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8:05:07

한명(킹덤)

<colbgcolor=#fff><colcolor=#fff> 초 합종군 총사령관
한명
汗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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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기타
가이드북1 99 91 88 거인
가이드북2 99 91 88 머리가 를 닮음
가이드북3 99 91 88 알러지 있음

성우는 타나카 미오.

무력은 몽무와 동급이고 통솔력과 지력은 그보다 높았다.

실제 역사의 인물에선 이름만 따온 인물로 합종군에서 초나라의 총대장으로 등장하며, 위나라의 장수인 오봉명이 초의 거인이라고 할 정도로 덩치가 크고 목탁 의자에 앉으면 부서질 정도이다.

왼손잡이로, 평소에 등에 커다란 칼을 차고 다니지만 강자와 싸울 때는 따로 전용의 거대한 철퇴를 사용한다. 이 철퇴는 비슷하게 생긴 몽무의 철퇴보다 살짝 더 크다.

합종군과 진나라가 전투를 시작할 때 총대장으로써 합종군을 독려하면서 전투를 시작하면서 임무군에게 선봉의 임무를 맡긴다.

몽무군이 사진 돌격으로 초군과 싸우는 와중에 몽무가 본군을 이끌고 닥돌하자 거인들로만 이루어진 기병대인 거폭 기병대 5천을 보내 몽무의 본군과 맞서게 하지만 이들은 전부 몽무에게 끔살 되었으며, 이를 돌파한 몽무를 거창하게 맞이하며 '중화 최강'이 누구인지를 가리게 된다.

몽무와 일기토에서 초반부터 엄청난 완력으로 몽무를 압도하는데, 여태까지 몽무가 힘에서 밀린 장면이 등장하지 않았던 관계로 독자들은 그저 경악한다. 본인은 몽무를 보고 생각보다 가벼웠지만 이미 자신이 최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자뻑을 하여 몽무에게 딱히 실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어서 밝혀진 본인의 자뻑 설명에 따르면 제나라와 전쟁으로 첫 출전을 하여 동쪽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전선을 휩쓸고 다녀 제, 조, 위, 한 등과 싸웠으며, 긴 전쟁 동안 함락시킨 성은 최소 백 개가 넘는 정도로 그동안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4개국과의 전선 지대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오줌을 쌀 정도로 경외의 대상이었지만 진, 연에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며 [1] , 수십 년간 진과 초는 휴전상태였지만 과거에 한번 남하해서 초를 공격했던 장군이 있었다고 한다.

그 장군이 바로 육대장군 중 한 명인 왕흘이었으며, 그 때 왕흘을 맞아 싸운 초의 총대장은 초의 호랑이라 불린 항연[2]으로 그 때 한명은 항연의 부장으로 출진하여 왕흘을 일기토에서 패퇴시켜 진으로 후퇴하게 만들었다. 이 전투는 진나라 사이에서 입에 담는 것이 금지되었다고 하며, 당연히 그 주변에 있던 진군들은 충격과 공포...다만 역사대로라면 육장 백기한테 수도까지 털린 상태일텐데. 앞뒤가 맞지 않는다.

또한 자신은 최강이기 때문에 전장을 시시하다고 여기지만 자신을 강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자들을 정면에서 박살낸다는 책무로 전장에 있다고 했으며, 몽무의 손목뼈가 튀어날 정도로 왼손을 부숴버리거나 얼굴을 쳐서 일시적으로 기절시키지만 다시 일어난 몽무의 공격으로 한 팔이 부러지는 등 이후에는 막상막하의 혈투를 벌인다. 몽무의 공격에 10년동안 들고만 다니다가 갑자기 휘두른 무기가 파괴당하자 칼을 뽑아 계속 싸우려는 순간에 아버지의 뒤를 노리는 와언을 막은 몽염이 본의 아니게 일기토에 난입하게 되고[3], 이에 분노하여 몽염의 칼을 부러뜨리면서 베지만 이에 격분한 몽무의 공격을 받아 머리가 터지면서 사망한다.

몽무와의 싸움을 보면 분명히 엄청난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 창평군 역시 현재 중화최강의 무장은 한명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몽무는 논리가 통하지 않는, 대장군의 무게 같은 것도 부숴버릴 수 있는 사나이라는 창평군의 평가대로 한명의 팔과 무기를 부러뜨리며 승리.

지휘관으로서는 왕기염파보다 약할 거라는 평을 받지만, 한명의 개인 전투력은 몽무를 압도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나게 강하다. 합종군 당시의 방난과 함께 개인 무력만으로는 최강을 논할만한 인물이다. 방난과 마찬가지로 지나친 자뻑으로 스스로의 포스를 떨어뜨려 버린 셈. 마침 방난도 무력은 최상급이지만 지나친 자뻑으로 포스가 떨어져 안티를 늘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한명은 방난과 달리 초의 대장에 걸맞게 지휘력도 91로 틀림없는 대장군급이었으며 정신승리를 외치거나 비열하게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방난만큼 비웃음을 받지는 않는다.

참고로, 패배를 전해들은 초나라 왕이 대국 초나라의 위신을 손상시킨 죄를 묻겠다며 한명의 시신을 갈가리 찢어버리겠다고 공언했다.



[1] 연나라와는 국경이 맞닿아 있지 않은 탓에 그렇다.[2] 훗날 주인공 이신을 관광보내는 그 항연 맞다.[3] 난입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냥 밀려서 둘 사이로 끼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