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년 ~ 3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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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서진의 여성이며 자는 경화(敬華)로 화흠의 증손녀, 화병(華炳)의 손녀, 화연(華衍)의 딸, 왕준(王浚)의 계처, 왕주(王冑), 왕예(王裔)의 어머니. 청주 평원군 고당현 사람.2. 생애
사서에는 기록이 없고 금석문 기록으로만 전해지며, 1965년에 베이징 스징산구에서 그녀의 묘비가 출토되었다.화방은 이미 두번이나 전처와 사별한 왕준의 세번째 정실로 시집왔고,[1] 왕준과의 사이에서 왕주, 왕예 두 아들을 낳았지만 307년에 37세의 나이로 병사했다.
화방이 죽자 왕준은 또 네번째 정실을 들인 것으로 보이는데, 화방이 죽고난 311년에 언급되는 왕준의 처남이 왕준의 전처들 모두와 성씨가 다른 최비다.
[1] 왕준의 첫번째 정실의 이름은 문찬(文粲), 두번째 정실의 이름은 위수(衛琇)라고 화방의 묘비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