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11 22:23:20

한국바둑리그/2008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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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둑리그 엠블럼.png 한국바둑리그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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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역대 시즌 일람
2007시즌 2008 시즌 2009 시즌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기간 2008년 4월 10일 ~ 2008년 12월 13일
주관 한국기원
주최 한국기원, 바둑TV
타이틀스폰서 파일:KB국민은행 로고.svg
참가팀[1] KIXX, 월드메르디앙, 영남일보, 티브로드
한게임, 제일화재, 신성건설, 울산 디아채 이상 8개팀.

1. 개요2. 참가팀3. 진행방식4. 선수단 구성5. 정규리그6. 포스트시즌7. 우승팀 및 개인 시상

[clearfix]

1. 개요

한국바둑리그의 다섯 번째 시즌.

2. 참가팀

<rowcolor=#fff> 연고지 감독
서울 신성건설 서울특별시 양재호
경기 한게임 경기도 정수현
충북 제일화재 충청북도 이홍열
대구 영남일보 대구광역시 최규병
경북 월드메르디앙 경상북도 장수영
울산 디아채 울산광역시 김영환
광주 KIXX 광주광역시 백성호
이북5도 티브로드 이북 5도 서봉수

'대방노블랜드'가 한 시즌만에 빠지고 '티브로드'가 이북 5도를 연고로 하여 새로 바둑리그에 참가했다.

3. 진행방식

  • 당시 한국랭킹을 기준으로 28명이 시드로 출전하고,12명은 선발전을 통해서 출전할 선수를 가렸다. 그리고 각 팀별로 와일드카드(자율 지명 선수)를 팀 당 1명씩 지명했다.
  • 8개팀 더블 풀리그로 6인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 자율오더제 방식으로 5판 다승제가 도입된 첫 시즌이었다. 전 시즌은 5전 3선승제로 진행하면서 열리지 못했던 대국이 많았으나 5판 다승제 방식으로 바뀌면서 개인 승수가 중요해진 시즌이 됐다. 또한 장고대국이 신설되어 첫 날에는 속기 2판, 둘째 날에는 속기 2판과 함께 장고 1판이 열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 대국 규정은 제한시간없이 30초 초읽기 10회로 속기대국을 진행했으며, 장고대국은 제한시간 각자 1시간 30분, 30초 초읽기 5회로 진행했다.

4. 선수단 구성

  • 2008년 3월 26일에 선수단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드 28명 + 예선통과자 12명 + 와일드카드 8명으로 총 48명 출전하면서 6명이 한 팀이 되는 시스템이다.
  •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보호 선수 제도가 시행됐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선수 지명
주장 2지명 3지명 4지명 5지명 6지명
서울 신성건설 박영훈 목진석 고근태 이정우 박정근 윤찬희
경기 한게임 이영구 홍성지 김주호 이현호 온소진 김성룡
이북5도 티브로드 조한승 안조영 이원도 김승준 이현호 최명훈
대구 영남일보 김지석 윤준상 강유택 조혜연 허영호 김형우
광주 KIXX 이창호 박정상 조훈현 김대희 이성재 송태곤
울산 디아채 백홍석 강동윤 김기용 이상훈 김동엽 최원용
경북 월드메르디앙 원성진 한상훈 유창혁 배준희 박승화 박정환
충북 제일화재 이세돌 최철한 홍민표 류동완 김수장 김승재
선수명에 밑줄이 쳐진 선수는 보호선수
  • 신성건설은 2005년 팀 우승을 이끌었던 박영훈을 드래프트로 지명했다. kixx는 조훈현과 이창호 사제가 한 팀에서 뛰게됐고, 최철한은 2지명으로 제일화재에 지명됐다. 그리고 영남일보는 전기 MVP였던 김지석을 주장으로 승격시켰다.

5. 정규리그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 순위
순위 개인승 포스트시즌
1 서울 신성건설 10 4 38 챔피언결정전
2 대구 영남일보 9 5 43 플레이오프
3 경북 월드메르디앙 9 5 36 준플레이오프
4 충북 제일화재 8 6 38
5 울산디아채 6 8 25 탈락
6 이북5도 티브로드 5 9 36
7 경기 한게임 5 9 32
8 광주 KIXX 4 10 27

정규리그는 신성건설이 박영훈과 목진석의 활약을 앞세워 정규리그 1위, 전기 챔피언 영남일보는 윤준상과 강유택이 팀을 이끌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원성진이 이끈 월드메르디앙이 3위 그리고 이세돌&최철한의 막강 쌍포가 버텼던 제일화재가 4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반면 2006년 우승 이후 7위를 했던 KIXX는 최하위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6. 포스트시즌

  • 포스트시즌은 2007년과 동일하게 상위 4개팀 스텝레더 방식으로 5전 3선승제로 진행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 3번기로 진행했다.
  • 준플레이오프 - 경북 월드메르디앙(정규리그 3위) 2 : 3 충북 제일화재(정규리그 4위)
  • 플레이오프 - 대구 영남일보(정규리그 2위) 3 : 2 충북 제일화재(준플레이오프 승자)
  • 챔피언결정전 - 서울 신성건설(정규리그 1위) 1승 2패 : 2승 1패 대구 영남일보(플레이오프 승자)

    • - 1차전 3:1 영남일보 승, 2차전 3:1 신성건설 승, 3차전 3:2 영남일보 승

7. 우승팀 및 개인 시상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우승
대구 영남일보
(두 번째 우승 / 바둑리그 2연패)
  • 시즌종합 MVP : 윤준상(영남일보)
  • 다승왕 : 이세돌, 최철한(제일화재) - 11승 3패
  • 감투상 : 류동완(제일화재)
  • 팀 감투상 : 울산 디아채
  • 감독상 : 최규병 감독(영남일보)
  • 신인상 : 강유택(영남일보)
  • 인기상 : KIXX
  • 우정상 : 티브로드
  • 공로상 : 한게임

[1] 후원사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