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3 13:32:08

행운의 시가케이스

1. 개요2. 용의자3. 피해자 증언에 따른 사건 경위
3.1. 피해자3.2. 범인3.3. 사건 전개
4. 진실
4.1. 피해자4.2. 범인4.3. 사건전개4.4. 범행 트릭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오리지널 에피소드.
행운의 시가 케이스 행운의 담배 케이스
2003.05.05 (318회)
2003.05.12 (319회)
2007.07.12 (5기 39회)
2007.07.16 (5기 40회)

2. 용의자

3. 피해자 증언에 따른 사건 경위

3.1. 피해자

이름 우메타니 시로(우승태)
직책 쿠론건강기구 사장
피해 칼에 찔렸으나 운좋게 안주머니에 넣어둔 시가 케이스에 막혀서 무사함

3.2. 범인

이름 히라마츠 마사키(이명수)
직책 쿠론건강기구 제3개발부장
동기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분노로 인한 우발적 행동
혐의 살인미수
사인 우메타니를 칼로 찌른 뒤, 차를 타고 도주 중에 가드레일을 들이박아서 추락사

3.3. 사건 전개

CCTV와 피해자인 우메타니의 증언을 토대로 정리하면 경쟁사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은 히라미츠는 사장인 우메타니와 신제품이 있는 방에서 자신의 제품을 시험 중인 우메타니에게 자신의 퇴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자정까지 입력해야하는 신제품에 설치된 프로그램의 패스워드를 알려주지 않겠다며 자신과 신제품 중 무엇을 선택할지 강요한다. 우메타니 자신은 히라미츠 같은 우수한 재능을 잃고 싶지않아서 히라미츠의 퇴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화가난 히라미츠는 근처에 있던 나이프로 사장의 심장부분을 찌른 뒤 자신이 사장을 죽였다 생각하여 패닉에 빠진 체로 같이 주차된 다른 이들의 타이어를 펑크 낸 뒤 자신의 차[2]를 타고 도주, 그 과정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아서 추락사한다.

다행히 사장 우메타니는 자신의 안주머니에 넣어둔 시가케이스가 운 좋게 칼을 막아줘서 치명상은 피했다.

4. 진실

4.1. 피해자

이름 히라마츠 마사키(이명수)
직책 쿠론건강기구 제3개발부장
사인 우메타니를 칼로 찌른 뒤, 차를 타고 도주 중에 가드레일을 들이박아서 추락사
혐의 살인미수

4.2. 범인

이름 우메타니 시로(우승태)
직책 쿠론건강기구 사장
동기 신제품을 챙김과 동시에 경쟁사에 유능한 인재를 넘기지 않기 위해서다.
혐의 살인, 횡령

4.3. 사건전개

히라미츠가 자신의 제의를 거절한 우메타니를 찌른 뒤 패닉 상태로 도주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서 추락사했다는 전개는 동일하지만 이 모든게 우메타니가 계획한 일이었다. 혹시나 자신의 트릭을 눈치채도록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히라미츠를 쫓아가지 못하게 미리 히라미츠의 차 이외의 차들 모두 타이어에 펑크를 낸 다음, 우메타니는 히라미츠의 제의를 들어주는 척하여 패스워드를 알아내서 입력한 뒤, 히라미츠의 제의에 대해서 시치미를 때며 태세를 바꾸자 자신의 의도대로 화가 난 히라미츠를 자극시켜 자신의 시가케이스가 있는 방향을 향해 찌르도록 도발. 그 뒤에 히라미츠는 차를 타고 도주하다가 우메타니가 미리 설치해둔 트릭에 당하여 그만 가드레일에 부딪혀 추락하여 죽게 된 것.

4.4. 범행 트릭

신제품 방에 설치된 CCTV에는 소리가 녹음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CCTV의 상황을 자신의 증언에 맞춰서 해석하게 만들어서 마치 상황을 '히라미츠가 우발적으로 찌른 뒤 패닉 상태로 달리다가 그만 가드레일을 들이받아서 사고사했다'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히라미츠가 가드레일을 피하지 못하고 추락하게 된 원인은 사전에 우메타니가 히라마츠의 차에 브레이크 오일을 빼놓고 가드레일 근처에 설치된 교통반사의 거울각도를 변경시켜서 도주하던 히라미츠의 차의 헤드라이트가 그대로 반사됨과 제동장치가 먹통이 되었다. 그로인해, 히라미츠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차를 멈추지 못한 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게해서 추락하게 되었다.


[1] 안마의자 제조업[2] 브레이크 오일이 새서 제동장치가 먹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