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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colcolor=#000,#fff><colbgcolor=#FFFFFF,#2d2f34>황홍연 |
| 별칭 | 핑크, |
| 생년월일 | 4월 1일 |
| 17세 → 18세[2] | |
| 소속 | 잉여특공대, 세산고등학교 |
| 고유색 | 핑크(Pink) |
| 수준 | -Ⅶ (-7) |
| 타입 | 방어 |
| 기술 | 빈 육체 조종 |
| 호 | 참치[3] 관심받기 옷 |
| 불호 | 주관 없는 사람 비둘기 동정 받는 것 |
[clearfix]
1. 소개
유화야 그거 알아?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단 말이 있대. 아침이 영영 오지 않을 것 같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 있을 수 있지만, 그 가장 어둡고 긴 새벽이 지나면 꼭 너한테 환한 해가 뜨는 아침이 올 거야.
55화
55화
네이버 웹툰 잉여특공대의 주연. 박유화를 특공대에 스카우트한 장본인으로 고양이모습을 한 사람이다. 고양이 모습일땐 서포터 역할이 주 임무이다.
생일은 4월 1일.
2. 외모
56화까지는 고양이 형태로 있어서 귀여운 것 빼고는 별 특징이 없었으나, 본체가 드러난 후에 더 자세히 나왔다. 은근 시크한 눈매에 고양이 입이 특징. 김현민과 닮았다는 평도 있는 편.머리는 원래 장발이었으나, 세이프트에서 나올 때 의료용 카트 바퀴에 머리카락이 걸려 급하게 잘라내 약간 산발한 단발 머리가 되었다. 마이너스라서 변신 전에는 연분홍색 머리지만 변신 후에는 진한 분홍색이 된다. 변신했을 때 문율서와 53화에 나왔던 인형처럼 머리에 큰 날개가 달려있다. 세이프트에 오래 들어가 있어 그런지 손톱이 긴 편이다. 허나 손톱은 자른 것으로 추정.
키는 현재까지 나온 여캐 중[5] 가장 크다.[6]
3. 성격
매우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다. 그리고 장난기가 많아서 얼굴개그를 잘 보여주는 편. 하지만 눈치가 조금 없는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보기도 한다. 개그신이긴 하지만 신고하겠다는 유화에게 고양이가 쫓아온다고 신고해보라며 비웃는 등 약은 모습도 있다.다만 종종 하는 대사를 보면 항상 밝은 것만이 아닌 진지하고 사려깊고 생각을 많이 하는 모습도 있다.
4. 작중 행적
4.1. 7번째 특공대원
하 뭐래! 아직 첩보원은...끝나지 않았어![7]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유화는 내가 직접 찾으면 돼!
세이프트가 들어있는 사물함의 잠금을 풀어내고 자력으로 탈출해 유화를 도와주러 가게 되면서 자신의 수준도 밝혀진다.[8] 밝혀진 수준은 -7. 의외로 최소한 4~5년 이상 세이프트 안에 아무것도 안 하고 들어가 있던 사람의 신체 치고는 멀쩡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유화는 내가 직접 찾으면 돼!
[clearfix]
4.1.1. 57화 ~ 60화
| 에피소드 | 행적 |
| 57 | 그나마 죽진 않았으나 신경이 끊기는 중상을 입고 간신히 숨만 쉰다. 하, 뭐래..! 아직 첩보원은... 끝나지 않았어! 하지만 세이프트의 잠금은 이미 풀리고 있는 상태였고, 잠금이 해제되자 본체인 사람으로 뛰쳐나온다. 그런데 하필이면 앞에 있던 의료용 카트를 짚고 넘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카트 바퀴에 끼어버린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옆에 있던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변신한 뒤 유화를 직접 찾아내기로 한다. 그 사이에 지도와 자신의 고양이 상태의 신체도 구한 뒤 유화를 물고 있던 경비견의 목을 잡아 떼어내고 방에 넣어 가둔다.레드, 나 알아보겠냐?ㅋㅋ 유화를 바라보며 설레는 얼굴로 자신을 알아보겠냐고 하지만 누구냐는 유화의 반응에 색깔을 보면 모르냐고 말한다. 유화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핑크를 죽였냐고 하자 자신이 핑크라고 말하며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널 찾았다고 말하며 널 안다고 설득하려 하지만 도청으로 들었던게 아니냐며 유화는 쉽사리 믿지 못하고 자신은 죽을 각오로 나왔는데 혹시 자신이 마이너스여서 믿지 못하겠냐고 말하자마자 송다래가 튀어나와 유화를 잡는다. 다래가 자신을 동료처럼 마젠타라고 부르며 유화를 속이자 뭐 저런 쌍년이 다 있냐며 당황해한다. 그래도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유화가 속진 않을 것이라며 믿어보지만 유화도 자신을 마젠타라 부르며 속아버리고 저렇게 뒤에서 유화를 인질로 잡고 있으면 공격도 못하는 상황이기에 어떻게 할지 생각한다. |
| 58 | 라임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핑크를 부르는 유화의 입모양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유화에게 지도를 건네주지만 순간이동 능력으로 사라지자 큰일났다며 당황한다. 유화가 핑크임을 알아봤던 이유는 핑크가 여기 온 것도 죽을 각오로 왔다고 했을때 고양이 상태의 핑크가 눈물을 흘려서였다고. |
| 59 | 유화가 자신이 다래에게 가진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 안에 있던 두려움을 인정하자마자 천장을 뚫고 다래 위에서 파이프를 들고 난입해 유화를 구출한다. 자신이 라임을 상대하며 레드에게 길을 만들어달라고 말한다. 길을 잘 모른다고 하자 의료기계 위치는 쭉 가서 10시 방향, 아래로 꽂으라고 말해준다. 여기서 밝혀진 능력은 빈 육체를 조종하는 능력으로 동그란 눈 같은 빛을 흡수할 수 있는 부위로 시야도 볼 수 있기에 유화에게 받았던 훈장을 지도 사이에 끼워놓아 지도를 펼치지도 않고 읽을 수 있었고 유화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런 뒤 라임에 대해 무언가 얘기하려 하지만 일단 가라고 말하며 나중에 알려준다고 말한다. |
| 60 | 잠시 다래와 싸우다가 유화와 함께 다래를 상대로 자신을 마젠타라고 부르는 심리전을 건다. 유화와 합동 공격으로 다래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유화가 매터를 뜯어내자 라임의 부상은 마이너스가 매터 없이 견딜 정도가 아니라고 말하며 죽을 수도 있으니 매터는 돌려주고 자신이 라임을 잡아두겠다고 말하며 유화를 설득한다. 하지만 유화가 특공대원들을 데리고 얼마 후 찾아오지만 홍연은 사라졌고 다래는 풀려난 뒤였다.[10] |
4.1.2. 61화 ~ 70화
| 에피소드 | 행적 |
| 62 | 수형이 풀려났지만 불리한 상황에서 괴물 사체 한 마리를 조종하며 난입, 웨이브 썩션 기계 자체를 통째로 들어올린다. 걱정 마, 나야! 너희들의 깜찍한 고양이! 핑크 왔다! 버릇대로 특공대원들을 인간들이라고 불렀다가 이제 고양이가 아니라며 쑥스러워한다. 하지만 괴물이 무너질 듯 하자 괴물의 능력을 사용해 빠르게 지상으로 올라간다. |
| 63 | 괴물을 조종하느라 그다지 많은 활약을 하진 않는다. 유리 조각에 찔린 유화가 버티면 된다고 하자 어떻게 소각 상태를 참냐며 유화를 걱정한다. |
| 64 | 괴물을 조종하다가 분노한 유화의 충격으로 괴물이 휘청거리자 부수면 안된다고 소리지른다. |
| 65 | 건물이 무너질 듯 하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아리를 낚아채 올리고 지하를 빠져나온다. 그리고 유화와 수형을 찾아보자고 아리가 말하자 자신도 찾으러 내려간다. 유화와 수형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자신의 능력을 활용했는지 유화와 수형을 가장 먼저 찾아내서 둘을 껴안아준다. 같이 나가자! 아침이야! 그로부터 한참 후 병원에서 자신도 좀 부상을 입었는지 근육에 힘주기 힘들다며 휠체어에 앉아서 참치캔을 따달라며 다시 나온다. [11] 유화가 수형에게 따달라고 하라고 하자 '유화가 수형의 팔을 부러트렸는데 어떻게 따주냐'고 말하지만 수형이 별로 신경쓰지 않자 커플들이라며 싫어한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교복을 입은 상태로 나오는데, 웨이브 썩션 기계로 마이너스 치료 방법도 찾게 되고 중학교 검정고시도 봐서 특공대원들과는 다른 학년이지만 함께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본 모습으로 살게된 김에 유화가 뜬금없이 신고식을 치른다고 말하며 변신해 공격하자 당황해서 도망친다. 그러다가 현민이 자신을 격하게 환영하며 유화와 아리를 데리고 병문안을 가자 뒤풀이는 없냐고 말하고 수형이 초밥을 산다고 하자 좋아한다. |
| 67 | 수형과 함께 지산이 아리에게 관심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준다. 이후 장난기가 발동한 눈빛을 보이지만 수형이 저지한다. 이후 아리가 자신을 피한다는 지산의 말을 듣고 그냥 쑥스러워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이후 지산이 전교 1등이 돼서 아리의 관심을 얻어보라고 하지만 지산이 자기 성적은 아냐고 하며 거절한다. 그리고 유화의 집에 가는데, 유화가 이제 홍연이 자신의 집에서 살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이 집엔 핑크가 필요하다며 거절하는 듯 하지만 이내 고양이 시절 핑크를 닮은 인형을 두고 이제 네가 이 집의 핑크야. 유화를 잘 지켜라~ 라며 인형을 건네준다. |
| 68 |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홍연이 건네준 인형이 유화의 책상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나온다. |
4.2. 외전에서의 행적
| 1 | 특공대원들과 다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온 모습으로 등장한다. 작년에도 왔었다는 아리의 말에 이번엔 내가 있다고 말한다. 고양이 머리띠를 한 번 써보고, 다같이 대관람차를 타게 되는데, 여기서 아리와 탈려 했던 지산과는 달리, 근처에 현민을 떠밀어서 아리가 아직 지산이를 좋아하는지 물어보라고 시킨다. 그리고 놀란 지산을 보고 자신과 타자며 말한다. 이후 모기를 잡을려다 벽을 부숴버린 강수형을 여유롭게 주스를 마시며 그 모습을 재현한 후 뭐하냐고 놀린다. |
| 2 | 강수형에게 본부 형의 사진을 보내주고, 이 형이 휴가를 보내준다는 말을 한다. 그 말에 테세를 바꾼 강수형을 놀리고 바다로 놀러간다. 이후 바다라며 큰 소리로 외치고, 어디론가 간 강수형이 어딨냐고 묻는다. 이후 게임을 하게 되는데, 지산이 참치로 유혹하는 걸 거절한다.그 후 여자애들 신경전에 동참한다. |
| 3 | 이렇게 하면 홍연만 이득 보는 게 아니냐는 말에 협동 공격에 희생양이 된다. 그리고 무겁다며 짜증을 내는 김현민에게 나는 키가 있으니 당연한 거 아니냐며 응수한다. 그리고 끝을 보자며 달려든다. 다만 둘에게 협동공격을 당하게 된다. 다만 유연한 신체를 통해 빠져 나온다. 다만 결국 휘청하며 물에 빠지고 만다. 이후 고기를 구우러 간다. 그리고 자기는 사람되고 고기를 처음 구워본다며, 자신을 걱정하는 현민이 결국 고기를 대신 구워준다. 홍연은 자신이 구운 고기를 수형에게 주는데, 수형이 핸드폰을 부숴버린다. 이후 당황한 채로 있는다. 그리고 응급차가 갔다며 유화를 걱정하는데, 현민에게 상황 설명을 듣는다. |
| 4 | 자신의 공부를 도와주기 위해 온 이아리와 같이 공부할 장소를 고민한다. 그리고 현민의 집으로 장소를 결정한다. 그리고 현민의 집으로 모이는데, 혼자 1학년 걸 공부하고 있다고 시무룩해 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격려를 받고, 소외감 느끼지 않게 같이 공부해 달라고 했다고 현민에게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현민에게 너도 학교 다녔음 재밌었을거라 한다. 하지만 김현민이 의외로 똑똑하단거 알고 배신자라며 욕한다. 그리고 괴식을 만들어버린 현민, 지산, 수형에게 우리 점심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거냐며 보러 간다. 그리고 떡탕이라며 이게 뭔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김현민이 나가자 너희 때문에 현민이가 가버렸다며 탓한다. 그리고 수형이 너도 장소 때문에 온게 아니냐고 하자 수긍한다. |
4.2.1. day 시리즈
| orange day | 과거를 회상하며 고양이 모습으로 있어야 세이프트 밖에서 살 수 있고, 치료기술도 개발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고양이 몸 속에 들어갔던 장면이 나온다. 처음에는 사족보행도 하지 않으려 하고,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려 했으나, 이후에는 고양이도 살만하다며 그냥 생활하고 있었다. 이후 비둘기와 싸우다가 규리가 와서 자신을 씻겨준다며 데려간다. 그리고 규리가 핑크는 마법의 고양이냐며 묻자 뭐저리 순수하냐며 놀란다. 이후 규리의 말을 듣고, 여자애가 왔으며 좋겠다는 말에 곧 올거라고 한다. 그리고 새로온 아리에게 규리가 이상한 것 같지 않냐고 묻는다. 규리가 너무 과하게 순수해서 미치겠다고 심정을 토로하는데, 아리가 왜 너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게 못되게 구냐고 질문한다. 처음에는 부정하지만 이후 어쩌면 나는 내가 사람으로 살지 못하는 불만을 규리한테 쏟아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라고 독백하며, 아리의 조언에 알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결국 규리에게 맞춰주겠다며, 진짜로 마법 고양이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이후 멈추고 싶지 않다며 널 위해 광대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이후 지쳤는지 뻗어버리고, 수형에게 귓속말을 하다 규리에게 사람인걸 들킬 뻔한다. 결국 수형에 의해 던져져서 얼굴을 맞아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안으며 웃는 규리에게 왜 웃냐고 묻는다. |
5. 전투력
수준은 -7로 파동 사용자 중 상위권에 속한다. 무생물일 때 한하여 시야를 공유하는 점을 이용해 추적을 하거나, 조종을 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탱커로도 사용이 가능해 꽤 유용하다. 게다가 62화에서 아예 괴물 사체를 조종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범용성이 더 높아졌다. 타입은 방어 타입.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마이너스들의 약점인 생명력 소실 때문에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건 사실이므로 본체로 계속 활동해도 이 점이 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인간관계
- 박유화
같은 특공대원이자 리더. 또한 본인과 같은 바이오브의 피해자.
또한 동거했던 사이. [12] [13] 게다가 고양이 모습일 때에 박유화가 강제로 스킨십과 탈의까지 했다.(...)정체를 안 이후 박유화는 싫다고 하였지만, 계속 동거했다.어릴 때 바이오브에서 만난 적이 있는지는 불명.
- 이아리
같은 동료 사이지만, 4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조금 약은 모습을 보여줬던 듯 하다.
- 김현민
어릴 때부터 같은 동료였고, 31화에서 현민이에게 한 행동을 보아 티격태격하는 수형 보다도 사이가 좋은 듯 하다. 이후에 사람으로 돌아오자 오히려지산/아리 스토리 때문인지현민/아리보다 둘이 같이 다니며 캐미를 보여주는 경우가 잦은 편. 아무렇지 않게 헤드락을 걸거나 거의 안아서 일으켜 주는 걸 보면 서로를 이성으로 보지는 않는 듯 하다.
- 최지산
21화에서 지산에게 위로를 받는 것을 보아 역시 사이가 좋다.
- 주규리
접점이 많이 없지만 생전에는 좋은 동료였던 듯.
외전에서 자세하게 밝혀지는데, 원래 주규리의 밝고 순수한 성격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아리가 자신을 챙겨주는 애를 왜 싫어하냐고 하자 자기가 규리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며 규리가 자신을 보는 인상처럼 마스코트 역할을 해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 송다래
같은 마이너스이자 바이오브 피해자지만, 자신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힐 만큼의 사이가 안 좋은 적 관계이다. 같은 마이너스인 만큼 어릴 때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 문율서
같은 마이너스이자 바이오브 피해자. 지금은 적 관계. 같은 마이너스이므로 어릴 때 아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7. 평가
-긍정적 평가1. 동정받을만한 과거
마이너스가 된 후 몸이 무너지는 걸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양이가 되었고, 결국 매일매일 살아있음에 감사하기 위해 해가 뜨는 것을 보거나 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그 과정에서 상당한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동정하는 여론이 있다.
개그 캐릭터 겸 반전 캐릭터
본래는 특별한 고양이 대원 취급밖에 받지 못했다. 오히려 배신자라고 의심받기도 하였는데, 이후 사실 사람이었으며, 배신자도 아니었고, 꽤 슬픈 과거를 가졌다는 점 때문에 굉장한 동정과 지지를 얻었다.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얼굴 개그 등에 개그를 보이는 개그 캐릭터 겸 사람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로, 현재는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8. 기타
-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체 장난을 자주 치던 성격이라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없잖아 있는 듯. 그나마 전투할 때는 아예 몸을 피하기 때문에 방해가 된 적은 거의 없었다.
- 원래 고양이 모습이었을 때는 팬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고 스파이로 찍히기도 했었지만, 자신의 진실과 본체[15]의 모습이 밝혀지자 인기가 급상승했다. 본체가 나온 57화가 나오자 팬카페는 한동안 홍연으로 도배되기도...
- 외전에서 쓴 머리띠의 동물은 그대로 고양이다.
- 워낙 고양이로 있던 기간이 길다보니 아직 본인의 본체가 익숙하진 않은 모양이다. 고양이 머리띠를 쓰면서 귀가 있을 자리에 귀가 없어서 그리웠다고 말하기도.
- 현재까지 나온 마이너스 중 유일한 선역이다.
9. 2차 창작
원래는 아무 커플링이 없었으나 사람임이 밝혀지면서 커플링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가장 많은 언급이 있는 것은 박유화와의 커플링. 아무래도 원작의 현재 시점에서 같이 한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16][17] 김현민과의 커플링도 있다. 홍연이 고양이 모습일 때 현민이 그런 핑크를 귀여워하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18]이후에도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이 나와서 커플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또한 홍연의 사람 모습이 첫 등장한 57화에서 핑크를 마젠타라고 칭한 송다래와의 커플링도 있다.[1] 송다래가 교란용으로 사용했던 명칭.[2] 완결기준[3] 고양이일 적 입맛이 남아있다고 한다.[4] 36화에서 유화의 대사인 '...그냥 할 수 있는 걸 하는거야.' 와 비슷한 대사인데, 이는 1화에서 수형이가 유화를 구해 주고 한 말을 유화가 수형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똑같이 한 말이다.[5] 주, 조역(채화, 수정) 모두 포함.[6] 세번째로 큰 이아리의 키가 167~170로 추정되므로, 황홍연은 최소 168에서 최대 171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7] 인간형으로 첫 등장하면서 외친 대사.[8] 그 과정에서 앞에 있던 의료용 카트를 잘못 짚고 넘어져서 머리가 카트 바퀴에 끼어버린 탓에 급하게 머리카락을 잘라내서 처음에는 장발이었지만 머리 스타일은 산발한 모습이다. 날개도 달려있었다.[9] 세이프트의 기능을 생각해보면 냉동인간과 비슷한 원리였을수도 있다.[10] 이런 모습에 다시금 배신자 떡밥이 올라왔으나 다래의 능력이 도망치기 가장 좋은 능력인 순간이동이여서 쫓느라 자리를 비웠거나 8화의 강수형처럼 다른 먼 곳으로 순간 이동되었을 수도 있고, 혹은 제3자의 난입이었을 가능성도 있다.[11] 머리카락도 다시 이발해서 멀쩡한 단발로 나온다.[12] 원래의 사람 몸으로 돌아간 후에는 따로 살게 된 듯 하다.[13] 마지막화에서의 말을 보면 아마도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서 사는 듯 하다.[14] 고양이 모습으로 만난 것이 첫만남인지, 아니면 바이오브에서 처음 만났었는데 고양이 모습으로 와서 수형이 알아보지 못한 건지, 기억을 못하는 건지는 불명이다.[15] 사람 몸[16] 이 둘은 동거중에 같은 방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유화의 애인인 수형이보다 같이 있던 시간이 많을 수도.[17] 53화에서는 뽀뽀도 하고 못볼 것도 다 본 사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기타 등등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보면 그 외에도 많은 행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18] 31화에서 신호등조를 구하러 간 이유도 핑크가 현민이에게 간절히 부탁하다가 현민이 핑크의 귀여움을 못 참고 다같이 구하러 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