛衣 / Mei Yuzuki)이다. 가명을 쓰고 있는 이유는 자신을 학대한 부모와 같은 성을 쓰고 싶지 않아서이며, 변호사가 된 이유는 모친이 팔아넘긴 여동생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중간에 메이가 결국 죽었음이 밝혀지고 굉장히 좌절하나[8] 이를 이겨내고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토와와 협력해, 토와의 과거와 관련된 장소인 가게 유포리아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사카키와 만나 토와의 과거가 밝혀지고, 그의 운명도 변하게 되는데...
3.1. 광기 엔딩
광기 엔딩에서는 사카키를 난간에서 밀어서 죽여버린 토와를 보고 경악하고, 이후 사카기에게 총상을 입은 여파로 기절하게 된다. 깨어난 후 타쿠와 레이와 힘을 합쳐서 토와를 찾지만 수확은 없었고, 포기하려던 찰나 문득 유포리아를 떠올리고 그곳으로 가 토와를 만나게 된다.그러나 토와는 이미 완전히 그의 어머니, 마야로 변해 있었다.[9] 토와는 후지에다를 손에 넣고자 했고, 후지에다는 토와, 정확히는 마야의 언동에 넘어가 그대로 토와가 원하는 대로 영원히 토와의 곁에만 머무르게 된다.
3.2. 행복 엔딩
행복 엔딩에서는 토와가 사카키를 죽이지 않고, 어머니를 극복하게 된다. 이후에는 총상 때문에 병원으로 실려온 듯. 그 후에는 다행히 회복하고, 이후 에이지가 넘긴 카드키를 통해 토와와 함께 유포리아를 조사하다 토와의 생일과 마야의 진심을 알게 된다.반년이 지난 후, 토와는 타쿠에게서 독립하여 후지에다와 동거하게 된다. 여기서 밝혀지는 사실로는 만능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의외로 요리치라고.[10] 이후에도 가끔씩 과거 때문에 힘들어하는 토와를 옆에서 의지되는 존재로서 지탱해주고 있는 듯하다.
4. 기타
* 매사 무뚝뚝한 편이지만 그래도 화낼 때는 감정을 드러낸다.
* 기존에 공개되었던, 그리고 초반부에 등장할 때의 올빽+안경 스타일은 자신의 루트 중후반부에서 앞머리 내림+안경 벗음으로 인해 바뀌게 되는데, 이때의 모습이
* 토와와 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다른 공략 캐릭터와는 달리, 유일하게 토와와 초면이다.[12] 그렇기에 명백한 진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루트에서의 존재감은 미미한 편.
[1] 도쿄 24구라는 BL 게임으로 BL에 데뷔한 신인이다. 슬로우 데미지는 두 번째 작품.[2] 각각 진엔딩을 보면 토가이누의 피에서는 공략 캐릭터인 케이스케가 사망하고, 라멘토에서는 코노에의 수명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으며, sweet pool은 아예 새드 엔딩, DRAMAtical Murder는 그나마 가장 해피엔딩에 가까우나 진히어로와 유전상 근친관계가 된다는 문제가 있다.[3] 기존 오프닝과 아예 다른 것은 아니고, 기존 오프닝에 후지에다 루트에서만 나오는 장면이나 요소가 추가되거나 바뀐 정도다.[4] 몸에 부모에 의해 생긴 흉터가 존재하고, 여동생을 잃은 적이 있으며 그를 계기로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 등.[5] 후지에다의 연기색이 하얀색이었던 이유는 자기 자신을 억누르고 살았기 때문이며, 원래 색은 빨간색이다. 루트를 진행하면서 감정을 내비칠 때마다 연기에 조금씩 빨간색이 섞이며, 토와에게 완전히 마음을 연 이후부터는 쭉 빨간색으로 나온다.[6] 사실 후지에다는 어딘가 망가져있는 다른 세 공략캐와 다르게 정신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인물이라 굳이 심리를 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토와로부터 완벽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이니 더더욱.[7] 사실 토와는 후지에다가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고 흥미를 가지긴 했지만, 유포리아로서 이야기하기 전에 이미 후지에다에 대해 알게 되어버려서 그만둔 듯 하다.[8] 이 죽음에 토와가 관여되어 있어, 토와는 꿈에서 후지에다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이후 후지에다의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 그러고 싶어했으나, 토와가 범인일 것 같지는 않아서 그러지 않았다고.[9] 이렇게 된 이유는 어머니가 생전에 해둔 세뇌에 가까운 학대 때문으로, 자세한 것은 토와 본인의 항목을 참조.[10] 어느정도나면 요리를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토와가 더 요리를 잘 할 정도.[11] 실제로 다른 공략캐가 바뀐 스타일을 했을 때 못 알아본다(...).[12] 첫 등장 시 토와가 이름을 몰라서 수트 차림의 안경 쓴 남자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