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원
일본사의 거대장원이며 가마쿠라 시대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 영지로 하치죠뇨인령(八条女院領)이라고도 한다. 그 기원은 헤이안 시대 말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토바 법황이 개인 영지를 늘려나간것이 시초가 되었다.토바 법황은 자신이 늘려나간 막대한 영지의 대부분을 총애하던 제2 중궁 후지와라노 도쿠시에게 상속했는데 도쿠시는 이를 자신의 딸인 하치죠인에게 상속했다. 그래서 이 영지의 이름은 하치죠인의 이름을 따서 하치죠인령이라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