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8:16:02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서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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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이벤트 서브스토리
Project ORCA, 별밤의 무대 영원한 겨울의 방주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우주에서 온 황금


1. 개요2. 가이드라인3. 술은 마셔도 술에 먹히지는 말라4. 이 여우는 우리집 여우5. 자매애 있는 전쟁6. 바쁜 하루7. 특급 음료판매요원8. 파이러츠 프린세스9. 지고의 휴일

1. 개요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 서브 스토리 파트이다.

이번 서브 스토리는 한 캐릭터나 부대를 깊게 파기 보다는 폭넓은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2. 가이드라인

  • 주역: 징벌의 사디어스, 유린의 소니아, 자비로운 리앤
리앤의 지휘에 따라 공연음란죄 가이드라인 개정회의가 시작된다. 사실 기본 복장부터 노출도가 큰 인원도 있다보니 사디어스는 이 회의의 존재 의의에 대해서 회의감을 품는데 소니아는 적당히 눈감아주기 좋다면서 떡고물을 챙길 생각을 하자 사디어스가 태클을 건다.

리앤은 적당히 수습하고 나서 이번 워터파크 개장으로 경쟁적으로 노출도가 높은 수영복 경쟁이 일어날테니 가이드라인을 통해 논란도 줄이고 업무도 줄이자면서 기존의 사례를 들기 시작한다.

우선 펜리르의 전신 노출은 시작하자마자 아웃.

다음은 이그니스의 스킨인데 사디어스는 당시 골타리온이 입힌 스킨의 기억 탓에 아웃을 외치며 소니아에게도 반대하라고 채근한다.

소니아는 왜 저러는지 궁금해하지만 리앤과 함께 아웃을 시킨다.

다음은 니키의 스킨인데 사디어스는 아웃을 시키지만 복장보다 행동이 문제라고 하고 소니아는 본적이 없지만 어쨌건 복장에 대해서 아웃, 리앤도 동의하며 아웃된다.

마지막은 바로 세크메트인데 사디어스는 이게 허용되니 가이드라인이 소용 없다고 하며 어쨌건 전원 아웃을 시킨다. 문제는 문화 존중과 유니폼은 예외라는 상위 규정 탓에 규제가 안된다는 점이다. 결국 현행 유지로 결론을 내고 회의는 마무리 된다.

이후 소니아는 가이드라인과 상식만 지키면 되는거냐며 무언가를 준비한다고 하고는 서브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3. 술은 마셔도 술에 먹히지는 말라

  • 주역: 키르케[1]
키르케가 줄은 마셔도 술에 먹히지는 말라는 문구가 있지만 그게 안되는 사례가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첫번째는 탈의형으로 펜리르가 몸이 뜨겁다며 전신 노출을 시작하고 스노우 페더가 울면서 리리스를 찾는다. 결국 리리스가 수습을 한다.

두번째는 수면형으로 다크 엘븐이 잠든걸 엘븐이 끌어낸다.

세번째는 내가 쏜다 형으로 아스널이 캐노니어 인원들에게 술을 산다. 물론 이건 본인이 카페 아모르의 주인이니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네번째는 취중진담형으로 티타니아가 술을 마시는 상황에서 레아가 즐겁냐고 묻자 의외로 즐겁다고 해서 레아도 즐겁게 술을 추천해준다.

이후 키르케는 술이 나쁜게 아니라 그저 본성을 드러내기 쉽게 해줄 뿐이라며 사령관을 찾는데 정작 키르케가 말을 거는건 곰인형 쪽이다. 키르케도 만취상태였던 것. 사령관은 술 유통을 줄일까 고민하는데 갑자기 아스널부터 시작해 위에 등장한 인물들이 술을 권하는 바람에 사령관도 마시다가 그만 필름이 끊긴다. 이후 사령관실에서 눈을 뜨고는 숙취해소제를 마시는데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내린듯 했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결국 사령관은 별거 아니겠지 하면서 잠에 든다.

4. 이 여우는 우리집 여우

  • 주역: 천향의 히루메, 금란, 세라피아스 앨리스, 블랙 리리스
히루메가 즐거워하는데 대욕탕이 바로 눈앞에 있기 때문이다. 좁은 샤워실로 불편했는데 대욕탕이라면 그런건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금란이 도와주려 하지만 히루메는 하루종일 걸릴거라며 느긋하게 있으려고 하는데 이그니스가 히루메 출입금지 시간이라며 제지를 한다. 출입인원이 많을 때 이용하면 물에 떠다니는 털로 청소에 시간을 종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히루메는 너무하다며 뛰쳐나가고 금란도 따라 나선다. 히루메는 꼬리가 본인 탓도 아니고 앨리스의 박해도 참았는데 왜이러냐면서 완전 삐진 상태다.

그때 앨리스가 등장해 히루메는 화들짝 놀라고[2] 앨리스가 정찰 인원 부족으로 히루메를 다른 곳으로 보낸다. 그리고 앨리스는 금란을 같이 보낸다.

이후 정찰 지점에서 온천을 발견하는데 금란은 이 온천이 자연적인 온천이 아니라는걸 알아채지만 따로 언급하지는 않으며 히루메에게 앨리스를 너무 싫어하진 말아달라고 말한다.

히루메는 기왕이면 당근을 쥐어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앨리스가 정찰을 지시한 곳에 온천이 있으니 챙겨주는 건 알고는 있다. 금란은 앨리스와 히루메가 비슷하다고 하자 그럴리 있겠느냐며 둘은 씻기 시작한다.

한편 대욕장에서는 컴페니언 인원들이 제지를 당해 이그니스와 한바탕 설전 중인데 앨리스가 히루메에게 알려준 온천을 알려주며 대신 청소는 본인들이 꼬박꼬박 할 것을 요구한다. 그때 리리스는 히루메가 힘들어하면 컴페니언으로 돌려줘도 된다 하자 앨리스는 지금은 배틀 메이드라며 거절을 하는데 리리스는 그럴거면 솔직하게 대해주면 어떠냐 하자 기어오르는게 싫다며 한마디 해준다.

이후 리리스는 히루메가 슬퍼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다시 컴페니언으로 복귀시켜달라고 할거고 앨리스는 히루메는 배틀메이드라며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5. 자매애 있는 전쟁

  • 주역: 블랙 리리스, 오베로니아 레아, 철혈의 레오나
레오나에게 지급해준 하계 장비에 대한 평가를 듣던 중 리리스와 레아가 싸우는 모습이 보인다. 자칫 부대간의 불화가 될 수 있으니 사령관이 말리려는데 레아와 리리스는 자신들의 동생이 더 사랑스럽다며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벙찐다.

리리스는 스노우 페더가 여리지만 강인한 마음이 있다며 자랑하는데[3] 레아는 아쿠아 자랑을 시작하는데 사고를 치지만 언니들을 위해서 한 일이니 이해할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며 친화력도 크다고 자랑한다.[4]

이어지는건 포이인데 자유롭지만 일처리는 다 하면서 자유로운거고 밥을 차릴 때는 언니 좋아해요라며 애교를 부린다 자랑하자[5] 레아는 드리아드를 내세워 농가의 아가씨로 농사 관련 일에는 프로지만 어리광쟁이라고 한다.[6]

리리스가 펜리르를 드는데 레아는 빈번한 노출로 시티 가드의 주목을 끈다고 해 리리스는 무시하고 든든한 무력으로 자매를 지키고 사슴을 잡은걸 권해줬다고 자랑하는데[7] 레아는 다프네를 내세워 청순한 아가씨에 남들을 돕는다며 자랑한다.

리리스는 하치코의 자랑을 시작하는데 애교와 행동이 강아지와 같다며 최고의 붙임성을 가졌다고 한다. 레아는 리제를 들어서 집중력이 있고 행동을 고치려 반성한다며 자랑이다. 물론 서로 해충이니 스토커니 부르고 있지만 넘어가며 다음은 페로다. 새침하지만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는게 귀엽다며 자랑한다.[8] 레아는 티타니아도 빼놓을 수 없다며 처음에는 모든 것에 분노했지만 지금은 마음을 열기 시작해서 감동이라고 한다.

끝없는 평행선에 슬슬 말려야겠다 싶은 상황에서 레오나가 나서자 이걸로 해결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레오나는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가 제일 사랑스럽다며 점입가경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에 도주하려 하지만 레오나에게 붙들리며 결국 해결책을 내지 못한체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6. 바쁜 하루

  • 주역: 익스프레스 76[9]
배달로 하루를 시작하는 익스프레스이다. 처음 도착한 곳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데 주의사항에 다즐링, 홍차가 적혀 있다. 그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누군가가 다즐링이라 하자 얼떨결에 홍차라 대답한다.

이후 미행은 없었느냐며 묻는 말에 없었던거 같다고 하자 모습을 드러낸건 니키다.

니키는 시티가드가 출두하라는 말에 숙소도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숨어지냈던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그래서 옷을 배달 요청했구나 하는데 니키는 이게 옷이라며 익스프레스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리고는 고맙다며 다음에도 잘부탁한다 하고는 사라진다.

익스프레스는 배달 했으니 난 모른다며 가려는데 사디어스가 니키가 있지 않았냐면서 익스프레스를 끌고 간다.

다음 인원은 발키리인데 산에서 잠복 중이었다.

익스프레스는 물건을 확인하는데 마지막에 군수품과 관련없는 거대 토끼 인형이 포함되어 있자 발키리는 당황하는데 익스프레스는 이해한다며 나중에 귀여운걸 파는 가게도 알려주고 배달도 해주겠다고 하고는 다음지역으로 간다.

다음 인원은 애니인데 이게 뭐냐고 하자 주문한건 술이라며 먹여준다.

일이 있는데 이대로는 음주비행이라 위험하다 하자 애니는 태워준다고 하는데 애니는 이미 음주 상태! 결국 음주운전하는 오토바이에 탑승해 끌려가고 만다.

마지막 장소는 사령관실인데 사령관이 익스프레스는 쉬지 않냐고 하자 그러면 택배를 못받는 인원이 생긴다고 한다.

이에 사령관은 택배 예약을 워터 파크로 바꾸고 모든 근무표를 사령관 쪽으로만 해서 함께 놀자고 한다.

시킨 택배도 물놀이 용품과 익스프레스의 수영복이라 결국 같이 놀게 된다.

이후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익스프레스에게 네리가 신청을 받냐고 하자 익스프레스는 사령관과 놀아야 해서 바쁘다며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7. 특급 음료판매요원

  • 주역: AL 레이스
워터파크 내부는 물놀이를 위해 기온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 더위를 이겨낼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음료수다. 레이스가 음료를 판매 중인데 평소 사람 대하는걸 어려워하기에 매우 새로운 모습이다.

접객도 딱딱하지만 잘 하고 있어서 이후 사령관이 몰래 레이스를 따라가는데 레이스는 사령관을 보고는 인사를 한 다음 바로 접객 모드에 들어간다.[10]

갑자기 왜 음료를 팔게 됐는지 물어보자 대원들이 힘들어하기에 선택했다고 한다.

사령관도 돕겠다며 음료수통을 하나 받는데 생각보다 잘 팔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걸 해결해줄 스프리건이 보여 바로 다가간다. 스프리건에게 몰래 음료 판촉을 요청하자 스프리건이 인터뷰를 해주면 음료판매왕으로 만들어주겠다며 대본을 준다.

이후 인터뷰를 진행 하다가 스프리건이 판촉문구를 물어보는데 별 생각이 없는 사령관. 이에 자신이 돕겠다며 사령관에게 본인이 뽑았다고 말하게 시키고 스프리건은 이걸 사령관즙이라고 소개하며 배가 부르다는 오해를 부르기 딱 좋은 말을 하고[11] 이후 음료는 완판되고 레이스를 도와 음료를 마저 판매한다.

이후 사령관은 레이스가 음료로 도움이 된게 아니라 원래부터 모두 레이스를 필요로 했을거라며 이게 기회가 된것이라 하는데 레이스는 사실 동료들을 돕기보다 사령관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며 불성실한 의도라 하는데 사령관은 설령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은 부작용 아니었냐며 같이 놀자고 하고 함께 어트렉션으로 향하며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8. 파이러츠 프린세스

  • 주역: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아쿠아 랜드의 워터 파크를 보며 즐기는 사령관에게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변태가 있다며 다가온다.

이성을 보며 히죽히죽 웃으니 변태가 아니냐며 놀리는 것. 사령관은 말을 돌리면서 그 복장은 뭐냐고 묻자 뱀파이어 파이러츠의 제독이라며 모험을 떠나보지 않겠냐고 한다. 그러면서 사령관을 선장이라 하는데 사령관도 맞춰주기로 하며 배는 어딧냐 묻는데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가리킨건 범선 모양의 어트렉션으로 뱀파이어 파이러츠의 모험이라 적혀있다. 일하는 중이었던 것이다.

사령관은 맞춰주기로 하고 함께 일을 하러 간다.

어트렉션은 참가자와 시설의 상호작용으로 스토리가 변하고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이곳의 배우이자 나레이션이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선장이 배에 올랐다고 시작을 하는데 사령관이 강매당하는 기분이라 하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조심스럽게 현실톤으로 싫냐고 하자 사령관은 거절없이 시작한다.[12]

스토리가 이어지며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원주민이 구해준 답례로 뭘 묻겠냐며 보물의 위치인지 해룡을 사냥할지 묻는데 사령관은 제비가 맨몸으로 나는 속도는 얼마냐며 드립을 치자 원주민은 마하 100이라는 대답을 한다. 다음에는 해일이 올라온다며 꽉잡으라고 하는데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를 꽉잡자 안전바를 꽉잡으라고 당황한다.

이후로도 여러모로 태클 걸릴 일을 한다음 보물에 도착하는데 금화는 초콜릿이고 보석은 사탕이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포장지를 까고 초콜릿을 주며 실제가 아니라 실망했냐고 묻자 사령관은 그런건 공업용이면 충분하다며 사탕을 준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동의한다며 중간중간 이야기를 망가트리려고 짓궃게 했지만 모험이 있기에 즐거웠다고 한다. 이후 그 배역도 어울렸다고 하자 잠시 태클을 건 후 페르소나 안의 자신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어떤 역을 맡아도 사령관을 사랑하는건 달라지지 않는다며 사령관에게 달라붙고 이 이상은 못해준다며 다음 손님에게로 향한다.

사령관의 입 안에는 사탕이 남아 달콤함을 주며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9. 지고의 휴일[13]

소완이 총주방장으로 주방을 관리하는건 지고의 기쁨을 느끼나 누구나 삼시세끼에 추가로 먹는 특식까지 있으면 쉴 시간이 없다보니 소완도 지친 상태라서 자신도 모르게 피곤하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바로 수습하고는 재료를 확인하는데 아우로라가 아쿠아 랜드에서 식사하는 인원들이 많아져서 여유가 있으니 아쿠아 랜드에서 놀아도 되지 않겠냐고 하자 소완이 며칠 푹 쉬게 해주겠다고 해 아우로라가 화들짝 놀라서 일하는거 좋아 모드에 들어가는데 소완이 자동조리기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오겠다며 쉬라고 한다. 그때 포티아가 아우로라를 불러서 무언가 이야기 한다.

잠시 후 사령관 실에 소완이 저녁식사를 정리하는데 사령관이 일주일 동안 푹 쉬라고 한다.

소완은 뭔가 할 말이 많지만 쉬는 동안 주방일은 어떻게 할거냐 하는데 사령관이 푸드코트도 있고 다른 인원도 있다고 하지만 소완은 푸드코트는 영양이 치우쳐져 있고 주방일은 총담당자가 없으면 효율이 떨어지니 안된다 하자 사령관은 그래도 쉬었으면 한다고 하는데 소완은 자신의 넋두리를 누군가 청원해서 그런걸 안다며 거절한다 하자 사령관은 다른 사람은 쉬는데 주방이 못쉬는건 불공평하다며 명령권까지 동원해서 강제로 휴식을 시킨다.

이에 소완은 결국 업무 마무리와 후속 대처까지는 마무리 하겠다는 것으로 그러기로 한다. 이후 주방에 돌아간 소완은 포티아에게 할 말은 많지만 접어두고는 바로 인수인계를 시작한 다음 인원 보충을 고민하는데 바로 빚이 있던 골타리온을 불러다가 채운다.

소완은 워터파크에서 쉬려고 하지만 잠깐 업무 모드에 들어갔다 온다. 그때 오드리가 등장한다. 오드리는 자신들 같은 예술가는 쉬는 시간이 영감을 찾을 시간이라 하자 소완은 요리의 예술성을 따질 시간에 맛있게 만들걸 생각해왔다고 하지만 그런게 예술가라며 소완을 칭찬한다.

이후 두사람은 함께 돌아다니게 된다. 한편 주방에서는 소완이 빠진 자리가 생각보다 큰지 한창 전쟁 중이다. 오드리와 소완은 푸드 코트에 왔는데 소완이 생각보다 그럴싸했다고 하자 오드리는 의외의 반응이라며 놀라는데 먹어보지도 않고 판단하는건 무례한 짓이기도 하고 다들 아마추어니 그것도 감안한거라 하는데 나앤이 소완을 기다렸다고 맞이한다.

나앤에 따르면 사령관이 나앤의 노점이 안되는걸 소완에게 해결책을 확인해보겠다고 했다는 것. 소완은 바로 컨설팅을 해주는데 이에 너도나도 소완에게 컨설팅을 요청한다.

한편 주방은 소완의 빈자리를 처절하게 느끼면서 전쟁을 이어나간다.[15]

오드리와 소완은 대욕장과 마사지실에서 마사지를 받는데 주방은 설거지와의 전쟁 후 저녁준비에 들어간다.

소완은 저녁을 뭘 준비할지에 대해 생각했는데 오드리는 쉬는 중에도 일 생각이냐 하자 소완은 예술가가 예술 작품을 생각하는 거라며 받아친다.

이후 둘 모두 좋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면서 헤어지게 된다. 이후 소완은 사령관에게 저녁을 차려 온다. 소완은 귀면서 노는 것도, 다른 사람의 음식을 먹는 것도 즐거웠고 욕탕에 몸을 담그고 마사지를 받고 다른 사람과 교류를 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가장 좋아하는건 음식을 구상하는 것이라며 음식의 재료 준비와 요리를 하는 것이 즐겁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차린 음식을 다른 사람이 먹고 즐거워 하는 것이 좋지만 무엇보다도 사령관에게 진미를 대접하고 사령관이 웃는걸 보는 것이 자신의 보람이라며 다시 주방에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사령관은 소완의 음식을 맛보자 그 어느 때보다 맛있다며 미미를 외친다. 소완은 이상한 것은 넣지 않았지만 자신의 애정을 넣었다 하자 사령관이 그 애정을 과식했다고 해 둘이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포티아와 아우로라가 전쟁을 준비하려는데 소완이 등장한다.

소완은 왜이리 엉망이냐며 씻고 오라고 하면서 주방이 걱정돼서 휴가를 반납했다고 하고는 준비를 하라 하는데 아우로라가 어제 휴일은 어땠냐고 묻자 최고의 휴일을 보냈다는 말에 아우로라와 포티아 모두 웃는데 소완은 모두 준비를 하라고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1] 그리고 술을 마시는 모습의 다른 인원들이 잠시 지나간다.[2] 그와중에 앨리스의 말에 반말을 하다 뒤에 꼭 요를 붙인다.[3] 그와중에 사령관이 가슴이 크다며 마음속으로 한마디 덧붙인다.[4] 사령관은 밤에 동화책 읽어달라고 찾아오지만 그정도는 애교라며 마음 속으로 덧붙인다.[5] 사령관은 밥때문에 그런거 아니나며 태클을 건다.[6] 사령관은 그게 과해서 꾀병을 부리는게 탈이라고 태클을 건다.[7] 사령관도 같이 먹었던 모양이다.[8] 사령관은 그래서 일부러 놀려봤다고.[9] 물건을 받는 인원으로 니키 트레이시, 발키리, 아이언 애니가 등장하는데 익스프레스와 아이언 애니의 첫 스토리 등장이다.[10] 레이스는 고객의 수요와 밀도를 예측하는게 힘들고 접객이 어렵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한다.[11] 사령관은 전혀 이해를 못한 상태다.[12] 그와중에 순풍에 햇살이 따사로워 하늘이 여정을 축복한다고 하자 사령관이 뱀파이어한테는 안좋은거 아니냐 하자 설정에 태클을 걸지 말라고 한다.[13] 혼자 서브 스토리가 3파트로 나뉘어 있다.[14] 이후 스토리에서 오드리가 함께 다니게 되고 주방을 포티아, 아우로라, 골타리온이 맡게 된다.[15] 그와중에 골타리온이 소완의 손맛을 못낸다며 할복을 하려 하는데 아우로라는 윤활유 튄다며 밖에서 하라는 개그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