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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무림서/연표


1. 개요2. 연표

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의 개략적인 연표.

작가 한백림이 연표를 발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여러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암제의 승천을 기준으로 팬카페의 회원이 역산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건의 시점을 계절로 언급하기 때문에 겨울에 해가 넘어가는 것을 반영하기 힘들다.[1] 하지만 작가가 오류를 지적하지 않았으므로, 대략적인 전개를 가늠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또한 연재 중에 설정이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2] 이후 변경되는 부분은 수정을 통해 적용하다.

2. 연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380년(홍무 13년)
  • 팽천위 - 출생.[3]

1381년(홍무 14년)
  • 명경 - 임신한 모친이 성혈교에 납치되어 그곳에서 태어나다. 출생 직후 상단전을 여는 대법을 받다. 이후 진천이 성혈교에 단신으로 들이닥쳐 6명의 사도를 죽이고 명경을 구해낸 뒤 무당산에 의탁하다.

1384년(홍무 17년)
  • 팽천위 - 4세.[4] 팽우연과 이별하며, 루시아에게 구조되다.

1388년(홍무 21년)
  • 단운룡 - 출생.
  • 현대 염라마신 - 출생.[5]

1391년(홍무 24년)
  • 청풍 - 출생.

1398년(홍무 31년)
1399년(건문 원년 → 홍무 32년) - 천잠비룡포 본편 개시
  • 단운룡 - 부친 단천생 사망하다.[6]
  • 단운룡 - 구룡보에 쫓기고 있던 오기륭과 만나다.[7] 오기륭과 함께 운남의 오원으로 이동하다.
  • 단운룡 - 운남 오원에서 강건청, 강설영, 곽경무와 만나다.
  • 단운룡 - 운남 오원에 머물기로 하고, 오기륭은 중원으로 떠나다.

1400년(건문 2년 → 홍무 33년)

1402년(건문 4년 → 홍무 35년[8])
  • 영락제 주체 - 황위에 오르다.
  • 단운룡 - 회한산 전투에서 소마군 전멸하고, 이후 단운룡은 나이만에게 복수를 달성하다.
  • 단운룡 - 오기륭의 계획에 따라, 소연신의 제자가 되다.

1403년(영락 원년)
  • 화산파 장로 선현진인 - 비검맹 육극신과의 비무에서 사망하다. [9]

1404년(영락 2년)
  • 소연신 - 강씨금상에 머물던 철위강을 찾아가 승부결(勝負結)을 제안하다. [10]

1405년(영락 3년)
  • 정화의 원정 시작되다.

1406년(영락 4년)
  • 단운룡 - 소연신과 함께 석실에서 3년 연공 마치다.[11]
  • 청풍 - 서자강과 서영령이 화산을 방문했을 때, 서영령과 조우하다. [12]

1407년(영락 5년)
  • 영락제 - 대월의 수도, 청화 함락하다. 대월 황제 호계리, 호한창 참수하다.[13] 안남을 지배하고, 명칭을 교지로 변경하다.

1408년(영락 6년) - 무당마검, 무적혈도제[14] 본편 개시
  • 명경 - 조홍이 가져온 영락제의 소칙에 의해 진무각 제자와 함께 무당산에서 하산하다. 북경 어전 무술대회 참가기간에 진천과 조우하다. 이후 북로군의 전쟁에 참가하다. 후허 평원 전투에서 패전 이후, 장백산으로 피신하다.
  • 단운룡 - 소연신과 함께 시, 서화, 악기 등 2년 동안 배우다.[15]
  • 단운룡 - 호대통 격살[16], 불산에서 제1차 양무의쟁탈전에 참가하여 오기륭, 강설영과 재회하다.
  • 팽천위 - 산서성 태원부에서 벌어진 일산오강 사이의 싸움인 태원난전에서 활약하다.

1409년(영락 7년)
  • 장강에서 암제 승천. - 한백무림서상 연표의 기준이 되는 시점.
  • 단운룡 - 강설영과 함께 천잠보의를 찾으러 강씨금상을 떠나다. 적벽에서 막야흔, 엽단평을 영입하다, 장강에서 암제 승천을 목격하고, 월현과 조우하다. 이후 남경에서 벌어진 단심맹의 음모를 저지하다. 궁무예 합류하다. 태산에서 제2차 양무의쟁탈전 참가하다. 도고악당 사건이 발생하고, 도요화를 영입하다. 이후, 곽경무, 우여은, 이군명이 합류하다. 량산으로 이동하여, 양무의를 만나고 양무의, 백가화, 장익 영입하다. 양무의, 백가화, 장익, 궁무예가 무리에서 이탈하다. 천잠보의를 찾기 위해 이동 중, 태자후가 찾아오고, 막야흔과 엽단평을 데리고 태양풍과 공야천성에게로 떠나다.
  • 월현 - 암제 승천을 막으려하나 실패하다.
  • 팽천위 - 사망을 위장하고 새 신분을 받아 송강지부로 전출되다. 이 사이에 부계 혈통을 개화하며 파훼역무를 그만 두고, 미명도 개발 임무로 변경되다.
  • 영락제 - 호 왕조 멸망 직후, 건국된 후진진외 참수하다.[17]

1410년(영락8년)
  • 명경 - 무군들과 함께 장백산에서 요괴와 싸우다. 장백산에 나타난 비를 퇴치하다. 천오가 비의 마정을 정화하다.

1411년(영락 9년)
  • 명경 - 카라코룸 전투 참가하다. 곽준, 챠이에게 사망하다. 단리림 실종. 장백산으로 돌아가 비의 마정을 흡수하다.
  • 단운룡 - 원태와의 만남을 통해 운남의 상황을 알게되고, 과거를 청산하고자 무구고원으로 향하다.[18]

1412년(영락 10년)
  • 영락제 - 몽골 친정에 나서다.[19]
  • 명경 - 영락제의 친정에 참가. 카라코룸 함락, 챠이 사망하다.[20] 무당산 복귀하다.
  • 단운룡 - 의협문을 이끌고 회한평 전투로 운남지역을 평정하다. 이후 사천으로 옮겨가서 오기륭의 참룡방을 도와 참룡대회전을 벌이고, 이후 참룡방과 함께 의협비룡회를 창건하다.
  • 강설영 - 곤륜산에서 서왕모와 만나다.

1413년(영락 11년)
1414년(영락 12년) - 화산질풍검 본편 개시[24]
  • 팽천위 - 2차 금문군도 전투에 참전하다.[25]
  • 백무한 - 나찰사 동료들과 함께 용린단에서 싸우다.
  • 성혈교 - 무당과 화산을 습격하다.
  • 명경 - 흑암을 얻고, 철기맹전 참전하다. 청풍과 조우하다. 이후 모용청의 혼인식에 난입하여 신부를 빼돌리다.
  • 청풍 - 백호검을 가지고 강호 출도하다. 육극신과의 비무에서 패배하고 백호검을 잃다. 석가장에서 청룡검과 적사검을 획득하다. 서자강에 추격 당해 죽을 위험에 처하나 진천이 개입하여 살아남고 제천회로 영입되다.
  • 신마맹 - 강씨금상과 의협문을 침공하다.
  • 단운룡 - 강씨금상 부근에서 위타천과 대결하여 패배하다. 직후, 강씨금상에서 철위강과 조우하다. 적벽에서 철수하고, 오원으로 이동하다. 강설영과 결혼하고, 천잠보의의 제작을 시작하다.
  • 옥황 - 강씨금상에서 유광명을 만나고 천공로를 획득하다. 직후, 위타천과 함께 철위강과 싸우다 물러나다.
  • 염라마신 - 적벽 무후사에 위치한 의협문을 공격하다. 태자후, 선찬, 도협 염라마신에게 사망하다. 소연신과 공선에 의해 물러나다.

1415년(영락 13년)[26]
  • 팽천위 - 콘라딘으로부터 혈족 전용 심법을 연성하여 내공을 갖추다.
  • 명경 - 모용청과 연인관계로 발전되고, 은거하다.
  • 청풍 - 적사검에 감추어져있던 지도를 통해 동방고인의 고묘를 찾아 수련하다.
  • 단운룡 - 규산의 뇌진자를 만나 수련하다. 천잠비룡포를 완성하다.
  • 철기맹 발호하다.[27]

1416년(영락 14년) - 무당마검 본편 종료 / 제천회 십익 전원 영입
  • 명경 - 허공진인의 실종으로 인해 철기맹전 참전하다. 귀도와 싸운 뒤 진천과 만나 제천회로 영입되다. 청운곡 전투에서 승뢰에게 승리하다. 북풍단을 이끌고 흑림대전에 참가하다.
  • 귀도 - 단심맹의 의뢰를 받아 명경과 대결하지만 양패구상. 청풍에게 도움받고 주작검 넘긴다. 귀도 명경과의 싸움에서의 상처를 회복한 후 단리림, 귀호와 함께 항산 전투 참전하다. 항산 전투 이후 단리림 중양절(음력 9월 9일)에 무당파 복귀. 가을 무렵 흑림 대전 발발.
  • 청풍 - 고묘에서의 수련을 마치고, 귀도와 만나 주작검 획득하다. 장강대혈전에 참전하여 백무한을 구출하다. 이후 가을 흑림대전에 참가하여 현무검 획득하다. 직후, 장강으로 이동하여 광혼검마를 죽이고 백호검을 획득하다.
  • 단운룡 - 평요고성 전투 참전. 사일적천궁과 합류하여 북경으로 간다. 북경 자금성에서 진천과 만나 제천회로 영입되다[28]. 이후 항산 전투에 참전하다.
  • 팽천위 - 봄, 단심궤를 맡고 제천회로 영입되다.[29]. 연교화의 부탁으로 마릉으로 향하게 된 팽단문과 동행한다. 여름, 항산 전투에 참전하다.
  • 월현 - 항산 전투에 참전하다. 마핵으로 사용되는 현무검을 보고, 이를 수습할 청풍을 초빙하기 위해 화안리에 들른 뒤 흑림 대전에 나선다.
  • 숭무련 발호하다.
    • 산서성 일산오강을 꺾다. 산서를 제패하고 진주언가를 격파한다. 이후, 하북팽가에 비무첩을 보내며, 승승장구한다.[30]
  • 마릉혈전 발발하다.[31]

1417년(영락 15년) - 화산질풍검 본편 종료
  • 군산대혈전
    • 팽천위 - 군산대혈전에 단심궤를 가지고 참전하다.
    • 청풍 - 늦겨울 군산대혈전에서 장현걸을 구하다. 거의 직후 서자강과 담판을 지어 숭무련의 섬서 진출을 무기한 연기시키다.
  • 대무후회전
    • 단운룡 - 사천무림 연합과 함께 사천 도강언에서 복룡담 대무후회전에 참전하다. 제갈무후의 가면을 쓴 양무의의 지략과 단운룡의 활약으로 복룡담의 제방을 파괴하려는 팔황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다.
  • 신마대전
    • 의협비룡회의 도발로 인해 적벽에서 신마대전이 발발하다.[32] 신마맹과 흑림, 비검맹의 공격을 받고 적벽이 초토화 되지만 수로맹의 조력과 명경이 이끄는 북풍단의 참전으로 비룡회가 승리하다.[33]
  • 청풍 - 섣달 그믐 육극신과 비무에서 승리하다.[34][35]

1418년(영락 16년)
  • 단심맹주의 기획 아래, 신마맹의 제천대성, 비검맹주, 숭무련주, 성혈교주가 소림사를 급습하다. 주지승방의 현판을 깨고 대불상을 무너뜨린 후 퇴각하다. 이 사건은 소림의 치욕(少林之恥)라 불리며, 이후 소림사는 1년간의 봉문을 선언하다.
  • 일교오황[36]과 그에 동조한 사파 세력에 의한 대대적인 침공이 시작되다.
    • 안휘성
      • 포공사를 비롯 여러 중소문파가 멸문에 가까운 피해를 받다.
        • 관승, 장익 - 단심맹 제극과 대결하다.
        • 엽단평, 장익 - 흑림 혈운마녀와 대결하다.
    • 절강대란
      • 염라마신 - 남궁세가를 습격하다. 가주 검왕 남궁력 사망하다.
      • 신마맹, 단심맹, 성혈교, 왜구 - 모용세가 및 보타암을 습격하다.
      • 단운룡 - 절강대란에 참전하다. 조마 십합 만에 격살하다.
    • 성혈교 - 재건을 선언하다. 대성회를 열고 1만명의 교인들도 교세를 떨치지만 잠입한 정파무인들로 인해 소요가 발생하다.
      • 승뢰 - 성혈교의 추적을 받지만, 단운룡, 청풍, 오극헌의 지원으로 청운곡에서 금마광륜을 찾아내고, 힘을 되찾다.[37]
    • 천검진인과 만통자 대담하다.
  • 일월맹 - 무림에 등장하다.

1421년(영락 19년)
  • 소림 - 당초 예고한 1년을 훌쩍 넘기고서야 봉문을 해제하다.
  • 신마대전 대결전[38]
    • 단운룡 - 진시황릉에서 신마맹의 염라 현왕과 싸우다. 의협비룡회 북망산에서 신마맹의 염라 선왕과 싸우다. 북망산 전투에는 비룡회와 함께 싸워온 사천무림맹과 함께 소림과 파천의 대검 그리고 구양세가, 천룡상회가 추가로 참전하다.[39] 이후 현왕을 쓰러트린 단운룡이 북망산 전투에 이어서 참전하여, 선왕마저 쓰러트린다. 옥황이 이끄는 적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처하지만 제자를 구하기 위해 온 소연신과 정화의 함대를 따라 북상한[40] 오원 전사들의 지원으로 싸움을 끝내다.
    • 염라마신[41] - 사망하다.
    • 관승, 장익 - 사망하다.
  • 그동안 언급되지 않았던 팔황이었던, 전륜회가 포착되다.
  • 단운룡 - 구양절[42], 대도독 북위 위금화와 대담하다.[43]
  • 오기륭 - 해남파 장문인 위원홍과의 비무에서 승리하다.
  • 태산무신전 개최[44]

1422년(영락 20년) - 천잠비룡포 본편 종료
  • 청풍 - 소연신과 만나다.
  • 소연신 - 청명절[45],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등선하다.

1424년(영락 22년)
  • 영락제 5차 북로 친정 회군 중 병사하다.

시간대 불명
  • 팽천위와 삼초무적자 공개 비무를 하다.[46]
  • 청풍 - 황보세가와 관련된 사건에 개입히다.[47]


[1] 그 예로 화산질풍검에서 같은 해 겨울이므로 군산대혈전 직후에 육극신과 비무가 있었다고 여겨졌지만 후에 작가가 군산대혈전은 2월, 육극신 비무는 12월이라고 못박았다.[2] 대표적인 것이 청풍의 수련기간. 무공 인플레가 심하다는 평가에 작가가수련 기간을 대폭 늘렸다.[3] 작가 피셜 1380년 or 1381년 출생이라고 밝힘.[4] 무적혈도제 4화에서.[5] 광극을 열고 가늠한 단운룡이 파악한 바로 육신의 나이가 단운룡과 동년배다. 현대 염라마신도 섭리가 자신을 안배함과 동시에 대적할 단운룡을 안배했다고 판단하다.[6] 천잠비룡포 1화 1장 보의(1)에서 단운룡이 열 살이 안되었을 때라고 언급된다.[7] 천잠비룡포 5화 1장 보의(5)에서 나이가 몇인지 물어보는 오기륭의 질문에 열한 살이라고 대답하다. 오기륭은 서른다섯에서 서른여섯쯤이라고 대답하다.[8] 영락제 즉위 후, 건문 연호를 폐함.[9] 화산질풍검 2화에서 청풍의 나이 십삼세라고 언급된다.[10] 천잠비룡포 147화 17장 비밀(2)에서.[11] 천잠비룡포 90화 9장 사부(8)에서.[12] 화산질풍검 4화~7화에서 청풍의 나이 십육세라고 언급된다. 서영령의 나이는 십이세라고 언급된다.[13] 천잠비룡포 459화 52장 비룡포(9)에서.[14] 시점 전환이 잦은 편이지만 주요 시간대로 보자면 태원난전을 시작으로 천위의 무림행이 묘사된다[15] 천잠비룡포 90화 9장 사부(8)에서.[16] 천잠비룡포 90장 9화 사부(8)에서 단운룡 약관 이십 세라고 언급되다.[17] 실제 역사로는 1409년 함락, 1410년 수도 금릉으로 압송 후, 참수.[18] 천잠비룡포 266화 32장 이별(4)에서, 재작년 여름 장강에서 암제 승천 이후부터 소연신을 못봤다는 수상화 및 청련각 기녀들의 증언이 있었다.[19] 1차 친정으로 추정된다.[20] 운남의 회한평 전투와 같은 날에 일어났다.[21] 천잠비룡포에는 진계황으로 되어 있으나, 훈음은 진계확. 오타.[22] 실제 역사로는 1413년 함락, 1414년 명나라 연경으로 압송 중 자결함.[23] 한백무림서에서 이듬해 일어난 전투가 더 유명하다고 언급한다.[24] 선현진인이 육극신에 패사하는 사건부터 잡을 수도 있으나 작중 초반 배경이 되는 사건 정도로 밀도가 낮다. 물론 비중은 높지만.[25] 명경이 남왜 쪽으로 간 진무각 사형제들을 도우러 갔을 때 소림이 공륜을 잡은 것은 작년이라고 언급한다. 따라서 시기상 큰 차이 없이 일어난 2차 금문군도 전투는 12년에서 13년 초기로 예상된다.[26] 설정이 변경됐다. 원래 명경은 은거했다가 1415년 1월 1일에 연인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허공진인의 실종을 알고 출전했다. 하지만 청풍의 수련기간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이벤트가 1416년으로 밀렸다.[27] 2차 철기맹전.[28] 최종 영입이다.[29] 운룡보다 조금 빠르다.[30] 화산질풍검 181화에서.[31] 군산대혈전이 지나고도 전모가 밝혀지지 않았다 하였으므로 이 해로 추정된다.[32] 이 때부터 북망산에서 벌어진 염라 척살까지의 대륙 전체에서 벌어진 일련의 전투를 통틀어서 신마대전이라고 부른다.[33] 명경은 천잠보의를 얻고, 백무한은 십보무적의 한계를 돌파했으며, 단운룡은 광신을 얻었다. 연관된 십익 셋이 모두 강해진 이벤트.[34] 화산질풍검에서는 서자강과의 대면 직후 육극신과 비무한 것처럼 서술되었으나 이후 팬카페에서 작가가 직접 공백기가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혈전이 늦겨울인 영락 15년 2월에 있었으며 육극신과의 비무는 섣달 그믐.[35] 섣달 그믐은 12월 31일.[36] 성혈교, 신마맹, 단심맹, 숭무련, 비검맹, 흑림[37] 화산질풍검 에필로그에서 임무를 받아 부재중이었는데 이 임무로 보인다.[38] 신마맹의 전략병기급인 염라가 사천당가, 종남파, 남궁세가 등을 초토화 시키고 일교오황이 중원 전역을 침공했던 이 시기가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였다고 후술된다. 염라의 사망으로 신마대전이 종결되자 신마맹은 옥황의 지배하에 오롯이 들어갔고 팔황 전체가 정체불명의 침공 세력이 아닌 정파 무림에 대한 대치 세력화가 진행되면서 일반 민초들에게는 오히려 안정적인 시대가 된다.[39] 소림과 구양이 있는 하남성이 신마맹의 거점이다. 소림과 구양세가 모두 신마맹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떡밥이 있지만 둘 다 신마맹과 적대했다.[40] 실제 역사에서는 정화의 6차 원정은 영락 20년 8월 18일(1422년 9월 2일)에 태풍으로 귀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만 이 원정은 1~5차 때 각국에서 데려온 사신들을 귀환시키기 위해 여러 분함대들이 흩어져 항행하였으므로 그 중 한 분함대의 신세를 졌다고 볼 수 있다.[41] 전대, 현대 포함[42] 9월 9일[43] 천잠비룡포 293화 36장 공성(1)에서.[44] 비무상황 육홍에 대한 한백 인물평에 언급된다. 그러나 천잠비룡포 종료 시점까지 언급이 없다. 아마도 신마대전이 종식된 후에 열렸지 싶다.[45] 4월 5일[46] 적어도 염라가 척살된 이후 시점이다. 빨라도 영락 19년.[47] 에필로그에서 언급되는데 이 사건이 아마도 육극신과 비무 그리고 승뢰 구출 사이에 벌어진 일로 보인다. 귀도에게 주작검의 빚을 갚는 일을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