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2학기 수강신청 불가 사건
2015년 2학기 수강신청 진행이 전산팀의 실책으로 인하여 지연된 사건.1.1. 처리 및 결과
당시엔 교양 과목만 신청하고 개강일자인 31일부터 각 해당 과의 조교를 통한 수동식 수강신청으로 진행한다고 하였다. 여러모로 충공깽. 24일 오후 기점으로 전산 처리가 정상화되어 25일부터 정상적인 수강신청이 가능해졌다. 각 과별로 존재하는 연락망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라는 연락이 돌았지만 그걸 못보고 진작 손놓고 있던 사람은 망했어요(...). 다만 각 과 행정을 맡고 있는 조교를 통해 수강 변경이 가능하므로 조교님께 부탁드려보자.1.2. 원인
원인은 교내 전산팀의 업무처리 문제였다. 해당 학교의 전산 시스템 구성 상 전공 과목과 교양 과목 이 동시 수강신청 처리가 불가능 한데, 이 점을 교내 전산팀만 알고 아무도 몰랐다. 해당 일자에 수강신청 가능하도록 교측에서 전산팀에 연락을 하였는데, 전산팀은 내부에서만 전공, 교양 과목 두가지 동시 입력이 불가능함을 의논하고는 당일날 교양 과목 신청만을 열어서 생긴 일. 조교팀 측에선 해당 수강신청일 10시 이후, 전공 과목 신청이 안된다고 조교, 행정실에 엄청난 민원이 들어와서야 알아챘다. 조교가 부랴부랴 전산팀에 전산 오류가 있다고 알렸으나 전산팀 측에선 원래 안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그제서야 사태를 알아채고 전산팀에 재요청하여 25일 정상 수강신청이 진행된 것.2. 2016년 영상관 건물 진동
2016년 2월경, 교내 영상관 건물 4층 녹음실인 3410 강의실 천장의 보수 공사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불규칙 적으로 강한 충격에 의한 건물 진동이 발생한다. 칠판이 떨리고 모니터가 휘청거릴 정도로 강력한, 진도등급표를 기준으로 하자면 약 3~4도 가량의 대충격. 진동이 발생할 땐 3410 강의실의 옥상 부근에 매우 무거운 물체가 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건물이 상하로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다. 바로 윗쪽인 옥상측은 두꺼운 돔 형태의 구조물로 덮인 지붕이라 육안으로 확인도 힘들어서 그저 무너지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그냥 넘어가기도 뭐한 게, 충격량이 장난 아닐 정도로 강한 데다가 문제의 3410 강의실은 매번 사람이 많으면 한 학년 전체가 들어가는 교내 메인 녹음실이라 학생들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간다.
3. 2016년 폭우로 인한 시설 문제
3.1. 생활관 담벼락 붕괴
사건 발생 전 부터 담벼락이 불안하다는 말이 있었다.
결국, 2016년 7월 4일 아침 8시 20분 경,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하여 담벼락이 무너져 밑에 있던 돌계단을 덮쳤다. 이로 인하여 주차장과 생활관을 잇는 돌계단이 통행 금지 조치되고, 돌계단 앞 도로에도 통행금지령이 떨어졌다.
현재는 공사가 모두 완료되었다.
3.2. 진리관 도로 침하
2016년 7월 4일, 전국적 극심한 폭우로 인하여 도로가 침하되어 아래 지반 건물인 영상관을 덮쳤다. 장소는 13~14년도에 도로 개/보수 공사를 하며 도로를 확장한 진리관과 웅진과 사이의 오르막 종료 지점.
이곳은 완전 침하되기 이전에 이미 3개월 가량 이전부터 지반이 내려앉는 징조가 있었으나, 간략히 도로가 갈라진 곳에 추가적 아스팔트 시공으로 임시적 땜빵만 하고 유야무야 넘어갔다가 기어코 상기 일자의 폭우때 그대로 내려앉았다.
현재는 공사가 모두 완료되어 안정된 상태다.
4. 2016년 2학기 전공 과목 증발사건
2016년 8월 17일 24대 대의원회와 총학생회에서 2학기 교육과정이 바뀜으로 전공과목이 대개 사라지고, 중국어와 영어라는 교양과목이 필수과목이 되는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학생들의 의견과는 관계 없이 학교측과 회의가 있었다고 한다.우선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올라온 소식으로 보아, 기존 4년제 대학 대부분은 130~145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고 본교는 2년제 80학점, 3년제 120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본교 3년제 학생들이 120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것은 4년제 학생들이 130학점을 이수하는 것과 고작 10학점 차이밖에 안날 정도로 너무 많은 전공을 듣고 있다는 이유와 한국영상대에서는 NCS가 도입되면서 한 학기에 3번의 평가가 이뤄짐으로 학교 생활에 여유가 없기 마련이었다는 이유로 전공과목을 줄여버렸다. 덕분에 2학년들은 전공 학점 채우기가 힘들어져서 1학년 전공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그리고 중국어와 영어를 필수 과목으로 한다는 것 때문에 전공 과목이 줄어든 것이냐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는 아니라고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전공 이수 학점이 4년제와 거의 비슷하게 3년제는 너무 많아서 줄인 것이 이유. 그러나 중국어와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우선 16학번 입학 당시부터 중국어, 영어 교육과정이 도입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15학번의 경우 중국어, 영어 교육과정이 입학 당시엔 없었기에 중국어, 영어 수업을 필수라고 인식되면 안될 것이라 판단하여 대의원회와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건의하였다고 한다. 결과는 2학년 학생들은 월요일에 배치되었던 중국어, 영어 수업을 수요일 공통교양과 목요일에 배정되었다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16학번 이후는 필수 과목으로, 15학번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한다.
17학번들은 영어, 중국어 과목이 필수 교양으로 지정되면서 외국어를 강제로 들어야 한다. 2시간 수업이지만 학점은 1학점으로 정말 짜다.
5. 2017년 학식 기생충 사건
2017년 4월 4일. 페이스북의 학교 익명 페이지인 한국영상대 익명 대신말해드려요에 "오늘 학식에 기생충나왔다고 전해주세요"라고 작성된 게시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이 업로드되었다.해당 기생충 자체는 동태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아나키사스 회충으로 보인다. 해당 문서에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익혀먹을 경우 비위는 좀 상하겠지만 딱히 문제는 없는 종이다. 워낙에 흔하게 발견되기도 하고, 애초에 해당 기생충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면 생선 전체를 금해야 할 지경이니 알레르기 문제에 걸리는 사람은 대개 해당이 없고, 일반인이라 해도 이미 급속 냉동되었다가 다시 끓는 물에서 익어버려 완전가공된 추가 단백질이기에 기생충 발견 자체는 사실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상단의 교내식당 항목에서 가볍게 다루었듯, 애초부터 학식 품질에 대하여 위생적으로나 품질 면으로나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건이 터지니 학식에서 딱 손떼기 좋은 사건이 되어버린 것.
일반적으로 동태찌개는 당초 끓일 때부터 내장복막을 제거하고 쓴맛을 없애기 위하여 내장을 제거하며 알, 간만 따로 넣기에 대개 외부 식당의 동태 음식에선 볼 일도 없지만 이번 기생충 발견 사건으로도 볼 수 있듯이 교내 대표 식사 수단인 학교 식당에서 이런 기초손질과 원재료 확인에 신중하지 않은 저품질 조리를 한다는 의견에 힘을 더하는 일이 되었다.
6. 2021년 학식 기생충 사건
2021년 3월 4일, 고래회충으로 의심되는 것이 카레 고등어에서 나왔다. 한 학생이 이를 에브리타임에 올리며 민원에 들어갔다. 후에 머리카락, 플라스틱, 파리, 애벌레 등 온갖 것들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학생들은 민원을 넣으며 반발. 학생회 측에선 회의와 설문조사를 반복하며 다음 학기 쯤 기숙사 학생 학식 자율화 등 학식을 개선할 계획을 세우는 중으로 보인다.결국 2학기 들어서 학식 업체가 바뀌며 해당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7. 영상촬영조명과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비하사건
2021년 9월 6일경,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스토리가 게시되었다.현재 많은 논란이 있는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따른 결과를 한 학과의 공식 계정에서 조롱하듯 언급한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공식 계정에 신중하지 못하게 업로드한 것에 대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 비판 여론이 일었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영상촬영조명과 공식계정의 신중하지 못한 게시글들이 발굴되었다.
학교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다른 학교를 깎아내리는 게시물들이 위의 사진 외에도 더 발견되었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은 해명을 요구하며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및 총학생회에 문의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이 비공개가 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다음과 같이 책임을 회피하고 조롱이 섞인 답변만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