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08 07:54:39

헥터(악마성 시리즈)

ヘクター(Hector)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oD_Hector.png
공식 일러스트.

파일:external/image.yes24.com/z_ch01_k_blueriver.jpg
인 게임 내 모델링.
출연작 일본판 성우 북미판 성우
어둠의 저주 요시미즈 타카히로(吉水孝宏) 크리스핀 프리먼(Crispin Freeman)
캐슬바니아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 테오 제임스(Theo James)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의 주인공. 나이는 24세.

1. 개요
1.1. 애니메이션

1. 개요

본래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백작의 부하로서 아이작과 함께 마왕군의 악마 정련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1479년 랄프 C. 벨몬드드라큘라와의 결전이 이루어질 무렵, 드라큘라를 배신하고 아이작을 쓰러뜨린 후, 악마 정련술을 다시는 쓰지 않겠다 맹세하며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헥터에 대한 복수심은 아이작을 광기로 몰아넣고, 그의 음모로 인해 로잘리는 마녀로 몰려 죽게 된다. 그리하여 헥터는 로잘리의 한을 풀기 위해 왈라키아로 돌아오게 되는데...[1]

디폴트 장비이자 캐릭터의 심볼 아이템은 쇼트 소드. 타 악마성 시리즈의 주인공에 비하면 조촐한 편. 게임 진행상 보여주는 모습이 꽤나 특이하다. 다른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몬스터들의 물건이나 재료를 스틸해서 무기를 만들거나 우걱우걱 먹는다든지, 일렉트릭 기타나 개틀링 건 같은 물건을 신나게 다루는 등, 시퀀스에서 경파함이 넘친다. 플롯만 따지고 보면 상당히 어두운 캐릭터건만. 이 점은 땅콩을 한번에 못 먹는 알루카드와도 비슷하다. 그 이외에도 어딘가의 가구 수집왕과도 비슷하게 의자 수집이 가능하다. 코르도바 마을에 의자만 모아놓은 방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훌륭한 개그 캐릭터.

특이하게도 레온 벨몬드가 사용했던 가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리날도 간돌피마티어스 크론크비스트에게 연금술을 배운 것을 감안하면 이상한 점은 아니다. 물론 가드를 성공시킬 경우 약간이지만 사역마의 체력을 회복할수 있는 효과가 부여되니 틈틈이 가드를 성공시키도록 하자. 게임진행이 훨씬 쉬어지니 3D 악마성의 특징이랄까?

아이작의 말에 의하면, 악마 정련술을 극한까지 마스터한 자는 이 세상에서 자신과 헥터뿐이라고 하며 헥터의 경우는 자신이 질투를 느낄 정도의 재능을 지녔다고 한다.[2] 3년전 전성기시절 드라큘라를 쓰러뜨렸던 랄프 벨몬드조차 힘을 되찾은 헥터와 겨뤄본후 자신을 대신해 드라큘라를 봉인할수 있음을 인정했다.

본작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저주의 모델링들을 이용한 악마성 드라큘라 파치슬롯에선 2편 되도록 코빼기도 안 보였다(주인공이 랄프라...). 줄리아 라포레제도 나오건만.

1.1. 애니메이션

아이작과는 다르게 원작 디자인을 충실하게 반영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 아이작과 함께 등장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등장은 시즌 2 1화로 왈라키아 침공군의 지휘를 맡게 된다.

마물들로 구성된 드라큘라의 군대에서 아이작과 더불어 유일한 인간이기에 얕잡아보이고 있지만 인간에 대한 악의로 뭉친 드라큘라의 군대에서 유일하게 자의로 자신에게 충성하고 있는데다 이성적이라 드라큘라는 높이 산다. 이때에는 아직 개심하기 전이라 인간을 증오하는 모습[3][4]을 보이고 있으며 드라큘라의 군대가 죽인 시체들을 매개로 악마 정련술을 사용, 군대를 늘리는데 이때 마법의 망치로 시체가 놓인 돌탁자를 두드리고 그때마다 시체가 악마로 변이하는데 마치 시체라는 재료로 악마를 제련하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드라큘라를 포함한 왈라키아 간부들에게 있어 헥터는 "몸만 큰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 듯. 그도 그럴게 헥터에게 있어 왈라키아 군대가 인간을 상대로 벌이는 전쟁의 목적은 말살이 아닌, 감축. 전쟁 이후의 인간은 헥터에게 있어 일종의 멸종위기종(...)으로 사육해야 할 대상인 것 정도로 생각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헥터의 이상도 정 틀린 것은 아닌게, 뱀파이어는 결국 인간의 피를 마셔야 제대로 된 생계가 유지되고[5] 드라큘라의 이상 대로 인간을 정말로 멸족시켜 버리면 자연스럽게 뱀파이어들도 도태되는 현상을 불러온다.

때문에 뱀파이어의 존속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인간의 개체수를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헥터는 멸족에 대해서는 다소 뚜렷하게 거부의사를 내비치는 입장이다.

갓브랜드나 카밀라 같은 인물들은 이 점을 정확히 긁어서 드라큘라의 심기를 거스르지만 헥터는 이들과 같은 사상을 공유하면서도 드라큘라와의 약속[6]을 철썩같이 믿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드라큘라의 이상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일말의 의심 없이 따르는 아이작과는 안티테제의 캐릭터로 설정된듯.

결국 카밀라가 헥터의 모순을 짚어 드라큘라의 약속이 거짓임을 끊임없이 되내이자 헥터의 마음이 움직이고, 본의 아니게 드라큘라를 배신하게 된다.

드라큘라와 다른 길을 걷게 되었지만 진심은 아니었던 듯, 후반부에는 카밀라에게 드라큘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상심해서 무기력해져 있었다가 카밀라가 본색을 내비치자 그제서야 속았다는 듯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7] 그녀에게 반항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뱀파이어에게 대항하는 것에는 한계가 분명했는지 카밀라에게 일방적으로 털린다.

나중에는 목줄(...)이 채워지는 신세가 되었고, 인간을 애완동물의 관점에서 바라보던 헥터는 카밀라의 애완동물 취급을 받게 된다.

홍보용으로 추정되는 스텟표에서는 힘과 카리스마는 바닥 수준이며 사악함은 중간 수준인데 네크노맨시는 만점이다.

[1] 여담으로 프롤로그 영상이 끝나고 본 게임으로 돌입하는 부분의 분위기가 특유의 BGM과 맞물려 폭풍간지를 내뿜기 때문에 이 도입부만큼은 팬과 안티를 막론하고 전부 호평일색. 근데 시작한 지 30초 만에 등장하는 세이브 룸이 다 깨먹는다[2] 그래서 사신은 드라큘라의 혼을 받아들일 그릇으로서 헥터를 지목하고 질투에 눈이 먼 아이작을 조종하여 헥터의 연인을 마녀로 몰아 살해한것이다.[3] 이때 과거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정황상 어머니에게는 저주받은 아이 취급을 당했고 연금술 스승은 연금술을 사람을 위해 쓰고 싶어하던 헥터를 비웃으며 연금술은 돈과 명예를 위해 쓰는 거라고 빈정댔다. 이후 어느 사건을 계기로 어머니를 집 안에 가둬 태워 죽이고 지금의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4] 하지만 온연히 인간에 대한 증오로 타오르는 아이작과는 다르게 죽은 개의 시신을 악마 정련술을 사용해 되살려 애완동물로 삼고 자신을 도와달라는 드라큘라에게 인간을 멸종시키지 말 것. 인간을 죽일 땐 가능한한 자비롭게 끝내달라는 조건을 걸고 응하는 등 인간미를 간직하고 있다는 암시가 군데군데 보여진다. 다만 이를 두고 아이작은 헥터는 "애완동물"만을 사랑하며 인간을 멸종시키지 않고 수만 유지시켜 달라는 것을 인간이 가축의 수를 관리하는 것같은 태도라며 깠다.[5] 묘사 상 꼭 인간의 피가 아니라 돼지나 소 같은 짐승의 피로도 연명은 가능한 듯 하지만 갓브랜드의 아주 격한 불호반응을 보아(...) 역시 인간의 피 만한 식량은 없는 듯.[6] 드라큘라가 헥터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헥터는 분명히 인간의 멸족이 아닌 인구감축이 확실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드라큘라에게 합류했다. 드라큘라 역시 헥터에게 이런 부분에 대한 약속은 했지만, 거짓말이었던 듯. 아이작 앞에서 속마음을 터 놓으며 헥터에게 한 거짓말에 꽤나 괴로워 하는 묘사를 보인다.[7] 사실 다른 등장인물들의 입으로 헥터가 심각할 정도로 눈치가 없다는 것이 얘기된다. 위 각주에서 헥터의 어머니가 그에게 질색한 게 사실 죽은 동물을 되살린뒤 그걸 그녀에게 보여줘서라는 암시가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질색하는 것이라고 까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