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일:Vein Ripper_MKM.jpg
| Vein Ripper 혈관을 찢는 자 |
| 생물 ― 흡혈귀 암살자 |
| 비행보호진―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생물이 죽을 때마다,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는 생명 2점을 잃고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네 조사가 오갈 데 없는 끝을 맞이한 것 같아 유감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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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1=mkm, 세트1이름=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세트1링크=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세트1미식레어=,)]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의 흑색 미식레어 생물. 피의 예술가에서 발비를 대폭 늘인 대신 전투력과 생존력, 화력을 올린 버전이다.
2. 상세
2.1. 스탠다드
스탠다드에서는 희생 관련 카드 중 쓸 만한 게 없어서 사용되지 않는다.스탠다드에서 희생을 주력 메카니즘으로 쓰는 덱은 오니 광신단 모루의 토큰 만드는 능력을 베이스로 한 마법물체 희생 덱으로, 모루의 딜링은 활성화 탭능력에 있기 때문에 매 턴 한 번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그 자체만으로 승리에 다가가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쓰던 엔진이 피의 예술가 역할을 하던 고기갈고리 대학살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마법물체를 간단히 만들어주면서 손도 최적화시켜주던 거울을 깨는 자의 우화인데, 이 둘은 딱히 희생이나 마법물체 관련 컨셉을 쓰지 않아도 더럽게 강했기 때문에 스탠다드에서 금지당했다(...). 이후로는 희생 덱 자체가 자취를 감춘 상황.
사실 희생 덱이 흥했어도 이 카드는 쓰기가 힘든데, 5마나 라인에 스탠다드 역사상 최고 수준의 광역 제거기인 태양추락이 있기 때문이다. 힘들게 전장에 생물들 늘어놓고, 6턴에 이거 내려놔도 태양추락 한 번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쓸려나가는 생물은 자리가 없다.
2.2. 파이어니어
공개 당시부터 외면받던 이 카드는 파이어니어에서 아말리아 콤보 덱이 흥하면서 거기에 맞추어 수가 늘어난 아조리우스 컨트롤 덱 상대로 이 카드와 고압적인 혈군주, 소린을 같이 이용하면 아주 강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단숨에 메타의 핵심 카드가 되었다.6턴에 이걸 하드캐스팅하는 것은 어렵지만, 파이어니어에는 소린의 존재로 인해 3턴에 칼같이 필드에 내릴 수도 있고, 기존 락도스 미드처럼 치명적 밀치기나 지식의 강탈 등으로 소모전을 하다 후반에 영혼의 동굴로 인해 카운터 불가로 던져서 게임을 끝내는 데에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조리우스 컨트롤 덱은 생물 하나를 희생할 것을 오구하는 보호진 능력을 뚫기 위해서는 태양추락, 상어 태풍, 아르덴베일 성, 방랑하는 황제, 변신 대지 같은 무거운 카드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디나이얼로 이 카드를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광역기를 실수로 치기라도 하면 죽인 생물의 수의 2배에 해당하는 생명점이 날아간다. 즉 보호진과 희생 시 드레인 효과를 전부 무시할 방법은 추방형 광역기 하나뿐인데 이건 5마나 이상 주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후 프로투어에서 소린과 함께 사용하는 락도스 뱀파이어 덱이 우승하면서 단순히 커맨더용 카드라고 놀림받았던 이 카드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카드 중 가장 비싼 카드가 되었다.
3. 쇼케이스 일러스트
| 파일:Vein Ripper_MKM2.jpg |
| 서류 쇼케이스 |
4. 플레이버 텍스트
| 세트 | 플레이버 텍스트 |
| 일반 버전 | "네 조사가 오갈 데 없는 끝을 맞이한 것 같아 유감이군." |
| 서류 쇼케이스 | 신원 불명. 시신의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수십 구일 가능성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