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임리히의 츄츄트레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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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하임리히의 츄츄트레인 |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 종류 | 운송수단 |
| 위치 |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
| 탑승시간 | 2분 |
| 탑승인원 | 12명 |
| 개장일 | 2002년 10월 7일 |
| 폐장일 | 2018년 9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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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탑승 영상 |
2. 특징
하임리히의 츄츄 트레인(Heimlich’s Chew Chew Train) 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 내 A Bug’s Land 구역, 더 구체적으로 Flik’s Fun Fair 에 있던 느린 속도형 트레인 어트랙션이었다.이 어트랙션은 《벅스 라이프(A Bug’s Life)》의 캐릭터인 하임리히(Heimlich) 캐터필러(애벌레)를 모델로, 하임리히가 음식들을 먹어가며 ‘여행’을 하는 듯한 콘셉트를 담고 있었다.2002년 10월 7일 Flik’s Fun Fair 오픈과 함께 개장하였고, 2018년 9월 4일 A Bug’s Land 전체가 철거되면서 문을 닫았다.하임리히의 츄츄 트레인은 낮은 속도로 운행되는 미니 트레인 형식의 어트랙션으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손님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탑승자들은 하임리히의 몸체 형태를 본뜬 5량의 열차에 탑승하며, 각 차량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하임리히가 손님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레이션이 재생되었다. 놀이 경로는 거대한 과일, 채소, 디저트 모형들이 놓여 있는 정원을 통과하는 구조였고, 일부 구간에서는 해당 음식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향기 효과(scent effect)가 함께 제공되었다. 예컨대 수박 향, 동물 모양 쿠키 향 등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운행 소요 시간은 2분 내외로 이는 어트랙션의 테마는 하임리히가 큰 먹성이 있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트레인은 마치 하임리히 자신이 만들어 낸 입체 열차처럼 디자인되었고, 트랙 주변에는 하임리히가 이미 씹어 먹은 듯한 부분이 일부 드러난 과일 조형 등도 배치되었다.
또한 트랙 경로 중간에는 포크가 꽂힌 컵케이크 모형, 수박 아치, 채소 더미 같은 세트가 있었고, 하임리히가 손님들에게 “냄새 나지 않냐?”라며 음식 향을 강조하는 멘트를 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임리히의 음성은 영어 내레이션이며, 특유의 독일 악센트 느낌을 살려 연출되었다는 설명이 기록되어 있었다.
3. 여담
A Bug’s Land 전체가 2018년 9월 4일 철거됨에 따라, 하임리히의 츄츄 트레인도 그 날 부로 영구 폐장되었다.폐장 이후, 이 어트랙션에서 사용되던 일부 차량은 픽사 본사에 기증되었고, 또 일부는 전시용 혹은 기념용으로 남겨졌다.
한편, 하임리히의 음성 일부는 A Bug’s Land 철거 이후에도 픽사 피어(Pixar Pier) 지역의 보드워크 게임인 Heimlich’s Candy Corn Toss 에 재활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