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9:12

황로(이런 영웅은 싫어)

황로
Hwang-ro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6-05-18_00%3B04%3B00.png
<colbgcolor=#c22633><colcolor=#ffffff> 나이 40~50대로 추정
성별 여자
종족 인간
특기 염동력

1. 개요2. 특기3. 성격4. 작중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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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등장인물.

230화 거의 끝 부분에서 첫 등장한 전직 히어로. 그리 오래 활동하지 않고 금방 은퇴해서 사사는 그녀를 만난 적이 아예 없고 다나나 듄도 잠깐밖에 못 봤다고 한다. 다나의 긴 머리 시절을 알고 있는 것으로 이분의 활동연대를 추측할 수 있다.(다나는 어린 귀능을 구할 때 머리가 길었다.)

지금은 시골고향에서 은둔하고 있는 인물로 검은 눈에 붉은 머리[1]의 후덕한 중년 여성. 한쪽 팔이 없으며 나가가 근신하는 동안 나가가 염동력을 다루는 법을 도와주기 위해 다나에게 부탁받았다. 지금 현재 하는 일은 의사. 히어로를 은퇴한 이유도 고향의 병원이 문을 닫아 그 뒤를 잇기 위해서라고.

다나와 듄을 병아리라고 칭하는 걸 보면 참고로 나가는 달걀 일찍 은퇴했긴 했어도 특기를 다루는 연륜이 상당한 모양. 232화에서 한라가 데려온 한 어린아이를 치료해주고 훈련 도중 자신 없어하는 나가를 격려해준다 그리고 황로가 과거 오른팔을 잃은 이유가 나오는데 과거 어린 한라가 무장강도들에게 인질로 잡혀있었을 때 한라를 구하기 위해 자기 오른팔을 희생한 것이었다.[2]

사실 여태껏 보인 실력을 감안하면 그냥 본인이 독하게 마음을 먹었으면 초능력으로 지혈하는 것을 포기하고 칼을 부러뜨린 뒤 제압하는 것까지는 가능할 것 같으나[3] 범인 여럿이 총기를 들고 포위한 상황이기도 했고 한라의 부상까지 지혈하느라 정상 컨디션을 발휘할 수가 없어 어쩔 도리가 없었던 것 같다. 이 상황에서 강도가 아이나 자신의 팔다리를 하나 자르면 놓아주겠다고 제안했고 자신의 팔을 자르게 된것이다. 이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뒤에 박살을 냈다고 한다.

2. 특기

나가처럼 염동력이 특기지만 힘의 총량은 나가나 영정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다.[4] 대신 다나가 근신 중인 나가에게 임시 스승으로 붙인 인물답게 특기의 마이크로 컨트롤이 매우 뛰어나다. 종이 2장을 겹쳐놓았을 때 한 장에만 구멍을 놔둘수 있을 정도. 본인 말로는 자신의 총량이 적기 때문에 잘 다룰 수 있다고 한다. 컵에 물 반 컵 정도는 감으로 부어넣을 수 있는 거랑 비슷하다고.

힘의 총량이 성인남성 수준이긴 하지만 힘의 면적을 좁히면 사람 두개골에 바람구멍 정도는 낼 수 있다고 한다.[5]

하지만 당시 히어로였을 적에는 영정 또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 능력에 대해 많이 비교가 됐는지 영정은 한 명도 없었지만 자긴 보복하러 온 놈들이 엄청났다고 한다.[6]

3. 성격

작중 등장한 히어로 중에서 가장 자기희생적인 모습을 보여준 히어로

어린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팔을 희생해준 걸로 모자라 그걸 제 팔자려니 하며 별 신경에 두고 있지 않다. 물론 이건 황로가 염동력자라서 팔 하나 없어도 일상생활 하는데 부족함이 없기도 하지만 멀쩡한 팔이 잘려나갔는데 안 슬플 리가 없다. 이런 황로의 모습에 해당 화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거기다 히어로면서 직장내 폭력, 불법도박, 어린 동생까지 범죄자 소굴에 집어넣는 다나나, 길빵하는 듄히어로가 아니긴 하다 그래도 나머지에 비하면 죄도 아니기에.., 공무원 주제에 갖은 부업을 하고 시민들 상대로 사기까지 치는 헤이즈, 모두를 위해서라고는 하나 타인을 강제로 희생시키는 영정 등등 비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모습을 보인 그동안의 히어로들에 비해 황로는 현재까지 불법을 저지르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더더욱 비교돼서 평가가 오를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부하들에게 인망도 높은 듯. 팔이 잘렸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들이 달려올 정도다. 영정과 대비되는 장면에서도 황로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는 모습으로 나올 정도니...

4. 작중 행적

230화에서 첫 등장. 오른 팔이 없는 모습을 보고 나가가 놀란다. 그 다음 화부터 나가를 수련시키기 시작한다. 나가에게서 완벽에 대해 듣고 샘플 3개를 시험삼아 부수고, 발에 걷어차이는 정도의 강도로만 나가에서 가드하라고 시키고 쓰면서 완벽을 부수러면 그 정도 힘이면 된다고 말하고 스푼에서 내놓은 해결방안책 중 하나인 '힘을 무수한 갈래로 쪼개서 완벽을 노리는 방법'에 대한 허술점[7]에 대해 지적한다.

하루종일 훈련하다가 환자가 와서 치료해주고 나가가 자신이 산만해서 걱정된다고 말하자 초능력에는 장단점이 있다면서 격려해준다. 다음 날 황로의 오른팔에 대해 들은 다나와 듄을 재회하는데 이 때 다나보고 머리 잘랐냐면서 아깝다고 말한다.우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심 그리고 위에 써져있는 사연을 말하고 듄에게서 선물과 나가의 능력영상을 받는다.

영상을 보다가 밖을 힐끗 쳐다보는데 한라가 오자마자 닫아버린다.아무래도 의심하고 있었던듯. 그 다음 날에서 나가에게 달걀에 내용물이 흘려넘치지않고 구멍만 뚫는 숙제를 내어준 듯, 본인은 집안에 있다. 그날 밤 다나에게 연락해서 나가에게 고맙다고 안부를 전하며 나가에게 부족한 한가지에 대해 얘기한다. 다음 날에는 마을에 집단으로 식중독 환자들이 발생해서 돌아다니며 치료 중. 전화로 나가에게 숙제를 내주며 얼른 가라고 충고해주는데 처음에는 독자들 전부 대수로워하진 않았지만 237화에서의 표정이나 아직 안 간 혜나와 사사를 보며 왜 안갔냐며 화내거나 바로 한라에게 전화거는 모습을 보면 어렴풋이 한라의 속내를 알고 있었다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한라가 사사에게 제압된 이후, 사실 처음 자신이 한라를 구한 그날부터 한라를 의심했었던 것을 밝힌다. 이유는 자기 특기도 모르고 빌빌대던 강도들이 갑자기 자기 특기를 정확히 분석한듯한 대응책을 내놓았던 것 때문. 황로는 이때 자기 특기에 유독 흥미를 보였던 한라를 떠올렸으나 아니면 한라에게 상처를 줄 것을 염려해 추궁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 뒤 이런 짓을 벌인 한라를 질책한다.[8]

사건이 끝난 직후엔 헤이즈와 대화하는 나가를 말없이 쳐다보다가 나가에게 사과하고 남을 돕는 것에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나가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 다나와 듄이 가져온 나가가 한라를 협박하는 영상을 보고는 전에 다나에게 전화로 말했던 나가에게 부족한 한가지 떡밥이 풀리는 데 그건 바로 위압감 본인 말로는 시민들에게는 친절하고 범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위에 특기항목 아래에 써져있는 자신의 히어로 시절을 말하면서 본인은 영정이 별로 안 부러웠다며 나가는 어느 쪽에 더 중점을 둘 지(친절한 히어로인지 공포의 대상인지) 잘 생각해보라고 충고한다.

262화에서 오수의 안전을 위해서 오수, 이호, 사사, 혜나, 또 다른 불로불사의 여성 일족, 나가가 다시 황로를 방문한다. 나가는 신세 졌다며 미안해하지만 내가 오라고 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황로는 나가에게 한라 일 때문에 미안해하자 나가는 괜찮다고 둘러대려고 하나 잘 하지 못한다. 나가와 비행팀이 돌아가려고 하자 나가는 오수가 마약인간이기 때문에 황로에게 작은 알약을 준다. 이때 오수가 마약인간이라는 그 도련님인 걸 알아챈다.

263화에서는 오수와 함께 대사 없이 딱 한컷 등장. 265화에서는 이호와 여성 일족에게 술을 권하고, 여성 일족이 맛으로 마신다고 하자 그렇다며 웃는다. 266화에서는 술을 더 가져왔다고 하며 이호에게 벌써 들어가냐고 묻는다.

269화에서 잠깐 본가에 갔다오겟다는 오수에게 혼자 가냐고 묻는다. 273화에서도 한 컷 등장.

5. 기타

묘하게 원피스샹크스와 공통점이 있는데, 샹크스와 황로 둘 다 붉은 색 머리이고 어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샹크스는 왼팔을, 황로는 오른팔을 희생했다.

6. 관련 문서



[1] 첫 등장 당시 붉은 머리에 실눈으로 나와 고트와 혈연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머리색이 같은 붉은색 계열일 뿐 미묘하게 다르고 실눈처럼 보였던 것은 단순히 웃는 것을 독자들이 착각한 것이었으며 바로 다음화에서 검은 눈동자로 나오면서 독자들의 추측이 빗나갔다.[2]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손을 부러뜨리거나 기절시키면 되지만 강도는 초능력을 의식해서인지 놓치지 않도록 팔에 테이프를 감았으며 칼을 목 뒤쪽에 대고있는 상황이라 기절시키면 그대로 체중에 눌려 아이마저 죽을 상황이었다. 게다가 인질 뿐만 아니라 황로 본인도 부상을 입어서 지혈을 하느라 힘이 분산된 상황이었고 칼날을 부러트리는데 실패하면 인질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3] 실제로 본인이 시도를 했었는지 강도의 칼을 보면 조금 부서진 부분이 있다.[4] 단련한 성인 남성 정도라고 한다.[5] 이 정도 파괴력이라면 일반인이나 자체방어/힐링펙터급 능력이 없는 초능력자 정도는 이 능력이 두부에 작용되었을때 충분히 죽거나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두개골이 손상을 입는다는 건 그 안에 보호되는 뇌 역시 무방비 상태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는건데, 그 상태에서 공격한 부위나 그 주변(즉 머리)에 2차 부상을 입힌면?[6] 아무래도 그야말로 넘사벽격 능력자인 영정보다는 힘의 총량이나 강도 자체가 대놓고 더 낮은 황로 쪽이 해치기에 만만해보였던 모양이다. 보복하러 가는 사람들이라 해도 웬만해서는 보복 시도가 성공할 만만한 놈을 타깃으로 찝을 가능성이 더 높으니.[7] 힘이 분산되어도 눈 같은 데에 맞으면 큰일나는 부분. 거시기도 다만 옆 내용이 틀린게 아닌 게 음경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부분이 많이 약하다...[8] 사실 한라가 범죄자인 것에 제일 크게 상심한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팔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구해줬지만 자신처럼 선의를 가진 사람을 보기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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