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22:32

화무십일홍(웹소설)

화무십일홍
파일:화무십일홍 소설 표지.jpg
장르 무협
작가 동련
출판사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네이버웹소설
연재 기간 2022. 07. 13. ~ 2022. 12. 07.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려국 출신
4.1.1. 검신 강율천4.1.2. 검선 이무영4.1.3. 검귀 성곤
4.1.3.1. 7원성군
4.1.4. 기타 인물
5. 설정
5.1. 경국
5.1.1. 오대산파
5.1.1.1. 두타공파5.1.1.2. 황석파5.1.1.3. 선운검파5.1.1.4. 용문파5.1.1.5. 고대산파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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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동련.

2. 줄거리

정의(正意)를 부르짖으며 모였던 명문정파의 무림인들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오직 욕심에 눈이 벌게져 서로를 짓밟는 악귀들만이 가득할 뿐.
강호에 피바람을 몰고 온 경전,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 세상의 모든 권력과 재물을 쥘 수 있다는 전설의 책으로 인해 운선(雲仙)은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이들을 모두 잃는다. 이제 그는 해맑고 순수했던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스승의 복수를 위해 처절한 여정을 시작한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재물, 권력, 그리고 사랑.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

3. 연재 현황

2022년 7월 13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2년 12월 7일 209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려국 출신

4.1.1. 검신 강율천

려국이 망하기 전 경국으로 망명한 3명 중 한명으로 믿었던 의형제 두타공파의 장문인 조양에게 극독을 당하고 죽는다. 과거 려국이 자신들보다 큰 땅을 가지고 있던 것이 불만이었던 경국은 일부러 국경지대에 백성들을 강제로 옮겨 살게하였고 강율천은 이들이 도적떼인줄 알고 죽였으나 경국의 함정에 걸려 빌미를 제공하고 경국의 침략을 받게 된다. 대사성 성곤과 이무영은 항전을 주장하였으나 강율천은 화친을 주장하였고 결국 려국은 대학살과 함께 몰락하게 된다.
  • 매화선엽 종연
    검신 강율천의 첫째제자로 스승과 함께 흑접영에 의해 죽는다.[1]
  • 운선
    본작의 주인공. 검신의 제자. 허나 해심밀경소를 빼앗으러 온 흑접영에게 스승과 사형을 잃는다. 현재는 유일하게 해심밀경소의 내용을 알고 있는 자. 스승 강율천은 운선의 기맥을 닫아서 재능을 숨겼는데 운선은 사실 태을신공 7단계를 몇년만에 돌파한 천재이다. 해심밀경소는 태을신공의 내용도 있지만 려국이 재건을 위해 숨겨둔 어마어마함 양의 보화가 있는 장소에 대한 내용[2]도 있어서 진실을 아는 자든 아니든 이 책을 가지면 천하제일이 될수있다는 유혹에 빠져 서로 쟁탈전을 벌인다.

4.1.2. 검선 이무영

려국 대사성인 검귀 성곤과 함께 경국에 항전을 주장하였으나 죄없는 경국 백성들이 죽는걸 보고는 죄책감을 느껴 자신이 죽인 경국 백성의 남겨진 여자아이 주운을 데리고 은거에 들어가게 된다.
  • 주운
    검선의 제자이자 '운아'라는 호칭을 가진 여성. 스승의 명령으로 '해심밀경소'를 찾기위해 흑접영에게 납치된 운선을 구해준 것을 시작으로 운선과 엮이게 되는데 검선이 경전을 깨우칠 수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지켜주라는 지시에 따라 곁에 있게된다. 비록 스승의 명으로 운선을 이용해서 경전의 내용을 알아내야하는 처지지만 그런 운선에게 미안해하며 운선을 걱정한다.[3] 려국 출신 검선의 제자이지만 본인은 경국 출신이다. 운선을 좋아하나 끝내 맺어지지는 않고 스스로 운선을 떠난다.[4] 그래도 다시 만나길 기도하는 등 본작의 히로인에 제일 가까운 인물.

4.1.3. 검귀 성곤

검귀로 불리는 인물이자 태을신교의 교주로 실상은 려국인들의 해방을 위해 뛰어다니는 덩치 큰 인물이다. 태을신공의 7단계 중 작중 처음 시점에 5단계까지 오른 유일한 인물[5]이다. 과거 죽은 딸의 배를 갈라서 손녀를 구했으며 7명의 제자를 데리고 있고 이들은 7원성군이라 불린다.
4.1.3.1. 7원성군
검귀 성곤의 7명의 제자이며 다들 사연이 있는 인물이다.
  • 이서문
    첫째 제자이자 부채를 쓰는 고수.
  • 마진건
    창을 쓰는 성곤의 둘째 고수이자 이서문과 서로 말하지 않아도 생각을 알 정도이며 무력으로는 7원성군 중 최강이다. 과거 오대검파중 하나인 선운검파 소소정과 연인이었으며 딸을 안아본 적이 없는 인물[6].
  • 유이정
    맹인으로 과거 오대산파중 하나인 황석파가 려국 점령지에서 대학살을 벌일때 본인을 짐승보듯이 본다고 눈을 멀게했을때 당한 피해자이다. 성곤이 아끼는 제자 중 하나로 대학살 때 과거 오대산파의 참전을 유일하게 반대하던 황석파 장문인 마세풍이 사력을 다해 살려줬고[7] 이후 자신의 눈을 멀게 한 황석파 장로 부능파의 눈을 멀게 하고 본인은 죽는다.
  • 좌영
    넷째 제자이자 흑접영의 단주이며 태을신공을 2단계까지 익힌 유일한 인물. 성정이 포악하나 쌍둥이 동생인 우영에게 태을신공을 가르쳐줬고 동생이 주화입마에 빠지자 동생을 살리기 위해 태을신공의 원본인 해심밀경소를 얻고자 하나 두타공파의 장문인 조양에게 속아 이용만 당하고 검신 강율천에게 죽는다.
  • 현진
    무공이 특출나게 강한편은 아니지만 7원성군의 여고수이다.
  • 적우
    행덕이라는 큰 대도와 도끼 사이의 무기를 쓰는 고수이다. 태을신교 감리사자 방인범을 제외하고는 혈육을 모두 잃었다. 그 방인범도 적을 속이기 위해 본인 손으로 죽여야했다.
  • 윤설
    성곤의 손녀이자 무공은 모르지만 약선으로 뛰어난 의술의 보유자이다.

4.1.4. 기타 인물

  • 조상원
    태을신교의 건곤사자로 려국의 운검이자 용문파의 문주이다. 원래 용문파가 위치한 자리는 100년 전 려국의 땅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려국인이라는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비극적인 일을 겪은 인물. 운성을 빼돌리고 본인은 죽는다. 용문파의 장문인이지만 용문파가 려국의 편은 아니다.
  • 방인범
    태을신교의 감리사자로 운평표국의 총표두라는 위장신분을 가지고 있으며 적우의 유일한 가족이다. 학유우라는 초식을 가르쳐주는데 이 초식은 상대를 죽이는 대신 본인도 죽는 초식이다. 학유우의 뜻은 더이상 세상에 미련을 버리고 원수를 죽이고 죽는게 훨훨 날아가는 학같다고 붙은 이름

5. 설정

  • 려국
    작중 주요 인물들이 싸우는 원인이다. 과거 뛰어난 무공을 보유하고 있었고 비록 글자는 없어서 경국의 글자를 빌려서 썼으나 본인들만의 언어체계 등 독자적인 문명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경국과 그들 산하의 오대산파에 의해 나라가 멸망당하고 려국 백성들이 겉으로는 동등한 취급을 받는다고 하나 내부적으로는 노예와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싸우려는 자와 방관하는 자들로 나뉜다
  • 천서국
    려국의 멸망 이후 경국과 대치중인 국가이며 실제로는 경국이 공물을 보내는 것으로 보아 경국보다 강한것으로 추정된다.
  • 해심밀경소
    전설의 비급이네 천하와 권력을 얻을수 있는 책이라는 내용이 있지만 실제로는 태을신공의 비급인 동시에 려국의 재건을 위한 자금이 있는 장소의 힌트를 담은 책이다. 물론 태을신공이 대단하긴 하지만 다른 무공들도 이에 맞먹는 무공이 적지 않고[8] 이 자금에 관한 장소가 훨씬 더 중요한 어떻게 보면 이상한 맥락이다.
  • 태을신공
    전설의 신공... 인것 같으나 사실 심법에 가깝고 부작용도 많고 난이도가 높은것에 비해 다른 고수들과 싸워도 압도적으로 이기는 경우가 거의 없고 태을신공을 뒷받침할 무공은 별개인지라 이것만 익혀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

5.1. 경국

려국의 땅을 탐내어 려국을 멸망시킨 국가로 화무십일홍 세계관 자체가 관무불가침이라는 설정이 없는 세계관이라서 오대산파는 사실상 경국황실의 아래이다.

5.1.1. 오대산파

경국을 떠받드는 5개의 대문파이다. 사실 과거 북방에 어마어마한 무공실력을 보유한 노인이 살았고 그 노인은 무공을 3개로 나누어 제자들에게 가르쳤고 제자들은 훗날 사이가 틀어져 서로 겨루지만 실력이 동등하여 승부를 못내고 첫째 제자는 그자리에 남아서 고대산파를 세우고 다른 두제자는 서로 흩어져 동서 각각 가장 높은 봉우리에 문파를 세우니 각각 선운검파, 황석파가 되었다. 이후 노인은 본인의 모국인 려국의 땅으로 돌아가 용문파를 세우고 그의 방계 제자가 독립하여 두타공파를 세운다. 사실상 려국에 뿌리를 다 두고 있으나 본인들은 모른다. 두타공파를 제외한 문파들은 본인들이 자연의 흐름을 따르기 때문에 태을신공의 무공하고 잘 맞으나 두타공파는 본인이 자연의 흐름이 되려는 목표로 무공을 만들었기 때문에 태을신공과 맞지 않고 이를 익히면 주화입마에 걸리나 이를 잘 모르는 자들은 태을신공을 익히려 하고 주화입마에 빠지는 사람도 많다.
5.1.1.1. 두타공파
제자 수는 적지만 무림맹주 현로선생 조양을 필두로 가장 강력한 위세를 펼치는 문파로 황실의 명령을 수행하는 자들이다.
5.1.1.2. 황석파
팔마 마세풍을 필두로 있는 문파로 마세풍은 황석파의 만행에 실망하여 은거하였지만 쓰레기만도 못한 부능파, 고유생, 장은, 은률 등 본인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모국도 배신하고 이용만 당하는 등 개판인 문파이다.
5.1.1.3. 선운검파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문파로 장문인 소소정은 언니를 독살하고 장문인에 올랐으며 한때는 마진건과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배신을 하였다.
5.1.1.4. 용문파
려국의 운검 조상원이 문주로 있던 문파로 조상원이 려국 편이라는것을 알고 본인들의 안위를 위해 조상원을 배신하고 그를 죽이는데 일조하나 이후 다른 오대산파들에게 속아서 이용만 당하는 문파이다.
5.1.1.5. 고대산파
매월검 신영선이 문주로 있는 문파로 매월검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고수가 없어서 사실상 오대산파 중 쇠락의 길을 걷는 문파로 이서문의 습격 이후 멸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인경이라는 어린 소년이 문주가 되었으나 인경은 오대산파의 잘못을 서서히 알아가면서 올바르게 문파를 이끌려고 한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2024년 10월 25일부터 네이버 웹툰/연재 목록/매일 +에서 토요웹툰으로 연재중이다.


[1] 검신의 제자치고 너무 쉽게 죽었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 재능은 없었다고 한다.[2] 실제로 태을신공보다 이 장소에 대한 비밀을 푸는게 소설의 방향성에 더 가깝다.[3] 이전에도 납치당한 운선을 구해줬으니 스승에게 지시받은 건 끝이라 그냥 혼자 돌아갈 수 있음에도 운선이 발작할 때마다 돌봐주면서 얼마 못가 죽을 운선을 걱정하여 계속 동행했다.[4] 본인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그냥 운선이라는 인물 자체가 워낙 다른 사람들에게 정이 많아서 정작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조차도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는 고구마 그 자체라서 그렇다.[5] 2단계까지 오른 인물도 겨우 1명이며 나머지는 다 1단계까지밖에 익히지 못했다[6] 근데 딸은 겉으로는 심성이 착해보이지만 욕심이 많고 비도덕적인 인물이다[7] 마세풍은 최소한 이들이 죄는 짓지 않기를 바랐으나 자신이 믿었던 제자마저 그를 배신하고 학살을 저질렀다[8] 세계관에서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자가 나오지만 겨루면 넘사벽급으로 강한자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