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왈더 프레이가 크레이크홀 소생들은 행실이 좋지 않다고 그를 깠다. 게다가 피의 결혼식에서 루카스 블랙우드를 죽인 게 이놈이다.
이복형 아에니스의 죽음으로 대신 사령관이 된다.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이 소식을 듣고 멍청한 놈이 사령관이 되었다며 좋아한다(...)
친척들의 죽음을 맨덜리 가문에 따지다 와이먼 맨덜리가 자신과 프레이 가문을 모욕하는 말을 듣고 폭발해 칼을 휘둘러 와이먼에게 부상을 입혔다. 문제는 이를 맨덜리 가문이랑 루스 볼턴과 다른 북부 영주들이 보는 앞에서 칼싸움을 벌인터라, 맨덜리 가문이 격분하여 싸움이 터졌고 루스가 병사들을 동원하여 강제로 뜯어말렸지만 사상자가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