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3 15:22:30

하키나이프

진료과:정형외과,신경외과
관련증상:통증
하키나이프
haki knife
<colbgcolor=#3c6,#272727> 진료과 신경외과,정형외과
관련 질병 건막염
1. 개요2. 증상3. 치료4.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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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방아쇠수지.png

하키나이프는 방아쇠손가락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시술방법을 이야기 한다. 하키나이프는 동계스포츠인 하키에서 사용하는 스틱 나이프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붙여진 시술도구이이다.
방아쇠손가락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마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딸깍,딸깍" 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질병이다. 해부학적으로는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움직일 시 활차인대에 힘줄이 걸리게 되는 증상이다.


2. 증상

캔넬의 단계 라는 기준을 통해 5등급을 나눌 수 있는데 0~4단계까지 구분 할 수 있다.

0단계는 손가락이 통증만 있고 쥐었다 폈다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보통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사람들이 방아쇠손가락이라고 인지를 하지 못하며, 단순한 손바닥에 통증이 발생했다고 인지하여 손바닥 마사지를 하거나 하루 정도 쉬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인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1단계는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상황에서 불편함은 없지만 매끄러운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즉, 손바닥에 불편한 느낌만 존재할 뿐 다른증상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0~1단계에서의 인지는 거의 불가능하다.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2단계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증상을 인지하는 단계로 구부리거나 펼 때 딸깍!하는 느낌이 있고, 통증이 동반되는 상황을 말한다. 딸깍! 딸깍!하는 증상과 통증이 동반될 뿐 기능적인 장애는 나타나지 않는 상태이다.

3단계는 구부리는 과정은 정상적을 기능을 하지만 구부려진 손가락을 다시 펼 수 없고, 반대쪽 손을 통해 수동적으로 펴주어야만 손가락을 펼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손가락을 정상적인 기능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고,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많아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4단계는 구부러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구부러지지 않는 상태는 힘줄의 염증 정도가 매우 심하고 활차인대를 통과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구부러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해하기 편하다.


3. 치료

과거에는 방아쇠손가락은 손바닥을 절개하여 문제가 되는 부위의 활차 인대를 절개하고 손바닥을 재 봉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건니들이라는 시술방법은 바늘을 통해서 인대를 절개하는 방법이나 흉터가 작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술경과가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아서 재시술을 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키나이프는 방아쇠손가락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흉터의 크기는 바늘구멍 정도의 매우 작은 사이즈이며, 시술시간은 최대 15분정도 소요되며 3일정도 후 일상생활(설거지, 세수, 컴퓨터작업) 등을 바로 실시할 수 있다.시술 후 바로 되지 않던 손가락의 동작이 가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다른시술과 수술 등과 명확한 차이점은 바로 빠르게 회복이 가능하다. 라는 점이다.


4. 주의점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간과하고 넘어갈 경우 회복시간이 늘어나며,부종과 염증이 동반되어 나타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1. 수술 직후 곧바로 손에 압력을 가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헬스, 골프, 무거운 짐들기, 가위 질 등)
2. 3일 뒤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의미한다. 3일동안은 물도 대면 안된다.
3. 최종적으로 회복이 되는 기간은 4~5주 정도 소요된다. (개개인의 차이로 인해 빠르면 3주 늦으면 3개월까지도 늘어난다.)
4. 미용사, 헬스트레이너, 골프선수 등 손바닥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에는 특히나 재발 및 통증에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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