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익숙해질 때까지는 홀로 두지 않을 테니까요.
1. 소개
사랑을 애태우는 자 (愛焦がれる者)
이름 | 호시카와 히스이 (星川翡翠) | CV | 오오사카 료타 | |
나이 | 16세→17세 | 생일 | 9월 19일 |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O형 | |
신장 | 166cm→167cm | 소속 |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탐색부 | |
이미지 컬러 | 비취색(翡翠色) | 상징 | 물총새(翡翠色) | |
좋아하는 음식 | 카린토[1], 오하기, 앙미츠, 카루메야끼, 마시멜로 | 취미 & 특기 | 비취 원석과 물총새 깃털 모으기, 구두닦이 | |
사용하는 비누향 | 청사과 | 좋아하는 작가[2] | 코모리 미메이, 미야자와 겐자부로 |
닐 아드미라리의 천칭의 공략캐릭터.
불꽃을 만들어 조종할 수 있는 특수한 힘을 가진 능력자. 이 능력으로 인해 후쿠로에 들어오게 됐다.
예의가 바르고 진지한 성격으로, 입이 걸한 하야토에게 주의를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애나 여성과 관련된 것들을 싫어하는 면이 있는데[3] 이는 그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 또한 자신의 외모ー누가봐도 혼혈임을 알 수 있는 눈색[4]과 머리색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불꽃을 만들어 조종할 수 있는 특수한 힘을 가진 능력자. 이 능력으로 인해 후쿠로에 들어오게 됐다.
예의가 바르고 진지한 성격으로, 입이 걸한 하야토에게 주의를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애나 여성과 관련된 것들을 싫어하는 면이 있는데[3] 이는 그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 또한 자신의 외모ー누가봐도 혼혈임을 알 수 있는 눈색[4]과 머리색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속편의 본인 루트에서는 츠구미의 연인. 후쿠로로써 성실하게 근무하는 한편, 동화의 집필에도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간 키가 거의 자라지 않은 것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그리고 1년간 키가 거의 자라지 않은 것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2. 작중 행적
창부의 아들로 대개 외국인을 상대하는 가게에서 일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혼혈로 태어난 것이다. 그 탓에 자신이 혼혈이라는 사실과 남녀 간의 스킨십을 매우 싫어한다. 히스이 루트 초반에는 츠구미와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자신은 츠구미를 절대 더럽히지 않을 거라고 타이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불꽃을 피우고 조종하는 그의 특수 능력은 유곽의 손님이 그를 덮치려는 순간 발현되었다. 이 능력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꺼려졌으며, 그의 능력에 흥미를 가진 모즈야마 시로에게 실험체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됐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모친은 자신을 찾지 말라는 편지를 남긴 채 사라져버렸다. 이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더욱 싫어하며 방황하던 그를 데려와준 사람이 후쿠로의 탐색부장, 토키미야 시오리였다. 이로 인해 시오리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히스이는 계속 찾고 있는 책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어머니가 쓴 동화책으로 히스이 루트에서는 시기누마 쇼코가 손에 넣게 된다. 나하티갈에서의 가면무도회 때 이를 안 츠구미는 이 책을 되찾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그녀를 다시 찾아간다. 쇼코는 관계가 쌓일 때까지 책을 줄 수 없다며 다시 다과회에 올 것을 요구하고, 츠구미는 그를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러다 이에 대해 다른 후쿠로 일원에게 발각당하고[5], 그제서야 모든 정황을 파악한 히스이는 츠구미에게 그의 과거에 대해 전부 털어놓는다. 그리고 모든 걸 알고도 자신을 받아들여주고, 좋아한다며 고백까지 한 츠구미와 연인이 된다
이후 사사고이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츠구미 덕분에, 히스이는 그로부터 카라스의 대한 정보를 얻는데 성공한다. 이후 사사고이는 고향으로 내려가겠다며 떠난다.
그리고 모즈야마를 찾아내는데 그 곳에서 히스이는 모즈야마로부터 사실 어머니가 자신을 버린 것이 아니라 지키기 위해 모즈야마의 실험체로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히스이는 분노하며 모즈야마를 죽이려 하나 그런 그를 츠구미가 만류한다. 이 때, 그들 앞에 쇼코가 나타나 모즈야마를 비난하며 이제 끝내자고 말하고 이어서 그가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쇼코는 '맛있었나요? 제가 당신에게 준 처음이자 마지막 홍차.', '여기를 당신의 묘비로 선사할게요.'라며 웃고, 모즈야마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쇼코의 이름을 부르고 죽는다.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나서야, 쇼코는 히스이와 츠구미에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주었다. 화족(단, 쇼코는 후작가였고, 히와코는 자작가였기에 차이가 있기는 했다)인 쇼코와 히와코는 같은 여학교, 학수원을 다녔고 단짝이라 할 만큼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히와코의 가문이 기울기 시작했고, 그녀를 돕고자 했던 쇼코가 부친에게 원조를 받아내는데 실패해 결국 그녀는 스스로 몸을 유곽에 팔았다. 하지만 그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 편지로 연락을 주고 받았고 그 덕에 쇼코는 히스이가 태어난 것과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또 히스이의 생각과 달리 히와코는 히스이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었으며 그와 닮은 머리와 눈동자를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많은 행복이 내려오길 바라며 행복을 가져오는 돌(비취)의 이름을 따 이름을 히스이라고 지었다.
몇 년 후, 갑자기 편지가 끊기게 되어 쇼코가 행방을 수소문해봤지만 도망쳤다는 말만 듣게 되었다. 쇼코는 히와코가 히스이의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네덜란드에 갔다고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해 언젠가 연락을 줄 것이라 믿고 기다렸다고 한다. 그러던 중 히와코가 쓴 책을 발견하게 되고, 수기에 쓰여진 '제도 대학 M씨'가 수상하다고 판단했다. 남편에게 부탁해 쇼코는 M씨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찾아냈으나, 그 중 한 사람이 모즈야마였다. 그와 조금이라도 가까이 있고 싶지 않았던 쇼코는 그를 만나는 것은 물론, 친구의 행방의 진실을 아는 것이 두려워 지금까지 시간을 끌고 말았다[8][9]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히스이에게 모친이 쓴 책을 전해 준다.
책을 펼치자 마레모노가 아니었던 책에서 히와코의 환영이 나타나 '히스이, 당신을 정말 좋아해.', '당신은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되렴.',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된다 해도 사랑하고 있어, 계속.'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뒤늦게 어머니에 대한 진실과 자신을 향한 애정을 깨달으며, 히스이는 츠구미와 함께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1] 막과자의 일종.[2] 작가가 쓴 작품은 아니지만 「물총새 배달부」 이야기도 좋아한다.[3] 후쿠로의 일원인 츠구미와 시오리는 동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외.[4] 참고로 처음부터 오드아이는 아니었다.[5] 어쩌다 들키게 된 것인지는 아키라 루트를 클리어하고 나면 짐작할 수 있다.[6] 히스이의 모친의 이름. 성우는 세키네 아키라.[7] 쇼코는 시기누마 가문의 안주인으로써의 나하티갈에 있을 뿐 그저 방관자일 뿐이다.[8] 쇼코가 츠구미에게 책을 바로 주지않고 다도회의 참석할것을 권한 것도 사실을 확인하고 모즈야마를 끝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9] 쇼코가 모즈야마를 꺼리게 된 이유는 루이 루트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