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15:58:35

후나키 이치덴사이

舟木 一伝斎

시구루이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오오츠카 치카오.

후나키 가문의 당주. 무명의 잡병으로 시즈가타케 전투에 출전했는데 적장의 투구와 머리를 일격에 쪼개 쓰러뜨린 무훈을 세워 출세하게 된다. 천성적으로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유전자가 아들과 후나키 치카에게 이어진 듯 하다.

젊은 시절 쇼군의 관람하는 시합에서 이와모토 코간과 대결했다가, 코간이 목검으로 쓴 나가레보시에 맞아서 아랫턱이 날아갔다. 하지만 이때 카게가와 성주 안도 나오츠구는 승리한 코간을 무례하다고 꾸짖었으며, 코간은 이 사건을 벽에 똥칠할 때까지 원한으로 품고 있다가 복수한다.(…) 사실 이치덴사이는 아들이 둘이나 있는데 자신은 딸만 하나 있는 것이 분통터져서 그런 걸지도….

후나키 효마후나키 카즈마라는 두 아들이 있었지만 후지키 겐노스케이라코 세이겐에게 암살당했다. 이라코 세이겐후지키 겐노스케의 첫번째 대결에서는 반쯤 노망이 나서 관전하고 있었다. 딸 후나키 치카도쿠가와 타다나가의 부름을 받자 감사의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딸이 그에게 말못하는 꼴을 당하는것과[1] 결국 막부에 의해 그가 참수당하여 자기 가문이 간접적으로 몰락되는꼴을 보게되는 미래가 머지 않았는데....


[1] 타다나가와 동침한 다른 여자들에 비하면 거의 사망플래그 그나마 인간적인인 대접을 받았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