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장금이의 꿈의 등장인물. 성우는 윤성혜/마츠이 나오코.2. 특징
내의원의 의녀이면서 수사관. 민정호의 부탁으로 반지의 주인을 찾는 것을 돕는다.장수로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특유의 쿨뷰티함으로 이쪽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 의녀인 만큼 음식간의 궁합 문제를 잘 알고 있어서 중종 독살 시도에 가담하기도 했다. 싸울 때는 유성추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1]
서장금이 끝까지 수라간 생각시로 남으면서 이를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1기
사실 중종을 노린 암살자 중 한 명이었다. 본디 해야의 집안은 왕실을 비밀리에 경호하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어깨의 청나비 문신이 그 상징이다.
아버지가 정내시에게 인질로 잡혀 할 수 없이 중종 암살 음모에 가담한 것이었다. 아버지가 구출되자 민정호를 도와 반란을 진압[2]하고, 정내시가 마지막 반항으로 중종에게 독침을 쏘았을 때 대신 맞아 쓰러진다. 중종은 이를 갸륵히 여겨 해야에게 벌을 내리지 않으려 했지만 대신들의 반대에 의해 결국 유배를 보낸다.[3] 해야를 유배지로 호송하던 도중 민정호는 중종이 몰래 한 부탁대로 해야를 풀어주고 이름을 바꾸고 숨어 살라고 한다. 해야는 눈물을 흘리며 중종이 있는 쪽으로 절을 올린다.
3.2. 2기
2기에서도 중요한 조력자로 다시 등장한다. 윤환의 누나로 남매사이이며 2기에서는 윤환과 함께 뒤에서 도와주는 조력자로 활약했다.위기에 몰린 민정호와 장수로를 윤환과 함께 구해주며 전투에 합류하고 요마를 유성추로 제압하였다. 이후 정행수와 대치하는데, 장금이와 연생이 쪽으로 타깃을 돌린 정행수를 저지한다.하지만 곧이어 순식간에 본인이 제압되어 나무에 매달려 목이 졸리며 위기를 맞는다.[4] 윤환의 신속한 대처로 구해졌으나 밑에서 이를 놓치지 않은 정행수의 니킥에 복부를 가격당하며 리타이어.[5] 이후에 정행수와 다시 붙고난 후 부상을 입은 윤환을 치료해준다
4. 기타
은근 미녀인듯 하다무력도 강한편이나 어째 승률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1기에서 자객과 싸울때는 진검을 맨손으로 상대해야 하기도 했으며, 2기에서 정행수하고는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무력하게 졌다.
극중 전투씬에서 패배할때마다 의식을 잃으며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자객과의 대결에선 진검에 의한 자상으로 인해 출혈로 쓰러졌고, 중종을 지키다 독침에 맞고 기절 한다거나, 정행수에 의해 목이 졸려 파들거리며 맥없이 기절할뻔 하다가 구출 되는가 싶더니 바로 복부에 니킥을 맞고 잠시 기절한다
5. 사진
[6][1] 유성추로 가격을 하기도 하지만, 상대의 목을 졸라 제압하기도 한다. 본인 또한 목이 졸려 리타이어 당할뻔 한적이 있다[2] 민정호와 장수로가 정내시가 고용한 자객들들과의 싸움에서 민정호는 자객 두목의 간부급 부하 중 불을 쏘는 부하 때문에 폭발에 휩쓸리게 되고 장수로는 간부급 부하들 중 힘이 센 부하에 의해 검이 부러지고 말았던데다가 자객들의 숫자부터가 많았던 바람에 궁지에 몰리게 되고 장금이 일행과 중종도 위기에 몰리게 되고 마는데 그때 해야가 기습적으로 유성추를 날려 정내시의 목을 조른 뒤 무기를 버리지 않으면 이 자의 목숨은 없다며 자객들을 협박하고 자객들이 차마 버리지 못하고 있자 유성추를 더욱 잡아당겨 정내시의 목을 더 세게 조이며 어서 버리라고 협박하자 죽기 싫었던 정내시가 어서 버리라고 손짓을 하고 자객들은 무기를 버린 뒤 붙잡히게 된다.[3] 원래는 무조건 사형인데 장금이가 해야를 변호하며 살려달라고 호소해서 유배로 끝난거다. 그리고 아마 위에서 서술한대로 정내시와 휘하의 자객들과 습격당했을 때 해야가 정내시를 인질로 잡아 자객들을 제압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줬던 것도 감형에 기여했을 것이다.[4] 목이 졸려오자 괴로움에 낑낑거리는 신음소리를 내며 매듭을 풀려고 애를 써보지만 아무 의미가 없었다. 이때 정행수의 실력이 드러나는데, 장금이에서 해야로 타깃을 바꾼지 불과 3초 남짓한 시간에 해야를 나무에 매달았다. 공교롭게도 자신이 1기에서 정내시를 제압한 방법으로 똑같이 제압될 뻔 한 것이였다.[5] [6] 무술 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