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10><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rowbgcolor=#000000><rowcolor=#ffffff> 주요 인물 ||
홍태라와 표재현의 가족 고해수와 장도진의 가족 한울정신병원
그 외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방영 목록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width=1000> ||
방영 목록 전체 보기
| <colbgcolor=#000000,#1f2c3f><colcolor=#fff> 홍유라 | |
| 배우: 한수연 | |
| 거주지 | 경기도 남양주시 하동면 다산로 18번길 21 |
| 가족 | 제부 표재현 조카 표지우 여동생 홍태라[1] |
| 직업 | LAPIN 대표[2]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의 등장인물. 배우는 한수연.사고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동생 태라에게 모든 초점을 맞춰 살았다. 처음 눈 뜬 아기새처럼 자신만을 믿고 따르는 동생에게 모든 걸 새롭게 알려주는 것이 그녀의 일이자 보람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고, 내 가족이란 걸 만들고 싶어졌다. 더 이상 동생... 아니, 남을 위해 살고 싶지 않았다. |
2. 작중 행적
15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진짜 홍태라의 사망신고를 하기 직전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는 거래를 하여 기억을 잃고 만신창이가 된 오영을 홍태라로 만들었다. 15년 간 홍태라 옆에서 그녀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 지켜보다가 회사에서 고의적으로 낸 추락 사고와 누군가가 고해수에게 익명의 제보로 보낸 오영의 파일, 그리고 한울정신병원에서의 일 등으로 홍태라가 자신의 정체를 자각하자 그동안 홍태라로서 최고의 삶을 누렸으면 된 거 아니냐며 비꼬고는 표재현과의 결혼도 그 누군가가 꾸민 과정임을 알려준다. 원래 그녀의 조건은 오영이 자신을 자각할 때까지만 있는 것이었으나 거래자의 압박에 따라 아직은 이 판에서 빠질 수 없는 신세가 된다.장도진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으며 고해수의 화장대에 몰래 귀걸이를 놓거나 사각지대에서 샤워실에서 나와 먼저 발견한 장도진이 기겁을 할 정도로 과감하게 도발한다. 타운하우스 모임에서 홍태라가 누구 언니 혼처 알아봐 달라고 요구할 때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장도진을 슬쩍 보지만 상술한 거래자가 장도진을 들먹이는 덕분에 그녀가 빠질 수 없게 되는 이유이기도 했다. 이후 표지우에게 잠깐 멀리 가야 한다며 군인 피규어를 선물로 주고는 홍태라가 연락했을 땐 전원이 꺼져있더니, 고해수가 귀걸이를 꺼내들고 장도진에게 경고를 날리자 분노한 장도진이 연락을 취했을 때는 아예 없는 번호라고 나오는 등, 그냥 거래고 뭐고 도주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3화에서 다시 나타나 장도진에게 귀걸이를 돌려받으며 밀회의 끝을 선언당한다. 15년 동안이나 홍태라 수발이나 들었으면 나도 진짜를 가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따지지만 장도진은 단호하게 해수를 도발한 건 네 실수고 널 만난 게 내 실수라고 선을 그으며 떠난다. 그런데 사실 홍유라는 그동안 구성찬의 집에 숨어지내는 중이었고, 구성찬에게도 관계를 맺고 있던 상황이었다.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구성찬에게 대선으로 소란스러우니 상황이 진정되면 그때 하자고 설득하며 같이 샤워하자고 유혹한다.
그러나 홍유라의 진짜 마음은 장도진에게 있었다. 고해수가 나간 것을 확인한 홍유라는 장도진과의 재결합을 말하기 위해 타운하우스의 문을 두드리지만 그때 집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장금모였고, 기겁한 홍유라는 자기 마음이 정리가 안된다며 봐달라고 사정하지만 장금모는 뒤이어 돌아왔다가 이 광경을 보고 기겁해 홍유라를 끌어내려는 장도진의 따귀를 갈긴 후 당장 정리하라고 호통을 치고 그녀를 끌고 나온 장도진도 홍유라가 고해수에게 다 말하겠다 협박하자 해수와는 못 헤어지니 내 가정 파탄낼거면 내가 널 죽이겠다 윽박지르고 떠난다. 그러나 이 광경을 꽃다발 들고 프로포즈하려던 구성찬이 다 보고 말았고, 처음부터 해치 기밀 파일을 목적으로 구성찬을 만나고 있던 홍유라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USB를 발견하지만 곧바로 구성찬에게 위협을 당하고 만다. 홍유라는 자기도 협박을 당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나 한순간에 많은 것을 배반당한 구성찬은 이미 눈이 돌아간 상태였다.
그렇게 정신 없이 도망치다가 비옷을 입은 누군가에게 쫓기던 홍유라는 홍태라에게 전화를 걸지만 당시 표지우를 태우던 고해수를 쫓고 있었을 뿐더러 본인이 연락처를 바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갔기에 홍태라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추격 끝에 홍유라는 비옷을 입은 누군가에게 목이 졸려 타운하우스에 있는 나무에 목이 걸린 채 발견된다.
3. 평가
- 처음 등장했을 때는 동생과 친한 사이의 인물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등 빌런의 면모도 보였으나 4화에서 의문의 인물에게 살해당하여 퇴장당했다.
4. 여담
- 다만 이 인물이 죽을 당시에 동생 홍태라의 과거의 행적들이 많은 인물들이 개입되었음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