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계약 등장인물 | ||||||
예서 | 유기 | 하해 | 아혼 | 호롄 | 라네 | 자서 |
호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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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랑해. 보고 싶었어. 좋아해. 그리웠다. 좋다. 만나서."
237화.
후궁계약의 등장인물.237화.
호족 마지막 족장의 아들이자 혁명파의 수장. 예서의 첫사랑이자 전 약혼자로 예서와 다른 노선이 되었음에도 그녀를 사랑하는 순정파다.[1]
2. 특징
흑안과 밤색 모발, 흰색 꼬리와 귀를 가진 호족.예서가 인간이기에 수인족인 본인들보다 약한존재라 과보호 하려고 한다. 성격은 호족 후계자답게 리더십도 있고 냉정한 편이나, 약혼녀에 관해서는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예서도 호롄도 서로가 죽은 줄 알다가 어떤인물[2]에 의해 서로의 생존을 알게 된다. 전서구를 보내면서 계속 편지를 교환 중인데 누군가가 호롄과 예서의 편지를 가로채고 있어 연락을 못하는 상황이다.결국 참다못한 호롄은 예서를 만나기 위해 라단과 성국으로 가고 자객촌에서 가장 실력있는 자객 ' 사신 '에게 예서를 찾는 의뢰 한다. 대화를 하다가 우는 사신을 보고 알아채고 재회한다.[3]
중반부 즘에는 연국을 고립시키고 왕세자를 죽인 자[4]와 스치듯 지나간다. 후에 얼굴을 녹인데다 옷을 벗기고 달아난 미친자를 잡아오라 지시하고 그도 쫓아간다. 어릴 때 도망치고 잡고 하며 놀았기에 서로의 버릇을 알다보니 예서인 걸 알아채고는 멈춰선 채 소리친다.[5] 이 때 한 말이 슬픈데 "걔는 필요하면 다 해."
제 3세력의 존재를 알고 회담 할 때 성황과 이혼하면 약혼하면 안될까? 라고 말하거나 성황의 명을 받고 온 하해를 경계하고 유기가 예서의 손을 잡으려하자 강렬한 시선을 보내는 등 그녀의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후반부에 가서는 비국을 멸망시켜 호족의 나라를 건국하여 황제가 되어 통치 하는 등 잘 지내는 듯 했으나 라네를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호롄 역시 트라우마로 겪고 있었다. 예서한테 혼인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은 예서의 호랑이이고 자신은 언제나 예서의 품이라 말하며 결국 퇴장하게 된다.
3.2. 외전
8월부터 연재 시작.- 예서가 용병 일을 하던 도중, 본인 딸을 일등으로 만들어준다면 살영초를 주겠다는 의뢰[스포일러]였다. 약재가 필요한 그녀는 승낙 후, 호롄과 재회한다. 호롄은 떠난 그녀를 계속 그리워했고, 의뢰로 변장한 그녀를 알아보는 듯 예서와 비슷한 냄새난다며 신경쓴다.
- 주변에서 그는 예서가 아니라하나[7], 냄새 뿐만이 아닌 행동도 그녀 같아서 시험하고, 본인임을 의심하고 있단 걸 알아차린 그녀는 교묘하게 피해가지만 그의 눈을 속일 수는 없었다.
- 최후의 수단을 취하나[8], 예서는 참고 나간다. 그 후, 호롄은 누군가[9]의 계략에 의해 위험에 빠진다. 후에 잘 벗어나, 본인을 습격한 자들을 심문하던 도중 예서가 변장한 진짜가 납치 된 사실을 알게된다.
- 호롄이 진짜 해사위를 구하러 간 사실을 안 예서[10]는 찾으려하고, 며칠 뒤, 환궁 했단 걸 알게 된다. 상태가 좋지 않고 얼굴은 변장 한 모습이라 피로 본인임을 알린다. 그리고 눈물의 재회. 예서임을 알게 된 그는 그 이후로, 몰래 기숙사에 찾아가서 만나고, 예서와 호롄을 위험에 빠뜨린 범인은 은 해사위의 생존을 알고 분노하여 싸우다가 얼굴을 바꾸는 약병을 부순다.[11]
- 위 사실을 알게 된 호롄[12]은 예서를 위해 라단과 작전[스포일러2]을 세운다. 작전에 의해 대예가문 가주는 의뢰를 바꾸고[14] 해주면 살영초를 주겠다며 보여준다. 그날 밤, 호롄이 찾아오고 의뢰 내용과 반대되는 제안[15]에 놀라나 승낙한다.
- 그녀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그는 조사하고, 자신의 계획으로 인해 살영초를 포기한 걸 알고 왜 그랬는지 묻는다.[스포일러3] 며칠 후,분노한 가주가 찾아오고[17] 해사위의 괴롭힘,납치 사실을 안 그는 소호라,청함가문과 분쟁하고, 호롄과 예서는 혼인한다.
잘살아라 이것들아!!!!
4. 여담
- 웹소설 첫표지의 근육질의 뒷태 남자가 아혼이냐 호롄이냐로 의견이 나뉘었지만 위와 같은 특징으로 호롄임을 알 수 있다. 코 윗부분은 짤리고 뒷모습 또한 가린 것이 작가님이 노렸던 것으로 보여진다.
- 예서보다 라네와 함께 세 살 연상이다.
- 예서에게 사랑표현을 엄청 적극적으로 한다. [18]
5. 어록
"그대를 연모하는 남자가 있다고. 너무 오래 기다려 온 남자가 있다고. 그대 생각에 잠조차 잘 수 없지만, 그대 생각에 눈을 뜨고서도 황홀한 꿈을 꾸는 남자가 있다고."
"나의 꼬리는 여전히 그대만이 만질 수 있다. 이 말도 전해라."
237화.
"나의 꼬리는 여전히 그대만이 만질 수 있다. 이 말도 전해라."
237화.
"성황과 이혼한다면 다시 나랑 약혼하면 안 될까?"
407화.
407화.
"네가 날 위해서라며 내게 칼을 휘둘러도, 난 그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단 거 알잖아."
403화.
403화.
"우리가 혼인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예서가 아닌 건 아니고 내가 네 호랑이가 아닌 것도 아니잖아. 쉬고 싶으면 찾아와. 나는 늘 네 품이니깐."
488화.
488화.
[1] 순정파여서 그런지 비중이 그리 없는데도 이 주식을 산 사람이 꽤 있다.[2] 가야[3] 호롄과 예서가 서로 부둥켜 안고 울다가 라단도 같이 안고 한참을 운다.[4] 라네. 죽인 자는 카야.[5] "가지마! 예서지?"[스포일러] 알고보니, 살영초를 주려하지 않았고, 의뢰 완수하면 넉넉한 돈을 주려 했다한다.[7] 술사의 약으로 변신하면 다른 이의 냄새도 섞이는데 그 경우라한다.[8] 예서에게 "'나 혼인해."'[9] 아국출신, 소호라.[10] 예서가 먼저 해사위를 구한다.[11] 술사가 준 약을 복용하지 않을 시, 본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짜 해사위를 찾아가나 사기임을 알게된다.[12] 살영초를 복용하면 완치 되는 것과 살영초 담보를 주는 의뢰가 사기 란 걸 알게 됐다.[스포일러2] 예서가 변장한 진짜 대예가문 해사위에게 사절단을 보내 비로 맞이 하는 척 하고, 호족도 인간도 반대 할 것이며, 못 이기는 척 파혼 후, 위약금으로 살영초를 받고 예서와 혼인하기.[14] 호족 왕과의 혼인을 거절해.[15] 나와 혼인하겠다 해줘.[스포일러3] 해사위네에서 과실을 하면 완수 못해도 받고, 예서가 과실을 할 경우 빈손으로 해지하기로 했는데, 살영초가 있음에도 없다고 말했기에 의뢰인과실이니 "살영초를 훔쳤다."한다.[17] 왜 의뢰대로 안했는지 묻는다.[18] 예서. 나는 언제나 꼬리를 치켜 올리고 당당하게 걷는 너의 우아한 호랑이야. 우리가 다시 함께 할 날을, 나는 털을 고르며 기다리고 있어.네 빗질이 그리워. 네가 내 귀를 만져주길 원해. 내 품에 널 안고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 너를 안고 숲속을 달리고 싶고, 네 목소리를 듣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