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20:23:09

하파엘 레앙/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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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파엘 레앙AC 밀란의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

2.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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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019년 8월 1일, AC 밀란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49.5M에 유망주 티아구 잘로[1]를 릴로 보내는 것으로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는 19번을 배정받았다.

릴에서의 활약으로 니콜라스 페페와 함께 크게 주가가 상승하면서 많은 팀들이 노렸고, 결국 파트리크 쿠트로네를 판매하며 이적료를 챙긴 AC 밀란이 레앙을 안았다.

3.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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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산시로에 입성한 19세 포르투갈 소년}}}

피옹텍이 절대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확고한 주전인 만큼 제한적인 기회만을 받고 있다. 문제는 피옹텍의 폼이 역대 AC 밀란 스트라이커 중 최악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형편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레앙에게 조금씩 기회가 주어지고 있으나 레앙은 원톱에는 다소 맞지 않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스피드와 드리블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레앙을 주전으로 쓰길 바라는 팬도 상당히 많다.

특히 무승부로 끝난 사수올로 전에서는 늦은 시간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대를 두 번 맞추는 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팅 한번 제대로 때리지 못한 피옹텍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장면. 거액을 들여 영입한 인재인 만큼 주전으로 기용하며 키워줘야 한다는 의견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피올리 감독의 선택이 중요할 듯 하다. 하지만 밀란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노리는 것을 보면 레앙에게 주전을 주기엔 아직 무리라고 판단하는 듯 했지만...

즐라탄이 영입된 이후 즐라탄과 잘 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3-3 포메이션에서 플랫한 4-4-2 포메이션으로 바꾼 후 투톱으로 출장하며 본인의 장기를 마음껏 펼치는 중. 결정력에서는 여전히 의문이 있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왼쪽 윙포워드로 빠르고 직선적인 드리블까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포지셔닝에 있어서 더 노력이 필요하다. 즐라탄도 경기 중간에 포지셔닝을 지적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즐라탄 밑에서 잘 배운다면 포텐을 터트릴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임에 분명하다. 여기저기 뛰면서 드리블로 전진을 하거나 즐라탄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패스를 보면 레앙의 잠재성을 볼 수 있다. 즐라탄이 최전방에서 타켓형 스트라이커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에 레앙이 활약하기 훨씬 좋은 환경이 된다. 실제로 이 둘이 투톱을 형성한 이후 리그에서는 연승 행진 중이다. 역대급으로 부진한 피옹텍 때문에 득점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밀란이 레앙-즐라탄 투톱 이후 여러 득점 루트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즐라탄 부상이후 4-2-3-1 포메이션이 가동되며 레앙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피올리 감독에 의하면 몸을 제대로 쓸 줄 모른다는 평가를 받는 듯하다. 원톱의 역할을 맡기엔 몸싸움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인지 리그 막바지에는 주로 윙자리에 투입되고 있다. 레앙은 피올리가 레앙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글에 좋아요를 눌러(...) 밀란팬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 자주 출전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불만이 있긴 한듯. 사실 기술적인 부분이나 피지컬은 유망주의 수준을 넘었으나 게임을 읽는 부분이 아직 부족하다. 하지만 원래의 포텐이 훌륭한 선수인지라 밀란의 기대는 여전히 높다. 유벤투스 전에서는 교체 출장하여 역전골을 작렬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시즌이 끝나가면서 멘데스가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울브스로의 이적설도 잠깐 나왔지만 밀란이 역대급 포텐을 가진 레앙을 방출할 이유는 전혀 없다. 레앙도 밀란을 떠날 생각은 없는 듯.

4. 2020-21 시즌

파일:유망주_2942.jpg
{{{#ffffff 아직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한 유망주}}}

U21 대표팀에 차출되었다가 돌아왔는데 부상과 함께 코로나 양성판정이 나왔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지라 리그 2R 경기에 소집되고 교체로 출전했다.

UEFA 유로파 리그 히우 아브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부상 복귀 후 폼이 돌아오지 않은 건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잦은 실수를 보였다.

리그 3R에서는 간만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에 드리블이 번번히 막히며 좋지 않은 폼을 보였으나 후반에 원톱 자리로 옮긴 뒤 멀티골을 넣으며 좋은 위치선정과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인테르와의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경기에서도 부상당한 레비치 대신 왼쪽 윙어로 출전해 즐라탄에게 완벽한 크로스를 올려 어시스트를 쌓았다. 하지만 여전히 수비적인 움직임, 압박, 오프 더 볼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리그 5R 로마전에서 왼쪽 윙으로 출전해 2어시를 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경기를 비기는 바람에 빛이 바랬다. 하지만 예전보다 활발한 움직임과 압박,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한단계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해당경기 MVP 선정.

유로파리그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도 교체 출장해 1골을 넣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중 A매치 기간에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생각보다 부상기간이 길어지다가 스파르타 원정 경기에서 복귀하였다. 교체 출장했으나 균형감각을 잃은듯 계속 넘어지며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파르마전에서도 교체 출장했는데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수비적인 움직임은 좀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노아전에서는 선발 출장했으나 윙, 원톱 역할 모두 낙제점을 받으며 아무 활약을 하지 못했다. 해당경기 워스트.

13R 사수올로전에서는 5대리그 역대 최단시간 신기록인 킥오프 6초만에 골을 넣었다.[2] 기록 6.7초로 7.3초인 호세바 요렌테의 기록을 갱신했다. 그 외에도 원톱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라치오전에는 사수올로전에 이어 원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초반에 반짝 좋은 모습을 보인 뒤에 아무 활약을 하지 못하고 교체 되었다.

현 시점에서 레앙의 가장 큰 문제는 기복이다. 어떤 날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도 어떤 날은 존재감이 아예 사라져버린다. 특히 원톱으로는 집중력이나 포지셔닝이 부족한 모습을 계속 노출하고 있다.

베네벤토전 선발 출전하여 원톱과 윙을 오가며 활약하다 신기에 가까운 골을 넣으며 승리에 큰 몫을 담당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원톱으로 출전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후반전에는 체력이 바닥난듯한 모습을 보이며 아무 활약을 하지 못했다.

리그 토리노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슛감각이 더 예리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 하지만 헐리웃 액션으로 경고를 받아 다음 리그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에서는 전반엔 왼쪽 윙어, 후반엔 원톱을 소화했다. 심판의 이상한 판정으로 PK를 받지 못한데다 본인의 결정력도 좀 부족했다. 팀은 승부차기로 승리.

아탈란타전에서 왼쪽 윙으로 출전했으나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레비치와 교체되었다.

코파 이탈리아 인테르전에서 윙어로 출전,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박스 안에서 다소 무리한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볼로냐전에서는 찰하놀루, 브라힘의 결장으로 공미자리에 출전했다. 다재다능한 레앙답게 좋은 활약을 했으며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크로토네전에서도 공미로 출전해 즐라탄에게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존재감도 거의 보이지 못하고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 후반 시작하자마자 투입되었으나 별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인테르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평범한 모습이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는 원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드리블 돌파를 조금 보여준 것 외에는 그저그런 모습이었고 후반시작하자마자 즐라탄과 교체되었다.

AS 로마전에서는 후반 교체 출장하여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으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원톱자리에 선발 출장했으나 전방에서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후반전에는 공미로 자리를 옮겼으나 역시나 볼을 놓치고 찬스도 만들지 못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베로나전에서도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원톱으로 출전했다. 우디네세전보다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수비진을 흔드는 움직임으로 두번째골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유로파리그 맨유전에서 골을 기록했으나 오프사이드였고, 이후 에릭 바이에게 많이 막히며 경기막판에는 많이 지친 모습을 보였다.

파르마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장하여 종료 직전 쐐기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리노전에서는 교체로 출장, 역습상황에서 욕심 부리지 않도 레비치에게 완벽한 패스를 주며 어시스트를 올렸다.

리그 최종전 아탈란타전에서 원톱으로 출전했으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몸싸움과 헤딩경합이 거의 되지 않았다. 메이테의 예리한 쓰루패스를 센스있게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는 불운도 있었다. 이후 만주키치와 교체되었다.

20-21 시즌 레앙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분명 재능은 있지만 좋은 피지컬을 살리지 못하는 부분이나 오프 더 볼 움직임에 대한 지적이 많은 편. 체력이 금방 바닥나는 부분도 지적받는다. 다만 세밀한 드리블과 센스, 빠른 스피드 등 공격수의 재능이 워낙 많기에 좀 더 시간을 가지고 키워봐야 한다는 평가도 많다.

5. 2021-22 시즌

파일:스쿠_2929.jpg
{{{#ffffff 스쿠데토 대업과 리그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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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2-23 시즌

파일:챔스_2932.jpg
{{{#ffffff 무너지는 공격진 속 한줄기 희망, 두 시즌 연속 리그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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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3-24 시즌

파일:10_2931.jpg
{{{#ffffff 양면성이 존재하는 밀라노스타, 생애 첫 도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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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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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앙과 잘로는 스포르팅 시절 동료 이기도 했다.[2] 하지만 경기 시작시 하프라인을 살짝 넘어가있어 오심 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