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é Asunción Silva
(1865~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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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의 시인.실험적인 운율과 낭만적인 회고로 라틴아메리카 시에 우수 어린 서정적 기법을 새로이 도입했는데 이는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에 큰 영향을 주었고 매우 개성적인 그의 시 역시 널리 모방되었다.
그러나 그는 저명했던 가문의 파산, 유일한 벗이었던 누이동생의 죽음, 배의 침몰로 가장 훌륭한 작품의 원고 소실 등 잇따른 재난들과 그 자신의 병적인 감수성으로 인해 고통스런 삶을 살았으며, 그나마 짧지만 훌륭한 시를 써서 자신의 불행에서 도피하려고 했었지만 30세 되던 해에 결국 자살함으로써 현실의 불행을 끝냈다.
'황혼', '야상곡'이 유명하다.
2. 여담
1995년부터 콜롬비아 5천페소 지폐의 도안으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