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
| 인간체 | 본모습 |
| 신장 : 1.6m ~ 60m 체중 : 120kg ~ 30,000t 출신지 : 황소자리 무기 : 괴력, 머리의 뿔, 손톱, 변신 |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0화.
인간체 배우는 오오마에 킨.[1]
2. 작중 행적
우주에서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소문난 황소자리 출신의 망나니 괴수. 작은곰자리인 봇크[2]의 어머니를 살해했는데 지구로 도망친 봇크가 어른이 되어 원수를 갚을 것을 두려워하여 지구로 내려와 봇크를 죽이려고 하였다.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대머리에 엄청난 떡대를 자랑하는 사냥꾼 차림의 거한으로 위장하여 몰래 마을 사람들과 가축들을 살해하고 그 죄를 봇크에게 뒤집어 씌운 뒤, 주민들을 선동하여 봇크를 체포하려고 하였으나 단 대장과 오오토리 겐의 방해 때문에 잠시 철수한다.
인간으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괴력은 여전해서 숲에서 봇크를 만났을 때, 들고 다니던 도끼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거목을 가볍게 넘어 뜨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3] 봇크를 막 죽이려던 찰나, 봇크가 단 대장과 겐에게 도규의 정체를 밝혀[4]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날뛰었다.
주 무기인 손톱과 괴력을 앞세운 육탄전만으로 레오를 실명시켰며 거의 끝장을 내려던 차에 봇크가 모친이 유품으로 남긴 검은 백합을 던져 두 눈을 관통당해 실명하고 만다. 최후엔 레오의 스파크 빔에 두 다리가 잘려 죽었다.[5]
3. 기타
- 의외로 다른 괴수들과 달리 괴광선이나 불 뿜기 등의 별다른 특수능력이 없어서 오직 괴력만으로 레오를 제압했다. 외형은 황소자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뿔달린 곰에 가까운 모습이다.[6]
[1] 전작 울트라맨 타로 14화에서 공사장 인부 역할로 출연했고 이후엔 울트라맨 80 35화의 차력사(삼두괴수 파이어 드라코의 푸른색 머리), 슈퍼전대 시리즈인 전자전대 덴지맨의 반리키 마왕 역할로 이름을 날렸다. 특유의 인상이나 체구 때문에 특촬물, 사극, 현대물을 넘나들며 주로 괴력을 자랑하는 악역을 주로 맡았으며 2011년 3월 1일에 향년 75세를 끝으로 별세했다.[2] 작은곰자리에 사는 우주인 소년으로 울트라 세븐과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이이다. 때문에 세븐의 정체를 알고 있어서 대화 시에도 자연스럽게 단이 아닌 본래의 이름으로 부른다.[3] 이때 봇크가 데리고 다니던 새끼곰이 도규가 쓰러뜨린 나무에 깔려서 죽고 만다.[4] 이때 한 대사가 "세븐! 저 녀석이 도규야!!"다. 봇크가 대놓고 지구인들 앞에서 단 대장이 울트라 세븐임을 까발린 것이지만, 정작 아무도 신경쓰지는 않았다.[5] 정확히는 둘 다 실명당한 상태에서(다만 레오는 잠시동안 실명한 상태였다.) 상대를 못찾고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서로 부딪히자, 레오는 재빨리 도규의 눈에 박힌 검은 백합을 한번 더 세게 찔러 치명상을 입히고 도규는 그자리에서 붉은 연기를 내뿜으며 죽었다. 그리고는 레오가 다시 돌멩이를 던져 검은 백합의 잎을 바람개비처럼 도규의 시체를 일으킨 뒤에는 스파크 빔으로 두 다리를 잘려 폭사하게 만든다.[6] 다만 꼬리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곰의 꼬리가 아닌 미사일초수 베로크론의 짧은 꼬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