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헬레나 버티넬리 Helena Bertinell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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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헬레나 버티넬리 Helena Bertinelli |
| 이명 | 헌트리스 Huntress |
| 출신 | 지구-1 |
| 종족 | 인간 |
|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프랭크 버티넬리 (아버지) 제리 버티넬리 (사촌)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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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드라마 | 〈애로우〉 〈플래시〉 (언급) |
| 담당 배우 | 제시카 디가우[1] |
1. 개요
CW버스의 헌트리스.
2. 상세
CW버스 드라마 애로우 시즌 1과 2의 등장인물.본래는 스탈링(이후 스타) 시 내에서 활동하는 마피아 보스인 '프랭크 버티넬리'의 딸이지만, 그에게 반기를 들고 과격파 자경단으로 살아가며 그를 없애려 들다가 같은 자경단 올리버 퀸과 만나게 된다.
시즌 1의 사건 이후 불살주의의 자경단 활동을 고수한 올리버와는 확실히 다른 캐릭터성의 인물.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비 없이 그 누구라도 죽이는 스타일이다.[2] 심지어 올리버 앞에서 친구를 붙잡고 협박하기까지 했다.
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 1
마피아인 아버지 프랭크 버티넬리를 죽이는 것이 삶의 목표. 자신의 약혼자가 비밀을 폭로하려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그를 죽였기에, 복수를 꿈꾸고 있다.첫 등장은 올리버가 어머니 모이라와 함께 회사 건물 앞에서 대화하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등장하여 근처에 있던 사람을 쏴 죽인다.[3] 올리버가 추격하지만 놓치고 만다.
원래는 혼자서 총을 쏘며 활동하였지만 올리버를 만난 후에는 함께 활동하게 된다. 올리버가 총을 사용하지 말라며 석궁을 줘서 무기로 사용하고, 코스튬도 새로 맞춰준다. 결국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되도록 하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나중에 FBI에서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석방되는 것을 알게 되고서 직접 죽이려 한다. 올리버의 도움을 받기 위해 퀸 일가 가족들로 협박을 하기도 한다. 올리버의 친구인 토미 멀린에게는 대놓고 손목을 꺾어서 인질로 만들기까지 하였다.[4] 완전히 도를 넘은 행동이었지만, 올리버 역시 헬레나가 본인의 정체를 알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그녀를 죽일 수도 없다며 갈등한다.
아버지를 죽이려다가 역으로 경찰들에게 체포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아버지가 있는 시설로 처들어가 경찰들을 석궁으로 쏴 죽이며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간다. 올리버가 따라와서 저지하지만, 화살을 맨손으로 잡으며 대응한다. 때마침 올리버의 연인이기도 한 맥케나 홀 형사가 와서 이들을 체포하려 하자 샷건으로 홀 형사에게 부상을 입히고 도망간다.
3.2. 애로우 시즌 2
17화에서 재등장. 아버지 프랭크가 다시 SCPD에게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스탈링 시에 돌아와 다시 팀 애로우와 충돌한다. 인질극까지 벌이며 이전처럼 최소한의 선도 없이 도시 내에서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온갖 수단을 쓰고 실제로 그 기회를 잡지만, 그 직전 자경단을 노리고 들이닥친 경찰 특공대가 쏜 총에 아버지가 죽어버리고, 넋이 나간 사이에 퀜틴 랜스에게 체포된다.이후 취조를 당할 때의 말을 들어 보면, 결국 복수가 이루어진 셈이었는데도 여전히 혼자라는 허무감밖에 남지 않은 듯하다. 그래도 올리버와 마지막 대화를 하며 조금이나마 갱생의 여지가 생긴다.
3.3. 애로우 시즌 7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언급된다.작중에 등장한 빌런 중 자경단들의 마스크를 수집하는 범죄자 '키메라'가 출몰하는 사태가 일어나는데, 사건을 수사하던 팀 애로우가 키메라의 본거지에서 헬레나의 마스크를 발견한다.[5] 이후 그녀에게 연락을 해 보았지만 닿지 않았다고 한다.
4. 기타
- 시즌 1 17화 <Huntress Returns>에서 퀜틴 랜스가 '사냥에 능하다'며 '헌트리스'라 불러야겠다고 말하였다.
- 제작진은 이후 시즌에도 헬레나를 출연시킬 것이라고 사전에 공지했으나, 정작 시즌 2 이후로 헬레나는 종영 때까지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대신 애로우 코믹스 상에서 재등장하기는 한다.
- 원작에서는 배트맨 패밀리나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활동하고, 심지어는 2대 배트걸이 된 적도 있었을 정도로 히어로의 자질이 충분했지만, 본작에서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으로 사실상 빌런이나 다름없는 행적을 보인다. 옆동네 마블 코믹스의 퍼니셔도 과격파 자경단이지만 선인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 성향인데,[7] CW버스의 헬레나는 자신의 복수를 이룰 수만 있다면 무고한 이의 희생도 서슴지 않는 위험한 인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