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기고래 쿠아 (☆)
시작 화면 |
플레이 화면 |
게임 오버 화면 |
범고래로 보이는 새끼고래 쿠아를 방향키로 조작해서 다른 어류들을 잡아먹는 게임.
자기보다 몸집이 큰 물고기에게 닿으면 피해를 입으며, 라이프 게이지가 모두 감소되면 쿠아가 죽고 게임 오버가 된다. 먹이 순서는 나비고기 → 흰동가리 → 방어(?) → 청새치 순이다. 가끔씩 나오는 분홍 물고기는 일정 시간동안 쿠아를 투명화시켜 무적으로 만들어 준다. 8레벨 부터는 상어가 등장하는데, 쿠아를 보면 으르렁 거리는 소리와 함께 쫓아온다. 상어는 수량이 매우 많아 회피가 힘들며, 닿으면 즉시 게임 오버가 된다.
총 10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클리어하면 상어들보다도 더욱 몸집을 키워서 상어들을 지배하는 나름 현실적인 엔딩이 나온다.
2. 아마데우스
시작 화면 |
플레이 화면 |
바로크시대 음악을 컨셉으로 한 게임으로 음악가 캐릭터를 움직여 떨어지는 음표를 머리로 통통 튕겨서 반대편에 있는 축음기까지 옮기는 게임.
레벨이 시작되면 음표가 떨어지며 Fine.라고 쓰여진 음표를 축음기에 넣으면 다음 레벨로 넘어간다. 만약 해당 음표를 바닥에 떨어트릴 경우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게 되니 주의.
좌우 방향키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으며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슬라이딩을 쓸 수 있다.
음표를 바닥에 떨어트리거나 폭탄을 튕겨내면 라이프 1개 감소, 라이프가 모두 감소되면 게임 오버가 된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아이템이 떨어지는데 아이템의 기능은 아래와 같다.
- 폭탄: 튕길 경우 라이프 1개 감소 + 음표의 낙하 속도 증가.
- 레벨 반복: 축음기에 넣으면 해당 레벨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한다.
- 도우미 등장: 획득 후 스페이스바를 눌러 사용 가능. 사용하면 음표가 떨어지는 위치에 도우미를 소환한다. 소환된 도우미는 해당 위치에서 음표를 튕겨주며 일정 횟수를 튕긴 뒤 사라진다.
- 안전 모드: 획득 후 스페이스바를 눌러 사용 가능. 사용시 바닥으로 떨어지는 음표를 1개 막아낸다.
아마데우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알다시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서 따왔다. 이를 반영했듯이 스테이지 BGM 각각 장조 곡, 교향곡 제40번 1악장, 터키 행진곡이 3개의 곡이 번갈아서 나온다.
3. 앙꼬마꼬 (★, ×)
선물 상자를 모아야 하는 스네이크 형식의 게임. 총 15스테이지이며, 중간중간마다 아이템이 있다.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캐릭터는 자동으로 전진하게 되며, 방향키를 이용하여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선물 상자는 랜덤한 위치에 생성되며 10초 내에 획득해야 한다. [1]
벽, 장애물, 마녀, 선물상자 꼬리와 충돌하면 라이프 감소.
4. 언더 더 씨 - 또까또까 스페셜
게임하기구멍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잡으면서 보석을 모으는 게임이다.
캐릭터를 클릭하여 잡으면 보석이 등장하며 보석을 클릭하면 게이지로 환원된다.
게이지를 끝까지 채워서 진주조개를 열면 레벨 클리어.
5레벨마다 복어가 등장하는데 복어의 HP가 0이 될때까지 클릭하여 처치하면 된다.
주의할점으로 구멍에서 나오는 캐릭터를 놓치면 5점 감점되고 시간이 3초 줄어들며, 문어를 클릭하면 문어가 먹물을 내뿜어서 시야를 가리고 라이프가 감소된다.
제한시간이 지나거나 라이프가 0이 되면 게임 오버.
5. 여전사 제나 (★, ×)
시작 화면 |
플레이 화면 |
코나미의 게임 《푸얀》(1982)을 모방한 게임으로, 여전사 제나가 나쁜 원숭이들과 싸우면서 섬을 지키는 게임이다.
위, 아래 방향키로 움직이며 스페이스바로 부메랑을 던져서 위에서 풍선을 타고 내려오는 원숭이를 제거하는 게임이다. 원숭이들이 던지는 창을 맞으면 라이프가 줄어들고, 부메랑으로 원숭이들이 던지는 창을 맞추면 상쇄시킬 수 있다. 아이템으로는 라이프 증가, 별폭탄, 돌도끼, 원숭이 제거가 있다. 레벨이 올라가면 원숭이들이 더 많은 창을 던지고 내려오는 속도도 랜덤하게 빨라지기 때문에 이 때 던지는 창을 조심해야 하며, 원숭이들이 지상으로 착지하면 왼쪽 나무로 올라가서 제나를 창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한 마리도 지상으로 내려보내서는 안 된다. 5단계는 보너스 스테이지로 제나가 앵무새를 타고 위로 원숭이들을 제거할 수 있는데 이 때 많은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20단계가 끝.
6. 열혈소녀 (☆)
시작 화면 |
만원 시내버스에서 열혈소녀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지 않도록 넘어지려는 방향의 반대쪽 화살표를 눌러주면서 최대한 오래 버티는 게임.
게임 도중 급정거, 급출발, 가속의 변수가 있으며, 미소년이 등장하면 열혈소녀가 일정 시간동안 무적 상태가 된다.
열혈소녀가 쓰러지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는데 이때 나오는 BGM은 얼레리꼴레리를 슬프게 어레인지 한 것이다.
7. 요미요미
떨어지는 먹이들을 각 캐릭터들의 식성에 맞게 줘야하는 게임. 기회는 총 5번이며, 맞지 않게 줄 경우 웃기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0단계까지 있으며, 레벨이 높아질 수록 낙하속도가 빨라져 어려워진다.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젖소, 사자, 원숭이, 물개, 인간인데, 인간만이 풀을 제외한 모든 것을 먹는다. 의외로 물개는 아이스크림도 먹는다! 또한 사자는 물고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주지 않아야 한다.
8. 와일드슈터 시리즈
와일드슈터 |
시작 화면 |
플레이 화면 |
와일드슈터1 게임하기
와일드슈터2 게임하기
1은 그냥 시간제한형 점수 경쟁 게임.
마우스로 총을 쏘고 스페이스바로 재장전한다. 양쪽에서 나오는 맥주병들을 쏴서 최대한 점수를 높게 기록하면 된다. 물고기를 맞추면 고양이가 썩소를 날리며 화면으로 튀어나와서 시야를 가리며, 시계는 맞추면 타이머를 잠깐 멈춘다. 중간에 아마데우스가 표적판을 들기도 하는데 중앙 부분을 맞추면 점수를 더 높게 주지만 이놈의 부엉이가 이 표적판을 오래 들고 있지를 않아서 놓치기 일쑤고, 후반 스테이지는 맥주병 맞추느라 그런것까지 신경 쓰기는 힘들다. 제한 시간이 모두 지나면 게임 오버.
[3] |
와일드슈터 2 | |
시작화면 | |
2는 1의 후속작으로, 화면 고정 슈팅 게임이 되었다.
캐릭터가 스파이크와 와일드로 2인 체재가 되었는데 스파이크는 총알이 바닥나면 자동으로 재장전되고, 와일드는 총알이 바닥나면 1편처럼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수동으로 재장전 해야한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4] 와일드를 선택하면 지옥을 맛 볼 수 있다.
전 편의 화면 가리개였던 물고기와 고양이는 당근과 당나귀인 "캐러동키"로 바뀌었고, 폭탄도 생겼으며, 양쪽에서 날아오는 물건들 말고도 중간에 튀어나오는 멕시캣[5]들도 쏴서 제거해야한다. 총 맞을 때마다 유치뽕짝한 유언을 날리는게 포인트. 와일드(고수 난이도)로 플레이할 경우 맥시캣들의 공격에 맞으면 한번에 체력 20이 감소된다.
체력이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되며 제한 시간동안 버티면 스테이지 클리어.
여담으로 체력이 낮아지면 정면의 입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등장하는데, 앞 장소에서 튀어나왔을때 사격해보면 이 녀석도 전용 대사가 있는걸 알 수 있다.
엔딩장면[9] |
[1] 제한 시간내에 획득하지 않으면 석화되어 장애물로 변한다.[2] 화면의 반쪽이 잘려 있어서 오른쪽의 스코어나 미션 목표 등을 볼 수가 없는데, 이는 여전사 제나가 백업된 유일한 주소가 이 주소이기 때문이다.[3] 위쪽 링크에 걸린 제작자의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다.[4] 날아다니는 물건들을 놓치면 즉시 체력이 10씩 감소되며, 맥시캣들도 방치하면 권총을 쏴서 체력을 감소시킨다. 그리고 체력은 채워지지 않는다.[5]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편의 화면 가리는 고양이라고 한다.[6] 2발을 한번에 쏘지 않고 타탕하고 쏘기 때문에 2번째 총알이 발사되기 전에 공격하면 1발만 맞을 수도 있다.[7] 와일드(고수 난이도)일시 체력을 40씩이나 감소시킨다.[8] 잭을 사격하면 아이템이 나오지만 이것도 운빨인데다가 실수하면 멕시캣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공격이 아프므로 여러모로 손해다.[9] 와일드로 클리어했다면 밑의 텍스트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