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02:26:39

해운대 시티코아

파일:시티코아(부산일보).png
해운대 시티코아 정면 모습

1. 개요2. 역사3. 특징4. 현황5. 재건축6. 건물 구조
6.1. 지하 7층 ~ 지하 3층6.2. 지하 2층6.3. 지하 1층6.4. 1층6.5. 2층 ~ 3층6.6. 4층 ~ 5층6.7. 6층6.8. 7층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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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복합쇼핑몰이었다.[1] 2020년 12월 30일 이후 건물의 전체 영업이 중단되었고 2021년 10월 31일 이후 건물 전체가 완전하게 폐쇄되었다.

2. 역사

2001년 지상 7층, 지하 7층 규모로 준공된 시티코아는 착공 전 롯데쇼핑이 지하 3개 층, 지상 1개 층을 선분양 받았다. 이와 함께 시티코아 건물 건축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하지만 시행사가 부도가 나버려 관리사를 선정하지 못했다. 따라서 구분소유주 600명여명은 몇 십년 동안 상가를 늘려야 했다. 결국 2021년 폐쇄 전 까지도 구분소유주들은 영업을 하지 못하고 시티코아에서 영업을 위해 빌린 빚을 갚지 못해 가정이 파탄나거나 목숨을 끊은 소유주들도 있다..[2] 따라서 이 곳은 600명여명의 구분소유주들의 피눈물이 쌓여있는 곳이라는걸 꼭 기억해두자.[3]

3. 특징

  • 참고로 건물 중앙에 2층~7층을 잇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지만 폐쇄로 인하여 중앙 에스컬레이터를 본 사람은 거의 없다.[4]
  • 건물 규모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많았다.[5]

4. 현황

2016년도로 추정이 되는 년도 시기쯤에 2층~7층에 입점해있던 업체가 모두 폐업하면서 과거 웨딩홀 전용 승강기로 쓰이던 전망용 엘리베이터 2개 중에서 4호기 한개가 운행정지가 되고 나머지 1,2호기 엘리베이터로는 2층을 제외한 모든 지상층의 행선 버튼을 막아놓았다.[6]

5. 재건축

경동건설에서 재건축을 할 계획이 추진이 되어있는 상태이었었고 총 2개동이 있는 오피스텔인 "경동리인 센트럴"이라는 이름으로 재건축이 될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도 착공은 커녕 철거조차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상태이고 시티코아 건물에 대한 아무 소식 조차 말도 이제는 전혀 아예 완전하게 단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

6. 건물 구조

6.1. 지하 7층 ~ 지하 3층

주차장이 5층이나 차지하고 있다. 운영 당시 지하 3층 ~ 지하 6층은 갈 수 있었으나 지하 7층은 갈 수 없었다.[7]

6.2. 지하 2층

롯데마트 영남 교육센터가 입점해 있었다. 이전에 무엇이 입점해있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6.3. 지하 1층

교보문고가 입점해 있었다. 이전에 무엇이 입점해있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6.4. 1층

롯데마트 해운대점이 입점해 있었다. 다른 층들과 달리 유일하게 시티코아의 처음부터 끝을 함께 하였다. 건물이 완공된 후 2001년 9월 20일에 바로 개점하였다. 내부공간이 대형마트치고는 너무 협소하고 주변에 다른 대형마트가 많아 영업실적이 부진하여 개점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2003년 2월에 매장을 폐점하고 약 3달 후 5월에 SSM롯데슈퍼[8]로 재단장하여 계속 운영하다가 건물 영업 중단 한 달 전인 2020년 11월에 폐점했다.

6.5. 2층 ~ 3층

2층은 씨 스타 뷔페가 마지막으로 입점해 있었고, 3층은 미의 풍경 가구점이 마지막으로 입점해 있었다.[9]

6.6. 4층 ~ 5층

4층은 그란데 카페, PC방, 당구, 케이스 가게 등 이 마지막으로 입점해 있었고, 5층은 더 스토리 돌잔치 뷔페가 마지막으로 입점해 있었다.[10]

6.7. 6층

마리 스크린 골프가 마지막으로 입점해 있었다.[11]

6.8. 7층

엘 웨딩컨벤션이 마지막으로 입점해 있었다.[12]

7. 여담

기나긴 철거 연기 끝에 결국 2024년 9월에 철거할 예정이라는 허위 사실인 거짓 소문이 들렸지만, 2024년 9월이 기준으로 이미 철거 시기 년도 날짜가 초과가 되고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철거를 하지 않으며 "과연 이곳에 진짜 진심으로 2개동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서긴 할까?"란 의문만 남겨둔 채 건물은 더욱 더 썩어가고 있다.

[1] 2002년 8월 30일 개점[2] 종종 건물에서 귀신이 보인다는 소문일 것이다.[3]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건물이기도 하다[4] 소문에 의하면 중앙 에스컬레이터에 피가 묻어있다는(...) 하지만 사실 인지 거짓 인지 알 수 없다.[5] 총 11개이며, 모델명은 동양에레베이터 DY20A, DY20B, CV60, HYD(BERING)[6] 2014년 까지만 해도 2~7층 대부분의 업체가 살아있었지만, 2015년 5,7층을 제외하고 모두 폐업했다. 하지만 2015년부터 급격하게 상황이 안 좋아진거지 건물자체는 2003년부터 천천히 기울어지기 시작했다.[7] 지하주차장 전용 엘리베이터들도 지하 2층 부터 지하 7층이 아닌 지하 6층 까지만 운행을 하였다.. 이유는 B7층에 기계실도 같이 있는 주차장이기에 시티코아가 준공당시때부터 유일하게 1,2,11호기 비상용들만 B7층까지 운행을 하였었던 것이다.[8] 2014~15년까지는 롯데슈퍼센터였다.[9] 개점 당시, 원래는 생활용품 매장(2~3층)이 입점할 예정이었다.[10] 개점 당시, 원래는 의류 매장(4~5층)이 입점할 예정이었다.[11] 개점 당시, 원래는 전문식당가가 입점할 예정이었다.[12] 개점 당시, 원래는 가구 특설 매장과 문화센터가 입점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