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학부/기후변화융합학부

기상 관측, 기후 시스템의 이해 등 대기과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 과목부터 기후경제학, 에너지경제학 같은 경제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변화에 대한 폭넓은 학습을 할 수 있는 학부이다.

다만 원서를 넣을 때 여느 대학의 환경공학과와 비슷할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기후변화융합학부는 기후변화 대응에 주력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상학, 기후학, 경제학, 사회학 등 '순수학문'에 포커스가 맞추어져있는 학부이다.

그렇다고 공학적인 내용을 아예 다루지 않는 건 아니지만 커리큘럼 상 환경공학과보다 지구환경과학과에 훨씬 가깝다.[1]

학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국내 주요 대학 중 '기후변화 대응'에 주요 포커스가 맞추어져있는 학부로서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이 많아 신설한 학과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D_PDRp3ub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