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3 17:48:34

효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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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효도 고로(左) CV: 오가타 미츠루
* 어머니 효도 미키(右) CV: 코지마 사치코
파일:잇세 엄마 효도 미키.jpg
게임판
兵藤三希

1. 개요2. 작중 행적3. 2차 창작

1. 개요

효도 잇세이의 부모.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며 어머니는 평범한 가정 주부다.

2. 작중 행적

극초반에는 잇세를 성욕에 빠진 바보 아들로 보고 있었지만 그가 오컬트 연구부에 들어간 후에는 착실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1] 진로상담 때 잇세가 나름대로의 비전, 우선 대학에 간 뒤 그레모리 계열 기업에 입사한 후 나중에 창업까지 생각 중이라는 걸 듣자 감격해서 이후 집에서 잔치가 벌어질 정도. 또 손자의 얼굴을 평생 볼 수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있었지만 리아스와 그 외 다른 히로인들의 등장에 의하여 손자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여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뻐한다. 히로인들을 자신들의 친딸처럼 아끼고 있으며 효도 가를 방문한 서젝스 루시퍼와 그레모리 남매의 부모와 의기투합하게 된다.

사실 라노벨 주인공의 부모중 드물게 '집을 비우지 않은 부모' 이긴 하지만 크게 의미는 없는 설정이다. 왜냐하면 이 부모의 작 중 비중은 간간히 나오는 아들 디스를 제외하면 철저하게 제거되어 있으며, 집에 이상한 외국인이나 미남 미녀들이 온종일 들락거려도 이를 신경 쓰는 묘사도 전혀 나오지 않는 병풍이나 다름없기 때문. 왜냐하면 리아스가 마력으로 세뇌하여 이런 점을 신경쓰지 않게 해두었기 때문이다. 아들내미인 잇세는 이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어째서 이런 말도 안되는 패륜급 폭거가 일어났냐면 라노벨에서 일반인인 부모가 비일상에 관여하면 주 독자층인 10대 연령층에게는 전혀 라이트하게 느껴지지 않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이는 잇세의 입장도 마찬가지로 잇세가 느끼는 감정이입 대상에서 부모님은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 11권에서 주마등을 보며 진짜 죽었을 때도 마츠다나 모토하마를 떠올릴망정 부모님을 떠올리지는 않는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런 사정 덕택에 잇세가 죽을 위기를 겪고 악마로 전생했다거나, 진짜로 죽었다가 용인으로 환생했다거나 하는 걸 전혀 모른다. 당연히 용인으로 환생하면서 이미 신체적으로는 혈연이라고 할 수 없게 되어버린 상태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가끔가다 엑스트라로 출연할 때는 잇세 덕분에 저택도 리모델링 돼서 하하호호 웃고 떠드는 정도. 실은 아버지가 당장 퇴직해도 아들이 악마 활동을 하며 벌어 놓은 돈이 워낙 많기 때문에 노후 걱정은 안 해도 될 거라고 한다. 물론 부모님들은 그 사실을 모르지만.

20권에선 연재 처음으로 상당한 비중을 가졌다. 어머니가 임신 및 출산이 어려운 체질이여서 아기를 두 번이나 유산 했고 잇세는 8년만에 생긴 귀한 아들이란 점이 밝혀진다. 앨범 사진이 상당히 많았던 것도 이 때문. 비록 아들이 성욕뿐인 바보라고 언제나 놀리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들을 언제나 신뢰하는 좋은 부모님이다. 잇세가 스스로를 용서 못할 때 사과하면서 짓는 표정은 언제나 같다면서 아시아를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는 걸 보니 혹시 아시아를 슬프게 한 적이 있냐는 걸 날카롭게 꿰뚫어 보기도 했다.

이후 둘이서 낚시를 갔다가 리제빔에게 납치당하며 잇세의 정체를 알게 된다. 처음엔 드래곤의 모습이 된 잇세를 보고 놀라지만 얼마 안 가 아들로 인정한다. 이후에도 잇세를 일으켜주는 등 계속 격려하고, 잇세는 그걸로 파워 업, 리제빔을 물리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 20권의 작가 후기에 따르면 잇세의 정체를 부모님에 밝히는 건 고민했지만 20권에서 드라마틱 하게 완성하면서 또한 파워 업 이벤트로도 완벽하게 써먹었다고. 이후로는 쿠노우나 오피스, 릴리스 등 꼬마들을 돌봐주고 있으며 잇세의 시합을 보러 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20권 집필 도중 작가의 모친이 타계했다고 한다. 원래 20권을 발리 편으로 쓰려고 했다가 다음 권인 21권으로 미루고 20권을 효도 가의 가족사로 노선을 변경한 건 이런 이유도 크게 작용한 듯하다.

25권에서는 명부의 사신들이 다시 한번 습격해오는데, 이때 아버지는 겁을 먹으면서도 아이들을 지키고자 과감히 앞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이때는 롱기누스 소유자인 칸자키 미츠야와 키리노 시즈카가 가세해서 위기를 면하며, 아버지가 보여준 인간성과 편견 없는 태도 덕분에 칸자키 미츠야와 키리노 시즈카는 대회 기간 동안에는 반드시 적룡제의 부모님을 지켜드리겠다고 토비오에게 약조한다.

뭐가 되었든 노후는 어쨌든 보장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들 잇세가 대단히 출세한데다가 돈도 많이 벌었고[2], 아름답고 유능한 여성들이 줄줄이 며느리로 들어올 예정이다. 수십여명의 손주들은 덤. 누군가 이 분들을 건드리면 즉시 사망 플래그가 되니 위험에 처할 가능성은 없다. 따지고 본다면 이 작품에서 복을 가장 많이 누릴 수 있다.

3. 2차 창작

잇세의 가족이 다른 인물이면 그 인물의 부모가 대신 나오지만 대부분 원작과 동일하게 나온다.


[1] 적어도 이전에 그냥 호색하기만 했던 거에 비교하면 착실하게 됐다고는 할 수 있다. 호색한 근본은 여전하지만 꾸준하게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묘사.[2] 본인이 돈 세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천문학적인 액수를 벌어들인 상태이며 지금도 돈을 계속 버는 중이다. 게다가 잇세 본인은 돈 욕심이 큰 편도 아니고, 효자인만큼 부모님을 잘 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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