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1:50:03

한도령(순정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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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령
Han Doryung |
파일:한도령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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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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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수경찰
직급 정식 특수경찰
능력
[ 염동력, 자가 치유 ]
발현: 선천적
나이 20세
생일 ???
신장 180 초반
MBTI ESFJ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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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순정빌런남주인공.

2. 작중 행적

강력한 특수 능력을 두 개나 가지고 태어나 초등학생 때 학교를 구하고 중학생 때 나라를 구한 역대 최강의 특수 경찰.

건물 폭파로 인해 추락하는 18세 박로사를 구하며 첫 등장 한다.[1]

이후 한도령이 난동을 부리는 특수범죄자를 장선이 잡으러가자 겁먹고 떨어지는 장면을 보고 염동력을 사용해 구하게 된다. 그리고 휴가인데 찾아온 이유가 뭐냐고 장선이 묻자, 회장님이 좋아하시며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금세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무리에 의해 둘러싸이자, 또 실검 1위를 하겠다며 세이의 질투를 받게 된다.

그리고 장선이 지나치게 너무 많이 일을 한다며, 만일 너보다 강한 특수범죄자가 등장하면 그땐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어떤 범죄자가 세이를 밀치고 자신의 앞에 찾아온다.

그리고 특수경찰의 일을 방해한 죄로 구속하겠다며 다가가자 범죄자가 달아나려고 하자, 사람이 말을 하는데 어디 가냐며 염동력의 능력으로 물건들을 던지지만, 괴력의 능력을 쓰는 범죄자 앞에서는 소용도 없었다. 이후에도 계속 접전을 벌이나 헛수고였고, 그 범죄자를 잡기 위한 대책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범죄자를 최길배의 의견에 따라 '블랙독'이라 칭하기로 하면서, 최길배는 한도령에게 당분간 피해 있으라고 한다. 왜냐고 묻는 한도령에게 최길배는 블랙독을 상대로 손도 쓰지 못했고, 그 많은 사람들 중 한도령 자네만을 노렸다며 이 범죄자를 잡는 일은 한도령을 빼고 진행하기로 한다. 이때, 한도령은 저는 한도령이라며, 할 수 있다고 소리친다. 그후 생각이 많아져서 잠시 고민하던 순간, 세이가 찾아온다.

하지만 걱정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휴가를 써서 사람들 관심 밖에서 살아가라고 한다. 그리고, 그 범죄자를 이길 수 없고, 자신은 누구에게 구해질지에 대해서 고민한다. 그리고 과거에 자신을 구해주었던 그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까지 한다. 그러자 시계가 울리고, 약한 생각하지 말자며 특수범죄자를 기준기와 잡으러 가게 된다.

범죄자가 블랙독에게 손도 쓰지 못하고 자신이 예전의 한도령이 아니라고 하는 목소리를 듣고, 이런 걸로 날 죽일 수 있겠나면서 염동력의 능력으로 범죄자를 하마터면 죽일 뻔까지 한다.[2] 범죄자들을 이송하던 중, 자신이 약해진다고 소문이 나면 이런 쓸데없는 범죄자가 늘어날 거라며, 그걸 방지하기 위해 꼭 블랙독을 잡겠다고 결심라더 순간 블랙독이 자신이 출동한 그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블랙독이 무어라고 말을 하지만, 짗은 폭우와 사람들의 목소리에 의해서 목소리가 묻힌다. 그리고 블랙독이 순간이동을 써서 자신의 눈앞까지 와서 무언가를 전하려고 하자, 기준기와 블랙독이 동시에 순간이동의 능력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후 블랙독이 전하려고 했던 편지를 보고 그 내용물을 보려고 하자, 기준기가 그걸 당장 불태우라며 급하게 찾아온다. 블랙독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수갑을 힘으로 풀고 빠져나갔다는 듯이 갈라진 수갑을 보여준다. 그리고 블랙독의 편지를 기준기가 특수범죄자의 도움으로 불태우자, 바로 그걸 낚아챈다.[3]

그리고 태운 편지의 내용은....자신을 죽이겠다는 살해협박 편지였다. 그래서 한도령은 휴가를 내게 된다.

다음화에서 그 진실이 밝혀지는데, 최길배가 한도령의 마음정리도 시킬 겸, 학업에 충실하라며 휴가를 보내게 된 것이었다. 자신의 인기로 인해 학교에서도 금방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되고, 손을 스친 것을 손을 잡은 것으로 오인한 한 남학생의 발언 때문에 곤란한 위치에 서게 된다.

그러던 중 어떤 여학생 뒤에 유리창이 날라오는 것을 보고 로사를 감싸며 보호한다. 그리고 시계에 긴급상황이니 특수능력을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염동력의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 조금 사태가 진정된 후 날아온 게 무슨 것인지 보고, 유리창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깨진 것을 봐서 블랙독이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주 가지고 논다면서 화를 낸다.

그리고 무엇인가 날아오는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자, 엄청난 크기의 특수능력 본부가 날라오고, 자신을 누가 구해주는 지에 대해 공황에 빠져 어떠한 대책을 못 세우던 중, 아까 자신이 구해준 로사가 자신을 구해주면서 괜찮냐고, 다치지 않았냐 묻는다.[4]

이후에 자신을 구해준 그 로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자신이 학교에 이 정도의 특수능력자가 있는지 몰랐다며, 심지어 같은 학교인데 몰랐다는 듯이 놀라해한다. 로사에게 특수경찰에 지원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냐고 묻자, 자신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며 높임말을 쓰자, 자신이랑 동갑이고, 방금 반말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로사에게 오늘 일은 블랙독의 짓이라고 말해주는데, 로사가 모르는 표정을 짓자, 블랙독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 등장한 특수범죄자인데, 자신을 죽여버린다는 편지를 남겼다고 말한다.
이런 말 처음 해보지만...
사실 무서워.
내가 이기지 못하면 어떡하나, 내가 만약 죽는다면 시민들은 어떡하나...
라고 로사에게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로사의 얼굴에 생채기가 있자, 아까 자신을 구해주려다 생긴 것이냐고 묻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피가 나는 로사에게 손수건을 준다. 그리고 아까 갑자기 나타난 로사의 능력이 순간이동이냐고 말하자, 로사는 퀵X버 같은 고속이동이라고 하자, 한도령은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소X을 아냐고 묻자, 그제서야 알게 된다. 그리고 큰 건물은 어떻게 부순 건지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빠르게 치면 그럴 수 있겠다며 말한다.

이렇게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도 오랜만이라고 하자, 로사는 친구들도, 팬도 많지 않냐고 말한다.
팬 앞에서는 이런 말 못해.
내가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면 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덩달아 불안해질테니까.
그런데 넌 내 팬도 아니고, 나한테 환상도 없어 보여서 그게 정말 편하고 좋아.
그리고 로사가 무슨 말을 하려다가 전화가 온 것을 보고 자신이 오래 붙잡아서 미안하다며 작별 인사를 하자, 아쉬워하는 로사에게 또 보자는 말을 하게 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 로사는 완전 처음 본 사람인데 그 사람 앞에서 미주알 고주알 떠들었다며 후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털어놓은 건 처음이었다며, 로사에게 감사 인사를 못 전했다며 얼굴을 붉힌다.

이후 로사와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은 뒤 사귀게 된다. 그러나 로사가 정진으로 인해 방독면이 벗겨지게 되고, 로사가 블랙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로사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때 로사와의 대화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한도령은 로사가 블랙독이라는 사실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알고 있었음에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로사를 그만큼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로사가 변계옥에게 끌려간 후 끝내 사형 선고를 받자 로사를 지키기 위해 본인이 블랙독 행세를 하게 된다. 즉 제목의 '순정빌런'은 로사뿐만 아니라 도령도 해당된다. 로사를 구해내는데 성공했고 아직 본인의 정체를 들키지 않았다.

3. 능력

  • 염동력
파일:한도령_염동력_물체.jpg}}} ||<width=52.1%>
파일:한도령_염동력_인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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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염동력을 사용하는 한도령
  • 자가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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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도령 자가치유 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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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자가치유를 사용하는 한도령
능력은 모두 자가치유와 염동력으로, 염동력 또한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자가치유 능력으로 인해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5][6]
  • 발현
    태어날 때 부터 발현이 된 상태였다고 한다. 한도령이 가진 능력들은 모두 타고난 것.

4. 기타

  • 한구사(한도령이 구한 사람들)라는 공식 팬카페가 있다.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인기있는 공식 미남이다. 작중 남우섭도 한도령이 잘생겼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가끔씩 등장하는 엑스트라들까지도 한도령의 얼굴을 보고 반할 정도.


[1] 이 일을 계기로 박로사는 한도령을 좋아하게 된다.[2] 기준기의 제지로 겨우 멈췄다.[3] 블랙독이 무엇인가를 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4] 이때 과거에 똑같이 자신에게 다치지 않았냐, 안 다쳤냐 묻던 자신이 과거에 동경했던 그 사람과 모습이 겹친다.[5] 한도령이 하늘을 나는 것은 염동력을 자기 자신에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6] 작가 피셜 한도령에게서 자꾸 빛이 나는 건 잘생겨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능력을 쓸 때 빛이 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한 적이 없어 가끔씩 놀림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