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5753D> 호퍼 hop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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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 | 호퍼 |
기업명 | 열무상회(주) |
유형 | 스타트업, 제조업 |
설립 | 2023년 ([age(2023-01-01)]주년) |
한국 서울특별시 | |
설립자 | 장승은 |
소재지 | 한국 서울특별시 성수동 성덕정9가길 4 |
홈페이지 | [[https://hopperworkwear.com/| |
SNS |
1. 개요
We wear Respect, hopper
28년차 개원의가 만든 나와 동료를 위한 진료복 호퍼
28년차 개원의가 만든 나와 동료를 위한 진료복 호퍼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진료복 브랜드.
병원을 가면 의사들이 사복을 입고 진료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법적으로 의사 가운이나 진료복(Scrub)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나 감염관리 측면에서 외부의 옷을 입고 그대로 진료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진료복이나 하얀색 가운은 본인이 의료진임을 보이는 수단이기도 하고, 전문성의 상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러한 진료복은 의류 시장에서 외면받아 왔는데, 대부분의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들의 경우 단체복 맞춤으로 사실상 거의 일반 면으로 된 티셔츠를 입는게 고작이다. 특히나 의료행위는 많은 마찰과 움직임이 수반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존의 단체복 맞춤 방식의 진료복은 멸균을 위한 고온 처리가 불가능하며, 땀 흡수에 어려움이 있는 등 불편함을 토로하는 의료진이 많다[1]. 해외에서는 FIGS라는 업체가 해당 섹터를 빠르게 선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간편하게 구매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2]
2. 제품군
2.1. Soft Line
꽤나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호퍼의 제품들 중 나름대로의 엔트리(?) 제품군이다.2.2. Hyper Line
조금 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으로 소프트 라인보다 약간의 가격대가 있다.2.2.1. EcoPET
에코펫이라는 이름은 원단 재질 이름이 에코펫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섬유기업인 테이진의 친환경 원단인 EcoPET을 사용해, 유해화학물 코팅이 없어 피부에 편안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2.2.2. SUPERSCRUB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의미는 아니지만 "Scrub"이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의료진이 입는 진료복을 뜻한다. 영단어 'Scrub'은 '문질러서 닦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의료진이 수술 전에 손과 팔을 깨끗이 닦고 입는 옷이라는 의미로 확장되어 쓰이고 있으며 현재는 해당 옷들을 수술실 밖에서도 착용하며 일종의 진료복, 병원 유니폼 같은 개념이 되었다. [3]수퍼스크럽은 에코펫에 피해 조금 더 얇고 시원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제품군으로써 땀 흘릴 일이 많은 직종 또는 여름철에 입기 적합하다.
2.3. Special Line
2.3.1. TRUE DENIM
신축성 있는 데님 소재의 진료복. 신축성이나 편의성 면에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지만 데님 소재다보니 두께감과 무게감이 있는 편이다.2.3.2. DREAM White Coat
흔히 생각하는 의사들의 하얀 가운이다. 화이트 코트야말로 의사들의 상징이며, 환자를 대면할 때 또는 강의, 발표, 세미나 등에서 전문성을 표할 때 자주 입게 된다. 의대생의 경우 임상실습을 시작할 때 학교에서 제작해 나눠주는 경우가 있으며, 이후 수련병원에 들어가면 병원에서도 화이트코트를 지급한다. 많은 의사들이 이때문에 화이트코트를 여러벌 갖고 있다.그러나 단체 맞춤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격식을 차리는 용도다 보니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3. 캐릭터
3.1. 닥터봉
여담으로 전 LG 트윈스 투수였던 봉중근 선수의 별명이 닥터 봉이었다. 물론 해당 인물과 상관은 없다
3.2. 마고양
간호사 고양이. 간호사이자 상담실장 등등 병원의 살림꾼이라는 컨셉을 갖고있다.
여담으로 병원 안에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의 출입은 법적으로 제한된 바가 없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맹견[4]만이 의료기관, 약국 등에 출입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일반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의료기관 출입 금지 대상은 아니지만,
실제로 고양이 간호사가 존재한다면 병원에서 이를 허가했을테니 문제가 없을테지만 환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4. 여담
- 대표가 실제 의사이다. 본인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 브랜드명이 대문자 없이 hopper이다. HOPPER 또는 Hopper가 아니다.
- 전반적인 제품의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어차피 의사들이 사는거니까 상관없다그러다보니 본인이 사는 경우보다 오히려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 있다.
- 전반적으로 모든 제품에 회색 톤이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병원용이다 보니 아주 쨍한 색을 피하고 차분한 톤을 연출하기 위함인 것 같으나, 화사하거나 원색에 가까운 색상을 원하는 의사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 상설매장은 운영하지 않으나 예약제로 운영하는 쇼룸이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고, 각종 의학 학회에서 부스로 접해볼 수 있다.
[1] 의사들 뿐만이 아니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수의사, 레지던트, 치위생사 등 의료행위 종사자 전부 포함이다.[2] 마케팅과 별개로 실제 품질에는 아쉽다는 영미권 의사들도 많다.[3] 수술 시에는 그 위로 별도의 멸균 장갑과 가운을 착용한다.[4]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총 5종 및 이들 견종의 잡종,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또는 동물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어 기질평가 후 시·도지사가 맹견으로 지정한 경우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