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흥업소 여성이 근무 시 입는 원피스 형태의 여성용 드레스를 뜻하는 화류계 은어.2. 어원
80-90년대부터의 용례는 찾을 수 있으나 정확한 어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접객용 홀(hall)에서 유래했다는 설, 창녀라는 뜻의 영단어 'whore'에서 유래했다는 설[1], 한 벌로 입는다는 뜻에서 우리말 '홀'이 유래라는 설 등이 있다. 영등포 시장에 대한 취재기사를 보면 '1990년대 중반부터 영등포역과 상가 주변에 유흥가가 많아지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이 입는 파티복·홀복 등을 팔기 시작했다'는 증언이 나오니, 최소 90년대부터 화류계 여성이 입는 화려한 옷을 '홀복'이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다.조선일보 기사3. 상세
유흥업소에서 성매매여성이 입는 옷을 아울러 홀복이라고 지칭하다 보니 홀복의 형태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 몸매가 드러나는 딱 붙는 실루엣의 화려한 의상이라는 점 외에는 투피스, 원피스 등 다양한 구조를 갖고있다.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여성을 묶어두기 위한 악질적인 수법 중 하나가 고가의 홀복과 화장품, 가방 등을 사게 지속 압박해서 씀씀이를 키우거나 빚을 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홀복을 아시나요[2]
4. 관련 문서
[1] 다만 '홀복'이라는 단어 자체가 영어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는 없는데, 그나마 가장 비슷한 단어인 Whorewear가 2000년대에나 등장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영어에서는 bodycon dress나 night dress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2] 2005년에 게시된 글로, 홀복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라 화류계 은어임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