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키머 카운티 총기난사 사건 Herkimer County shootin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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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일시 (현지시간) | 2013년 3월 13일 오전 9시 30분 |
| 발생 장소 | 뉴욕주 허키머, 모호크 카운티 |
| 사고 유형 | 방화, 총기 난사 |
| 가해자 | 커트 마이어스 (Kurt Myers, 당시 64세) |
| 사망 | 5명[1] |
| 부상 | 2명 |
1. 개요
2013년 3월 13일 미국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2. 사건 전개
가해자 커트 마이어스의 사진
당시 모호크 카운티에 거주한 64세 커트 마이어스는 자신이 사용하던 산탄총과 총알 50여 발을 챙기고 오전 9시 30분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모호크에 위치한 존스 바버숍 이발소로 향했다. 마이어스는 이발소 주인 존 시모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미용실에 있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해 손님 두 명을 죽이고 시모어와 다른 손님 한 명을 다치게 한 후 인근 허키머 카운티에 있는 게피 패스트 루브 세차장으로 가서 직원과 손님 한 명을 살해했다.
마이어스는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었고 허키머의 버려진 술집으로 도망쳤다. 대치는 밤새도록 계속되었고 경찰은 다음 날 오전 8시경 건물로 진입했다. 마이어스는 에이프라는 경찰견을 쏘아 죽였고 경찰은 마이어스에게 사격을 가했다. 마이어스는 심장, 대동맥, 간, 폐, 오른쪽 신장에 여러 번 총을 맞은 후 내부 출혈로 사망했다.
3. 사건 이후
사건 당시 마이어스는 저축도 하지 않고 직장도 없었으며, 모든 신용카드를 한도까지 써버린 상태였고 아파트에 가구가 없는 상태로 사는 등 매우 가난했고 20년 동안 불륜을 피우던 유부녀와 헤어졌다. 허나 이런 생활에 비해 1973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것을 제외하고는 전과가 없었고 이웃들은 그가 방문객이나 친구를 둔 적이 없는 조용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이 사건은 2013년 뉴욕 탄약 및 총기 규제법(NY SAFE Act)이 서명된 지 몇 달 후에 발생하여 사회의 파장을 일으켰다.
대치가 벌어진 술집은 붕괴 사고가 있은 후 2015년에 철거되었다.
[1] 범인 포함. 참고로 경찰견 1마리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